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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상세페이지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 관심 57
블룸 출판
총 7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22,400원
판매가
22,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609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7권 (완결)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7권 (완결)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8.2만 자
    • 3,200

  •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6권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6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8.8만 자
    • 3,200

  •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5권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5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1.6만 자
    • 3,200

  •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4권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4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3권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3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2권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2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1권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1권
    • 등록일 2025.03.25.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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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가이드버스
*키워드: #분리불안공 #또라이공 #수바라기공 #변태공 #초딩공 #까칠수 #은근다정수 #수위물 #쌍방구원 #다같살 #기구플 #야외플
*공: 서도윤(24) - SSS급 염력 에스퍼. 첫눈에 상위급 에스퍼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그는 모두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잔인무도한 냉혈한이지만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문지한 앞에서만큼은 순한 양이 된다. 문지한과 각인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속을 이전해 온다. 소유욕이 강하고 인내심은 부족하다. 집착이 심하여 문지한의 주변에 다른 에스퍼가 접근하는 꼴을 못 본다.
*수: 문지한(29) - 에스퍼가 되지 못해 자존심만 강해진 SS급 가이드. 에스퍼 특유의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을 질색하고 혐오하지만, 반평생 본인이 에스퍼로 각성할 줄 알고 자라온 그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성정을 지녔다. 어릴 적 농담처럼 했던 각인 약속 탓에 서도윤에게 코가 단단히 꿰어버린다. 자신이 업어 키우다시피 했던 아이이기에 마음이 동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쩐지 자꾸만 눈길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수바라기 연하공의 귀엽고도 광적인 집착과, 서로의 관계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싶어 하지만 언제나 공에게 말리기만 하는 연상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형이 고쳐 줘야 해. 형은 '내' 전담 가이드니까.”
SSS급 에스퍼 길들이기

작품 정보

양성소 시절 업어 키우다시피 했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SSS급 에스퍼가 되어 찾아왔다. 무려 자신과 ‘각인’을 해달라는 말과 함께.
문지한이 가늘게 뜬 눈으로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도윤을 응시했다.

“너 각인이 뭔 줄은 알고 자꾸 말하는 거니?”
“당연히 잘 알고 있어.”
“너 나랑 각인하면 나 말고는 아무랑도 가이딩 못 해. 내가 네 목숨줄이 되는 거라고.”

서도윤이 양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미쳤다.”
“…….”
“너무 좋잖아.”
“…….”

……알고 있다며?
한껏 들뜬 표정을 보고 문지한은 이제 손바닥으로 이마를 덮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문지한은 강제 각인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그 에스퍼를 길들여야만 했다.
다행인 건, 그의 다정함이 자신 한정으로 폭발한다는 것이었고,
절망적인 건, 다정함의 옵션으로 광적인 집착이 함께 딸려 온다는 것이었다.

[본문 중에서]

아랫배.
아니, 그보다 좀 더 아래.
생식기 언저리의 배 속이 간지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언젠가 서도윤이 손가락으로 괴롭혔던 ‘내벽’ 말이다.
극한의 수치심에 문지한은 고개를 더욱 아래로 숙여 감췄다. 얼굴에 열이 오르다 못해 귓바퀴가 다 후끈후끈할 지경이었다.
엉덩이 사이의 근육이 풀리는 게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보지 않고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뻐끔뻐끔 호흡하듯 저 홀로 열렸다가 조여들기를 반복했다. 자극을 분산시키려 부러 앉은 자리를 뒤척여 봤으나 허사였다. 내벽을 시작으로 몸 전체가 참기 힘들 정도의 간지러움에 시달렸다. 애가 탔다. 뒷구멍에 뭐라도 쑤셔 넣어 거칠게 긁고 싶다는 미친 생각마저 들었다. 기어코 무릎 위에 가지런히 올려뒀던 손이 제멋대로 사타구니 쪽으로 향했을 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졌다.
덜컹!
소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네 쌍의 시선이 문지한에게 꽂혔다.

“저, 화장실 좀,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문지한은 황급히 방을 벗어났다. 불행 중 다행인 건 화장실로 도망가는 것까지 염력에 통제되진 않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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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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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바라기라면서요...1권에서 진도가 안 나가네요. 꾸역꾸역 2권으로 들어왔는데 어느 쪽도 이해가 안 되는 x같은 전개가 또 이어지네요. 별 1개도 반으로 줄이고 싶은데요. ㅜㅜ

    sep***
    2025.04.11
  • 시이발... 공한테 배신감들어요.. 수한테 각인하자고 졸라대더니 원래 자기 전담가이드한테 접촉가이딩 받고 다녔었어... 심지어 그 키스장면을 수가 목격했어 슈발..... 그런데 또 뒤통수 맞은건 그 가이드랑 같은 집에서 살고있어,... 시이이이발

    lsy***
    2025.04.07
  • 이게 뭔 개떡같은 소설이여;;;;; 전권 구매 무조건 비추합니다 한 권씩 사서 보세요

    sch***
    2025.04.07
  • 살살 읽는 맛이 있어요!!!

    jin***
    2025.03.30
  • 찍먹했다가 지한이에게 감겨버림 돌돌

    unk***
    2025.03.29
  • 재밌게볼게요!!기대중ㅎㅎㅎ

    aal***
    2025.03.29
  • 역시 저에게는 번역을 사용해서 읽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첫 줄거리는 저를 매료시켜서 계속 읽어 나갈 것입니다. (저는 한국어를 할 줄 몰라서 이 번역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아무튼 이 소설이 너무 좋다는 뜻이에요.)

    513***
    2025.03.29
  • 미리보기보고 구입해요

    seu***
    2025.03.24
  • 긴 글인데 늘어지는 구간이 없어서 술술 읽혔어요. 특히 씬 묘사가 단편집처럼 재미있었음. 중반까진 좀 가볍고 중후반부터는 진지해지는데 다른 느낌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연재하실 때 후반부 읽으면서 울었는데 이번에도 오열하면서 봤네요. 결말 후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는데 외전이 나와서 좋아요. 두 주인공이 너무 귀엽고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에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ich***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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