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태후, 구원의 불꽃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태후, 구원의 불꽃작품 소개

<태후, 구원의 불꽃>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무협물 #재회물 #신분차이 #능력남 #직진남 #순정남 #연하남 #능력녀 #도도녀 #잔잔물
* 배경/분야: 동양풍, 판타지물
* 공감 글귀: “나는 태후로서 현지국을 번영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혼인을 앞둔 그녀, 어느 날 특별한 존재로부터 자신의 숙명을 듣는다.
그건 바로 엄청난 힘을 가진 적에 맞서서 나라를 구해야 되는 것이었다.
그녀, 대격변 속에서 태후까지 되고, 모두의 염원을 담아 온 땅에 구원의 불꽃을 퍼트린다.

* * *

“도련님과 예전에도 이 강을 봤었지만 오늘은 강의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마치 하늘로부터 내려온 듯합니다.”
“나도 이 강이 우리의 마음처럼 꽃들로 꽉 찬 것 같습니다.”

그는 가벼운 모포 한 장 실은 말에서 내려왔다. 살짝 미소 짓고, 품속에서 꺼낸 주머니를 열었다.

“몇백 년 후에도 우리는 함께 이 강을 볼 것입니다. 다음 생에서도 내 앞에 놓인 길이 낭자에게로 데려다줄 것이라 믿으니까요. 서로를 향한 우리의 마음은 변함없을 테니까요. 정식으로 청혼하겠습니다. 나와 혼인해 주시겠습니까? 영원토록 온 마음을 다하여 은애하겠습니다. 초란 낭자.”

그녀는 눈시울을 적시고, 말에서 내렸다. 그의 모든 마음을 소중히 받아들였다. 그의 양손에 있는 다양한 모양의 황옥 구슬들로 이뤄진 팔가락지를 만족스럽게 보았다.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다시 그를 바라봤다.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도련님과 혼인하겠습니다. 영원히 은애하겠습니다.”

그가 그녀의 왼손에 팔가락지를 끼워줬다.



목차

제일 장. 대장정의 서막
제이 장. 파도에 휩싸이다
제삼 장. 선물 같은 시간
제사 장. 황실 입성
제오 장. 고진감래를 꿈꾸며
제육 장. 하늘 빛 혼례식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