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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스토리

  • 관심 3
소장
단권
판매가
2,700 ~ 3,3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10%↓
5,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0088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던전 스토리 (외전)
    던전 스토리 (외전)
    • 등록일 2025.09.11.
    • 글자수 약 8.4만 자
    • 2,700

  • 던전 스토리
    던전 스토리
    • 등록일 2025.09.1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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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스토리

작품 정보

#헌터물 #혐관 #배틀연애 #라이벌 #첫사랑재회 #오해 #애증
#미남공 #천재공 #짝사랑계략공 #수한정다정공
#미남수 #노력수 #팀장수 #까칠수 #얼빠수 #입덕부정수


인생 최악의 순간, 하필이면 그 자식이 나타났다.
S급 던전 공략에 세 번 연속 실패.
팀장 은재한의 커리어는 팀 해체와 함께 끝장날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망해 가는 팀에 구원투수로 등판한 용병이 하필이면,
5년 전 지독한 하룻밤으로 얽힌 후, 악연만 쌓다 사라졌던 그놈, 범광무다.
헌터 아카데미 시절 내내 자신을 2등으로 밀어냈던 빌어먹을 천재 자식.
“오랜만이다.”
능글맞은 인사와 함께 팀의 실권을 장악해 버린 범광무.
은재한은 팀장 자리와 권위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범광무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겠다고 결심하는데...
생사를 오가는 던전 속, 불꽃 튀던 자존심이 어느새 다른 감정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미리보기]

"...차라리... 해체... 낫지 않겠나."

문틈으로 들려온 길드장의 목소리에 은재한은 눈앞이 캄캄해졌다.
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해야 했다.
초조하게 귀를 기울이던 그때였다.

누군가 은재한의 어깨에 턱, 하고 손을 올렸다. 곧이어 낮고 차가운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잡았다.”

은재한은 놀라서 숨 쉬는 것도 잊었다. 천천히 돌아본 그곳엔,
5년 전 지독한 악연으로 얽혔던 라이벌, 범광무가 서 있었다.
특기인 은신을 부수고, 자신을 찾아냈다.

"은 팀장?"

길드장이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범광무와 접촉하면서 은재한의 은신이 풀린 것이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그게..."

변명할 말도 떠오르지 않는 절체절명의 순간, 범광무가 앞으로 나섰다.

"제가 불렀습니다. 잠시 할 말이 있어서."

범광무의 뻔뻔한 태도에 길드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위기를 모면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길드장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마침 잘 왔어. 이쪽은 안개 던전 공략을 도와줄 범광무 헌터. 공략팀의 임시 부팀장이 되어 줄 거야. 이번 공략 작전은 범광무 헌터님에게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아."

은재한은 할 말을 잃었다. 작전 구상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는 것은 팀장 자격을 박탈하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사실상 강등이잖아.'

작가 프로필

이족보행고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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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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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숙 캐미 재미집니다. 공이 너무 겉바속촉하네요.

    sti***
    2025.09.11
  • 조금 애매하네...음

    mus***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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