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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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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10.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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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31090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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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랩스 (외전)
    타임랩스 (외전)
    • 등록일 2020.10.15.
    • 글자수 약 2.4만 자
    • 700

  • 타임랩스
    타임랩스
    • 등록일 2020.10.15.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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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랩스

작품 정보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미인공 #후회공 #다정공 #순정수 #까칠수 #입덕부정공 #막말공 #짝사랑수 #공거부할수 #첫사랑 #재회 #현대물 #상처수

*이럴 때 보세요: 세상 잘나고 다 가진 공에게 상처받은 수가 치유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런 거야? 한 번 대주면 귀찮게 안 할래? 혹시 이 호텔을 잡은 것도 그런 의도야? 그렇다면 실수했네.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자도 너랑은 다시 안 잘 거니깐.”


<줄거리>
대학시절 찬희는 첫사랑인 지후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다. 연애다운 연애가 아닌, 일방적인 찬희의 짝사랑으로 유지되던 만남은 그를 사랑한 적 없다며, 사랑이 아니라며, 매몰차게 꺼지라며 막말을 쏟아부은 지후로 인해 끝이 났다.
그런데, 5년이 흐른 지금. 이별 후 원나잇을 즐기며 서서히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찬희의 눈앞에 스물아홉 살의 강지후가 나타났다. 찬희는 지난날처럼 여전히 잘난 모습으로 자신에게 접근하는 지후를 상처로 인해 밀어내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이 원망스럽다.
개새였던 그가 도대체 왜 이렇게 다정하게 구는 것일까? 찬희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본문 발췌>
찬희의 몸을 돌린 지후는 그의 허리를 잡아 일으켜 세웠다. 눈앞에 봉긋한 엉덩이와 깊은 골이 보였다. 지후는 서둘러 자신의 바지를 벗었다. 자신의 존재를 아까부터 발산하던 분신을 찬희의 엉덩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뻑뻑한 그의 구멍에 저절로 인상이 써졌다.
“힘 좀 빼봐.”
누군가의 침범이 없었던 곳은 쉽사리 지후를 허락하지 않았다. 지후는 그저 급하게 굳게 닫힌 구멍을 향해 힘을 줬다.
---
“너에게 사랑을 구걸하던 이찬희가 그리워?”
한숨 같은 말이 공기 중에 흩어졌다. 뱉으면서도 속을 쓰리게 만드는 말이었다.
“네 말 듣고, 사라져줬잖아. 나한테 왜 그래? 오랜만에 보니깐 다시 나랑 자고 싶어?”
“…….”
“그런 거야? 한 번 대주면 귀찮게 안 할래? 혹시 이 호텔을 잡은 것도 그런 의도야? 그렇다면 실수했네.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자도 너랑은 다시 안 잘 거니깐. 헛수고하지 말고, 네가 말한 것처럼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 부탁이야.”
---
“그런데 너는 어째서 이렇게 멀쩡한 거야? 세상에 신이 있다면 그를 원망해야겠어. 한 번도 내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빌어먹을 운명의 신을 말이야.”
찬희는 지후에게 모진 말을 뱉어냈었다. 그 말들은 고스란히 찬희에게도 생채기를 만들어냈다. 날카로운 말들은 지후에게로 향했지만, 찬희에게로 되돌아 왔다. 아직도 콕콕 쑤시는 심장을 손바닥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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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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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aa***
    2020.10.20
  • 재미있기는한데 관계씬에서 너무 공부 안하신거 같아서 좀 실망이예요ㅠㅠ 어떻게 관계를 가질때 젤도 없이 걍 할수 있는지 인터넷만 쳐봐도 나오는 상식인데 ㅠㅠ 이것 때문에 너무 깨는거 같아요 저는 ㅠㅠ

    wns***
    2020.10.19
  • 이게 뭐람? 개연성 어딨어요? 억지로 후회공이라고 밀어붙인 느낌.

    wlf***
    2020.10.16
  • 전 연재처에서 이미 봤지만 여전히 재밌어요!!! 작가님 건승하세요!

    sav***
    2020.10.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la***
    2020.10.15
  • 전 연재처에서 읽었지만 다시 한 번 읽고 싶기도 하고, 소장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글이라 구매해요^^ 글이 섬세합니다

    may***
    2020.10.15
  • 이런 책이랑 내 최애 작품이 같은 가격이라는 게, 너무 짜증난다..

    jin***
    2020.10.15
  • 정말 믿고보는 작가님이네요. 불쌍한 수ㅠㅠ 아픔이 만져지는 것 같아요.

    ssu***
    2020.10.15
  • 조아라에서 왔어요.표지가 상상했던 찬희여서 소름 한스푼요!잘읽겠습니다.

    sta***
    2020.10.15
  • 출간소식듣고왔습니다~ 믿고보는 작가님♡

    wjd***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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