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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이넘들 은혜를 모르고 뒷통수를 쳐버리네 시작부터 반전이 시작돼서(당연히 예측된 반전이라;)ㅋㅋㅋ뒤에 이어질 내용들은 예측 불가에요 오히려 좋자나
무료분을 꼭 다 읽어보고 사기...재미가 없는 것 아닌데...
제자들 설정이 재미있네요 이상한 미래를 막기 위해 죽이려하는 제자들 흥미롭습니다
키워드 취저 재미있어용 ㅎㅎㅎ
그냥 그랬어요. 독자인 나를 태양과 아이들이 은은하게 따돌림... 아무래도 시작부터 각자의 관계를 갖고있으면서 그걸 나한테 안 알려주거나 덜 알려주니까 몰입이 안 돼요. 그래서 너네 무슨일이 있던건데? 라는 의문을 몇십화 내내 껴안은채 읽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건 단행본으로 보는게 나았을 것 같음...
한줄요약: 작위적이지만 재밌었다 주요 인물들 다 남캐고요 브로맨스 심한 편입니다. 게다가 과하게 집착하는&그게 좀 오글거리는 편이라(초반에 제자캐가 나의 영웅 나의 태양 이 대사를 인사말로 던질 때 진짜 하차할 뻔했어요) 진입장벽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그런데도 이 정도 평점인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소재 자체가 맛난 소재고요. 원래 웹소설은 오글거려도 소재 말아주는 자극적인 맛에 보는 거잖아요. 그리고 떡밥을 적절하게 풀어줘서 긴장감도 있고, 제자캐들도 주인공과 때로 반목하기도 하는 등 yes맨만은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문장이 아름다운 씬도 있습니다. 게다가 로맨스도, 판소에서 로맨스 나오는 거 싫어하는데, 여기선 과거씬으로 살짝만 나와서 그런지 엄청 맛깔나더라고요. "사람들은 사랑이란 모든 걸 알고 싶어지는 거라고 말했지. 하지만 난 달라. 나는 모르는 것을 모르는 채로 두는 것을 사랑이라 말하겠다." (개인적인 베스트 대사)
잘봤습니다 스토리 짜임이 좋네요~
브로맨스 심함... 벨보고 싶었으면 벨을 봤지 이건 넘 과해서 읽기 힘듬 ㅠㅠ 세일할때 산거 아까워서 읽고있는데 설명도 별로 없거나 나중에 나와서 약간 그먼씹같음
항공모함 풍운호 크흐 일세의 영광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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