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이어 이야기> *작품 키워드: 뒷돈 받은 경관님X돈도 주고 몸도 주는 범법자, 보안관X사형수, 능글공X까칠수, 오해 *이럴 때 보세요: 보안관과 곧 사형당할 사형수의 여정. 처형장까지 가는 길에 두 남자 사이의 팽팽한 긴장과 원망, 오해와 갈등 그리고 엇갈린 애정까지 담긴 로드무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네 약점이라 그런 거지.”
*공 : 린제이 맥과이어 (34) – 십수 년째 뉴카운티의 치안을 말끔하게 관리하는 능숙한 보안관. 탁한 색이 섞인 금발과 푸릇한 녹색 눈의 미남이면서, 단단한 근육과 뛰어난 사격 실력으로 사나운 무법자들을 단밖에 처리하는 남자 중의 남자. 권태로운 태도와 능글맞은 말투 덕에 늘 여유롭고 건성으로 일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뉴카운티의 치안을 수호하는 데에 철저하며 그 나름의 정의를 지키고자 최선을 다했다. 단 한 명, 요주의 밀주업자를 만나기 전까지.
*수 : 빅터 맥과이어 (27) – 창백한 피부와 푸른 눈동자, 곱상한 이목구비로 처연한 인상을 주는 외모의 미인. 그러나 그 외모완 반대로 날카로운 비꼬기와 욕설에 도가 튼 성격이자 국경을 넘나드는 유통망을 가진 능수능란한 밀주업자‘였다’. 사형판결을 받고 수도의 재판장까지 린제이에게 강제로 이송당하게 되는데. 과연 빅터 맥과이어는 잠깐 배를 붙였다는 이유로 보안관 린제이 맥과이어의 법 진행을 막을 수 있을까.
<현상금 사냥꾼 레오나드 카의 유언> *작품 키워드: 양아들X양아버지, 젊은 파트너X베터랑 현상금 사냥꾼, 능욕공X굴림수, 복수 *이럴 때 보세요: 과거의 죄 때문에 수난을 겪는 양아버지, 그리고 사랑과 복수라는 갈림길에 선 그의 양아들. 두 사람의 부덕과 순애를 넘나드는 불순한 애정극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죽어가는 당신을 억지로 살려내는 것도 괴로운 일이었지. 당신은 몰라. 다시 죽는다고 해도 모를 거야.”
*공 : 딕시 도일 (22) – 보기 좋게 그을린 피부에, 키가 훤칠하고 몸집이 큰 미청년으로 암갈색 빛 고수머리와 눈동자를 지녔다. 양부인 레오나드 카와는 외모가 전혀 닮은 구석이 없다. 한평생 레오나드 카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깊이 존경해 따랐고 그에게서 사랑받기만을 바랐다. 그러나 운명의 그날. 레오나드의 유언을 들은 딕시는 이전의 헌신적인 태도를 완전히 저버리고 싸늘하게 돌변하는데.
*수 : 레오나드 카 (42) - 남서부의 하이에나, 전설의 현상금 사냥꾼. 한때 예리하고 날카로운 인상의 날렵한 사냥꾼이었으나 이제는 중년이 되어 그의 어두운 금발에는 흰머리가 늘어났다. 날카롭던 회색빛 눈동자의 이채 또한 전 같지 않다. 슬슬 은퇴를 생각할 나이이나, 양아들인 ‘딕시 도일’을 생각하면 쉬이 물러날 수 없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딕시 도일과 수배자 콤비를 쫓던 중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죽어가며 딕시에게 유언을 남기기로 결심하는데. 그 유언 이후 모든 것이 변화하고 말았다.
웨스턴 로맨스 단편선: 맥과이어 이야기
작품 정보
*해당 작품은 가상국가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로, 실제 장소 및 인명과는 무관합니다.
*해당 작품은 범죄, 강압적 관계, 금지된 관계, BDSM, 폭력, 욕설, 감금, 요도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및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19세기 말엽, 무법과 무력이 곧 규율이 되는 혼돈의 서부 개척 시대.
서부는 황금을 얻기 위해 몰려든 눈먼 자들, 밀수업자와 범죄자가 들끓는 서부 대륙의 국가, '세인트프리'.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나이들의 범죄와 결투, 추적과 도망, 그리고……사랑. 여태껏 찾기 쉽지 않았던 하드보일드 로맨스.
십 수년간 마을을 지켜온 성실한 보안관, ‘린제이 맥과이어’는 전설적인 밀주판매업자 ‘빅터 맥과이어’를 수도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눈보라를 뚫고, 재판장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
그러나 폭설로 인해 그들은 오두막에 고립되고, 둘 사이에선 건조하기 짝이 없으면서도 숨 막히도록 에로틱한 감정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하는데.
2. <현상금 사냥꾼 레오나드 카의 유언>
“반평생 데리고 다니면서 나를 얼마나 천치 같다고 생각했어요?”
십 수년간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활약해왔던 ‘레오나드 카’. 그는 파트너인 양아들 '딕시 도일'과 범죄자를 함께 추격하다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죽음을 직감해 유언을 남긴다.
그러나 몇 주 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고 눈을 뜬 레오나드는, 분노한 딕시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한 후 심지어는 감금 후 강간까지 당하고 만다.
바로 그가 유언으로 남긴 마지막 말 한마디 때문에.
평생 소중히 키워왔던 양아들을 진노하게 만든 레오나드의 죄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오해와 증오, 애정과 혐오가 얽힌 두 남자의 하드코어 복수극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