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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CURE) 상세페이지

큐어(CURE)

  • 관심 34
블룸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200원
전권
정가
14,300원
판매가
14,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7.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61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큐어(CURE) (외전)
    큐어(CURE) (외전)
    • 등록일 2024.07.14.
    • 글자수 약 3.6만 자
    • 1,500

  • 큐어(CURE) 4권 (완결)
    큐어(CURE) 4권 (완결)
    • 등록일 2024.07.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 큐어(CURE) 3권
    큐어(CURE) 3권
    • 등록일 2024.07.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 큐어(CURE) 2권
    큐어(CURE) 2권
    • 등록일 2024.07.14.
    • 글자수 약 12.3만 자
    • 3,200

  • 큐어(CURE) 1권
    큐어(CURE) 1권
    • 등록일 2024.07.18.
    • 글자수 약 10.9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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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게임물
*키워드: 다공일수 요소有, 고어 요소有, 생존게임, 나이차이, 애증, 사제관계, 기억상실, 미인공, 도망공, 상처공, 음침수, 집착수, 애정결핍수

*공: 권지운
게임의 버그가 아니면 스스로를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미스터리한 남자. 사근사근한 햇살 같은 예쁜 외모와 다르게 취미는 철권과 유치한 개그 만화 읽기. 하지만 평생 어린 날의 트라우마와 강박증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영원한 32살.

*수: 최산
크리스마스이브에 태어나 죄악감을 짊어지고 살아온 연쇄살인마의 아들. 평생 자신의 피를 저주하며 살아왔지만, 모종의 사고 이후로 기억을 잃고 그 역시 제 어미를 따라 손에 피를 묻히기 시작했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은 건지 영원히 묻어 두고 싶은 건지 혼란스럽다.

*이럴 때 보세요: 삶의 가장 밑바닥에 닿은 진심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한테서 떠날 생각 하지 마. 너한테는 그럴 자격 없는 거 알잖아.”
큐어(CURE)

작품 정보

[작품 줄거리]
<참가자 구함>
살아남으십시오.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작된 정체불명의 술래잡기.
이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열쇠를 찾아 단 하나의 출구를 통해 이곳에서 탈출할 것.’

“네가 감히 날 잊어?”

정체불명의 건물 안을 헤매던 ‘산’은 자신을 ‘게임의 버그’라 일컫는 남자를 만난다.
산을 잘 아는 듯이 굴며 자신과 동행할 것을 강요하는 남자.
하지만 산의 기억 속에 남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건지도 이해가 안 가지만, 아무튼 그쪽한테 있어서는 제가 악연이라는 거 하나만은 확실히 알겠네요.”
“나한테 넌 악연 따위가 아니야. 저주지. 그것도 아주 지독한 저주.”

그 한마디에 문득 산은 남자가 궁금해졌다.
‘저주’라는 단어 하나에 얽혀 있는 저와 그 사이의 수많은 사연과, 저를 꽉 붙잡던 손아귀에 담긴 새빨간 증오와, 마주한 눈동자에 서로밖에 존재하지 않았던 찰나에 느꼈던 익숙한 서글픔의 정체가.

그러나 산에게 손을 내민 남자에게는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었는데…….

[본문 중에서]
나의 오물까지 받아먹겠다는 이 아이는 도대체 뭘까.
그러면서도 끝까지 내 앞에서 사라져 주겠다는 말은 안 한다. 그게 마치 내가 자기 없이 행복해지는 것도 불행해지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것처럼 들려왔다.
그걸 치사하게 저렇게 슬픈 얼굴을 하고서 말하다니. 나쁜 새끼. 나를 망치려고 작정한 못된 새끼. 시체나 파먹는 더러운 구더기 새끼. 이 아이는 엄마를 지키지 못했던 미련한 나를 벌주려고 하늘이 보낸 악마가 분명하다.
“넌 너무 좆같아, 산아.”
나는 또다시 비겁해지려는 스스로를 숨기기 위해 내 소맷자락을 붙들고 있던 손을 매정하게 떼어냈다. 그러자 녀석이 놀란 눈으로 황급하게 다시 나의 팔을 붙잡았다.
내치는 손을 다급하게 다시 붙잡아 오는 낯선 체온에, 고여 있던 걸 잔뜩 배설하고 난 뒤 후련해진 마음이 또 예의 그 삿된 감정에 함락당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미움을 받아서라도,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서라도 나의 곁에 남고 싶다는 저 필사적인 얼굴에 왜 또 안심이 되는 건지. 녀석은 자꾸만 나를 못되고 나약한 미친놈으로 만들었다.

작가 프로필

봉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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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어(CURE) (봉리나)

리뷰

4.5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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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it***
    2024.09.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eo***
    2024.08.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m***
    2024.07.30
  • 너무좋아요... 제 최애 비엘소설됐어요ㅠㅠ 키워드부터 소설 전개 하나하나 너무 제취향이라서 놀랐어요 봉리나님 다른 작품도 너무 기대돼요 꼭 보고싶어요 돈 많이버시고, 건강하게 다작하세요!! + 넘 재밌는데 리뷰 수가 적어서 슬퍼요ㅠㅠ 다들 많이 읽어주세요!! 읽고 같이 덕톡해주세욧ㅠㅠ!!!

    pea***
    2024.07.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hn***
    2024.07.14
  • 외전까지 읽으니 슬프네요

    ilo***
    2024.07.14
  • 다 읽고 표지 다시 보니 보이는 게 많네요..

    ssa***
    2024.07.14
  • 뒷문란수네요.. 지뢰인데..ㅠㅠ 그리고 뭔가 소개글에서 기대한 수 느낌이 아니라 아쉬워요

    rhd***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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