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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박수!!! 기립박수드립니다 오랜만에 정말 한글자한글자씹어먹으며 읽었습니다 잘쓰시네요 좋았습니다 이제 삼천의밤으로 가겠습니다
다 읽고나니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완벽한 제목입니다
3권 중… ‘수없이 반복하는 실수와 후회 속에서도 놓쳐서는 안 될 마음이 있었다. 헤어짐은 사고처럼 갑작스레 다가올 수도, 물 흐르듯 자연스레 다가올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건 이별을 고하는 상대가, 한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던 이였음을 잊어서는 안 됐다. 최소한의 예의, 최소한의 마음이라도 잃지 않도록. 아름다웠던 기억과 추억까지 퇴색되지 않도록.’ 이게 작가가 소설로 남기고자 한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잘’ 헤어지는 방법은 강태정과, 잠시 헤어져도 ’잘‘ 돌아오는 방법은 신권주와 함께. 감사히 읽었으나 ‘아아 너는….아아 나는…선배님 당신은…..아아…’ 이 감성이 너무 강하게 남는다.
가슴을 울리는글.. 잔잔하게 슬프고 넷 다 헤어짐의 방법이 다르지만 또 그 선택이 이해가 가서 안타까운 소설...
너무 좋았어요 ㅠㅠ 이별하는 장면에서 가슴 다 뽀개짐.. 태정아...ㅠㅠㅠㅠㅠㅠ 권주도 너무 좋았구요 ㅠㅠ 하지만 그래도 태정아 ㅠㅠㅠㅠ
하나도 안멋있어요.공 작위적이고 옛날 인소보는 느낌임
몇년 전에 구매해놓고는 감정소모 클 것 같아서 묻어놨다 이제야 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1,2권이 이 소설의 중심이라보는데 지루할 수도 있나봐요 이벤트 중심이 아니라 네 사람의 감정 전개가 두드러져서 몰입하게 되요 사실 아름다운 헤어짐이 어딨을까 서로 진창에 빠지는 과정인데 조윤과 태정의 진창뒤의 결국엔 상대와 또 스스로와의 화해를 이루는 헤어짐이 많이 와닿았어요 외전은 후반 외에는 내내 루즈했어요
절대5점 주긴 쉽잖네요 1.2권은 내용없음 진짜루~~~~ 그냥 계속 주인공 심리상태 서술임 기나긴 서술~~~~~~ 철학적이지도 심층적이지도 않고 인문학적이지도 않고 사회고발적이지도 않은 그냥 얇팍한 후회 집착 죄책감에대한 진짜 있어보이려고 쓴 얇팍한 서술로만 두 권!! 다음 두권이 이야긴데 이유없이 그냥 좋아하게 됩니다 그냥 그런 이유로 그것도 두권 다 못채우고 에필로그로 떼움니다 외전... 외전도..떼움니다 그냥 책 전체가 떼움니다 줄거리가 두줄로 끝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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