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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사생활은 알파 상세페이지

밤의 사생활은 알파

  • 관심 9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0.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37966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밤의 사생활은 알파 3권 (완결)
    밤의 사생활은 알파 3권 (완결)
    • 등록일 2021.10.1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400

  • 밤의 사생활은 알파 2권
    밤의 사생활은 알파 2권
    • 등록일 2021.10.15.
    • 글자수 약 12만 자
    • 3,400

  • 밤의 사생활은 알파 1권
    밤의 사생활은 알파 1권
    • 등록일 2021.10.19.
    • 글자수 약 12.2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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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사생활은 알파

작품 정보

* 작품 키워드
#재회물, #계약, 신분차이,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재벌공, #순정공, #미인수, #적극수, #평범수, #짝사랑수, #질투, #오해/착각, #일상물, #3인칭시점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공감 글귀: “응. 너 먹고 싶은데. 따듯하게 데워 주면 더 좋고.”


<작품 소개>

알파에게 오메가 각성을 당하는 베타가 있다는 속설의 당사자 밤기린.
어느 날 우성 알파를 만나 오메가로 각성을 당한 듯한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처한다.
23년 평생 베타 게이로 산 그에게 오메가는 코미디다. 그런데 정밤의의 페로몬만 맡을 수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짝사랑했던 우경은 기린을 생활 동반자로만 이용하고 튀어버렸다.
좋아하는 남자에게 버림받은 것도 서러운데 오메가이면서 베타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진상을 떠는 알파의 관심을 받는 처지가 된다.
과연 다시 베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정말 알파에게 각성된 오메가는 아니겠지?

정밤의(공): 27세. 우성 알파. 기린의 오메가 페로몬에 반응한다. 오메가를 싫어하지만 기린을 좋아하기 시작한다.
밤기린(수): 23세. 빚을 갚기 위해 하우스키퍼 아르바이트를 한다. 베타로 살다가 밤의를 만나 오메가로 각성한다.


<본문 발췌>

“밤기린 씨.”
“네?”

무겁고 명료해서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기린의 귓가를 파고들었다.

“당신, 베타 맞아?”
“네? 그, 갑자기 그건 왜 물으시는지… 요? 네. 틀림없이 베타인데요.”
“이상하군.”

기린은 다시 밤의의 목소리에 애써 정신을 차렸다.

“…뭐, 뭐가 이상하시다는 건지.”

밤의는 후우, 크게 숨을 내쉰 후 공기를 흡입하듯 크게 숨을 들이켰다. 공기 중의 향을 맡는 듯한 제스처에 재차 의아함이 감돌았다. 밤의는 아무래도 수상쩍다는 얼굴로 기린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

“오메간데 그쪽.”

-----

“흣. 가, 간지러….”

목선을 따라 입술을 누르듯 입을 맞추자 기린은 파들파들 몸을 떨며 허리에 두른 손으로 밤의의 옷깃을 꽉 움켜쥐었다. 몸에 꿀이라도 발라놓은 듯했다. 애초에 키스를 시도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후회가 차올랐지만 이미 늦었다.

멈추고 싶지 않았다. 멈출 인내심이 남아 있지 않았다.

밤의는 이를 세워 기린의 쇄골을 가볍게 물 듯 핥았다. 우물에 혀를 대고 간지럽히듯 희롱하자 기린이 흠칫대며 몸을 틀듯 고개를 돌렸다. 뼈마디가 저릿저릿 묘한 감각을 남기며 짓씹어졌다. 오금이 저리는 듯한 기묘한 감각이 목구멍을 막듯 조여들었다.

“밤기린, 너 못 버틴 거야.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다.”

기린은 흠칫거리는 신음을 삼키며 한쪽 손으로 밤의의 어깨를 잡고 남은 손으로 벽에 손을 짚었다. 자칫 균형이 무너질 것 같아서 벽에 완전히 몸을 기댔다. 거리낌 없는 움직임이 수치를 일으켰다.

“뭐가 이렇게 야해.”

잘못을 저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도 아래가 딱딱하게 굳어 갔다.

순진하게 맑은 눈으로 흥분한 채 다리를 벌리는 것을 보자, 그나마 되살아났던 이성이 완전히 끊어졌다. 밤의는 급하게 몸에 걸쳤던 천들을 벗겨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다. 무조건 제 것을 오메가의 안으로 박아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이성이 됐다.

작가

알트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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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5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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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이 운명적인(?) 사랑인건 알겠어요 ㅋㅋ 아버님 이야기는 한숨뿐 어휴 =3

    del***
    2025.05.05
  • 아니... 이렇게 끝내는게 어딨어요. 똥싸다 끊긴 기분이에요. 주인공들이 드디어 제대로 사귀기 시작하니 완결...? 다들 괜히 외전을 찾는게 아니었어...

    sym***
    2024.12.30
  • tmi랑 산으로 가는 독백이 많아서 집중이 안 되는 글. 주절주절 쓸데없는 말이 많다보니 공도 매력이 없고 수도 첫인상만 흥미롭고. 스토리보다는 글이 그냥 재미 없는 글이었음...

    dry***
    2023.04.26
  • 전 재밌게 읽었어요!! 외전나왔음 좋겠어요!!

    coe***
    2022.12.10
  • 이건 진짜 외전 필요하네요....

    tai***
    2022.11.26
  • 너무 잘봤습니다 외전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kel***
    2022.01.18
  • 외전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gol***
    2021.10.30
  • 작가님 외전이 없어요ㅠㅠ 기린밤의 육아외전도 보고싶어요~~~~

    jih***
    2021.10.27
  • 1권하차..좋아하는 설정인데...쩝 읽다 짜증나서 접아요. 이거뭐 1권 거의가 알파 오메가 페로몬 그럴리가 없어 타령 무한반복...

    gha***
    2021.10.23
  • 재밌는데 외전은 주셔야 할듯해요. 결말이 아쉬워요~

    juy***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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