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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사랑을 싣고 상세페이지

김밥은 사랑을 싣고

  • 관심 40
블룸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58398
ECN
-
소장하기
  • 0 0원

  • 김밥은 사랑을 싣고 4권 (완결)
    김밥은 사랑을 싣고 4권 (완결)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8.9만 자
    • 3,500

  • 김밥은 사랑을 싣고 3권
    김밥은 사랑을 싣고 3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8.6만 자
    • 3,500

  • 김밥은 사랑을 싣고 2권
    김밥은 사랑을 싣고 2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4.2만 자
    • 3,500

  • 김밥은 사랑을 싣고 1권
    김밥은 사랑을 싣고 1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9.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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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게임물
*작품 키워드: 서버1위랭커공X복귀뉴비수,
건물주분식집사장님공X분식집알바생수, 수한정댕댕공X‘맞춤법파괴자’수
*이럴 때 보세요:
1) 적당히 가벼우면서도 달달한 게임물X일상물이 끌릴 때.
2) 흔한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선 사장님과 알바생, 게임에선 랭커와 복귀뉴비라는 독특한 관계로 엮이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3) 다른 사람들한테는 무관심하면서 형에게만 잔뜩 치대는 귀여운 연하공의 반전 매력, 이중생활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럼요. 제가 형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공: 건우 (21) – 낮에는 다정하고 상냥한 연하 사장님, 밤에는 아무도 말하는 걸 본 적이 없다는 신비한 랭커, ‘들기름대신참기름’. 훤칠한 키와 선명하고 잘생긴 이목구비와 대비되는 부드러운 말투의 소유자로, 하준에게 유독 좀 더 호의적이나 바로 그 점이 하준을 불편하게 만든다.
*수: 하준 (23) – 시골로 돌아오라는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김밥집 알바를 시작한 전직 공시생. 어렸을 때 친구들과 즐겁게 플레이한 ‘정령술사’ 캐릭터로 복귀했지만……. 모든 장비를 다 털린 채 초보자의 상징, 샛노란 단무지 의상을 분신처럼 걸치고 다니는 낡디낡은 초보(?)
김밥은 사랑을 싣고

작품 정보

남들은 다 통과한다는 국어 시험에 '과락'한 공시생 하준.
절망 끝에 공시는 내려놓고 생계를 위해 김밥집 아르바이트와 함께
추억의 게임 '고고 헬렌시아!' 통칭 '고헬' 을 다시 시작한다.

그런데 오래간만에 복귀하니 정성을 다해 키웠던 파티의 귀족 정령술사.
'정술'이 파티의 버러지, 아니 기생충 취급을 받고 있다!

[들기름대신참기름: 정술 몇 년 전 패치로 완전 나락가서.
오죽하면 다들 정생충이라고 한다니까?]

오기에 불타올라 정술을 끝까지 육성하기로 하는 와중,
이 '참기름'이라는 놈은 렙업을 돕겠다며 제게서 떨어질 생각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왜 이렇게 열심히 쫓아오냐고 물으니 '김밥'이 들어간 닉네임이 마음에 들어서 그렇다는 괴상한 대답뿐.

[들기름대신참기름: 김밥 요정님은 제가 지켜드린다니까요]

자기 멋대로 요정이라고 부르지를 않나.

[귓속말]김밥싫어: 그럼 나 방금 접속한 거 어떳게 아랏어여?
[귓속말]들기름대신참기름: 텔레파시?
[귓속말]김밥싫어: 진짜 지4랄…….

쩔해주겠다고 나서면서 제멋대로 스토킹까지.
그런데 그 방정맞은 태도에도 익숙해서져일까. 왜인지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일반]들기름대신참기름: 요뎡님 오늘따라 조금 귀엽다고요

자꾸 형인 자신에게 귀엽다고 하는 참기름도 그렇고,
급기야 왜인지 ‘참기름’과 겹쳐져 보이는 연하 사장님까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서버 1위 랭커와 함께하는 하준의 고헬 라이프는 과연 평화로울 수 있을까?!
우당탕 로맨틱코미디, <김밥은 사랑을 싣고>.

[본문 중에서]

“형, 제가 할까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고르게 편 밥 위에 깻잎을 올리려던 찰나, 다시 들리는 목소리. 다시 장갑을 벗기도 귀찮고. 한창 하던 중이라 하준은 적당히 거절했다. 그러나 어쩐지 진득하게 따라붙은 시선은 떨어질 줄을 몰랐다.

“형은 손이 참 예쁘네요.”
“……네?”

한참이나 눈을 빛내며 가느다란 손을 쫓던 건우가 조용히 읊조렸다. 제가 잘못 들었나 싶어 하준은 멍한 얼굴로 되물었다.

“……아니, 그 야무지다고요.”

그 짧은 시간에 시선이 맞물리자, 건우는 달아오르는 뺨을 하곤 손까지 휘저으며 덧붙였다.

“이건 제가 갖다 드리고 올게요.”

내내 침착하던 사람이 꼬랑지에 불붙은 똥강아지처럼 허둥거렸다. 왜 저러지? 하준이 느리게 입술을 떼려는 순간, 건우는 앞에 놓인 접시를 냉큼 집어 들어 들었다. 어느새 붉은 기는 귓불을 타고 귓바퀴까지 따라 올랐다. 하준은 멀어지는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작가 프로필

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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