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2.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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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배경/분야 : 서양시대물, 회귀물
*작품 키워드 : #실존역사물 #서양풍 #시대물 #회귀 #집착남 #순진녀 #성장형여주 #성장물 #츤데레남 #오만남 #까칠남 #냉정남 #오해 #상처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주인공 : 이안 노팅엄 – 저명한 백작 가문의 10대손이자 재산과 권력에 대한 욕심이 많은 야심가. 늘 탄탄대로를 걸어왔던 그의 인생은 매들린을 만나고 전쟁이 일어나면서 많은 것이 달라지고 만다. 전쟁 때 최전방 장교로 복무한 후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린다. 어쩐지 매들린 앞에서는 늘 조급해지지만, 그런 자신을 숨기기 위해 늘 퉁명스러운 말이 나가고 만다.
*여자주인공 : 매들린 로엔필드 – 지방 귀족 로엔필드 남작 가문의 유일한 딸. 꿀색 머리카락과 푸른색 눈을 가진 순수하게 생긴 미인이다. 전생에서는 가문이 파산하여 이안 노팅엄과 원치 않는 결혼생활을 했었다. 그를 도발하려다가 결국 사망. 다시 태어나 더는 그와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자꾸만 죄책감인지 동정심인지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 시대의 격랑 속에서 두 사람의 성장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늘 궁금했어요.”
“…….”
“당신이 왜 날 이리…여기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거든요. 난 좋아할 만한 구석이 별 로 없잖아요.”
“이리 여긴 다라.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야지. 난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 * *
작품 소개
참전 후 큰 상처를 입고 세상에 은둔하는 노팅엄 백작. 매들린은 오만하고 냉정한 그에게 고통받고 있다, 남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밀회를 꾸며낸 그녀는 후회 속에 죽음을 맞이하고 말지만, 눈을 뜨니 다시 열일곱 살로 돌아와 있었다. 큰 전쟁을 일 년 앞둔 그때로 말이다.
다시는 남자와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한 것도 잠시, 전쟁과 시대의 격랑 속에 두 사람의 운명은 속수무책으로 얽히기 시작하는데….
남자는 그나마 유지해오던 평정을 완전히 잃고 말았다. 그 모습에서 매들린은 익숙함을 느꼈다. 자신을 붙잡던 백작을 떠올렸던 것이다.
역겨워해야 할 것 같은데, 어찌 이리 슬픈 걸까. 인간은 결국 자신의 굴레 속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걸지도 모른다. 백작이 자신의 감옥이었듯이, 자신 역시 어쩌면 백작의 감옥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스터 노팅엄.”
매들린이 저도 모르게 슬픈 표정을 지었다. 그 얼굴이 남자를 얼마나 동요시킬지, 알지 못하는 채로 말이다. 그녀가 조곤조곤 말을 이어나갔다.
“당신과 저는 같이 있으면 안 돼요.”
대륙과 시공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과연 둘은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작가
- 구원 방정식 (스르륵코믹스, 보엠1800)
- 붉은 뇌우 아래에서 (보엠1800)
- 구원 방정식 (보엠1800)
- 붉은 뇌우 아래에서 (보엠1800)
- 구원 방정식 (보엠1800)
- 충신은 버림받은 황자비 (보엠1800)
- 붉은 뇌우 아래에서 (15세 개정판) (보엠1800)
- 붉은 뇌우 아래에서 (15세 개정판) (보엠1800)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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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영원히 모든 걸 구원해줄 거라는 착각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하지만 그게 로맨스를 읽는 이유니까요.
ear***2025.04.04읽다가 멈출수가 없어 정주행중입니다.
min***2025.03.20최고의 명작 입니다
nag***2025.03.07너무 재밌어요 ~~~~~
fol***2024.12.25표지가 진입장벽;;; 꾸금없어도 정말 재미있어요~ 좋은작품 읽은거같아 기분이 좋네요^^
sos***2024.11.20초반에는 정말정말 좋았는데 중반부터 초반만큼은 재미가 덜하네요 완결까지는 안봤지만 초반은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rkd***2024.10.17제가 메들린 이안 조합을 너무 좋아해요. 이 바닥에서 구를 만큼 굴렀는데 메들린 이안 조합을 또 만날 줄 꿈에도 몰랐죠. 역시 최고네요. 이 이름으로 주인공 하면 대박나는 건지.. 이 정도면 옛날 같으면 출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로판을 하기 위해서 회귀를 넣었다고 해도 될 만큼 회귀는 큰 의미는 없어요. 시대 고증도 잘 되었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물론 여주인공이 시대적 한계와 개인적 한계에 머물러서 성장을 못하는 점은 매우 아쉽지만 뭐 이게 대하 드라마는 아니니까요. 리디는 문학상 제정에서 우리 작가님 드려야 된다는 생각이에요. + 첫날밤 지내고 기진맥진한 여주에게 물 갖다주는 클리셰 말이에요. 우리 이안이 특수한 사정이 있잖아요 목발 짚고 물 갖다 주는 게 과연 가능할까? 생각하느라 집중이 안되네요. 이왕 이렇게 독특한 남주를 창조해내셨으니 뭔가 새로운 아침씬도 좀 부탁해요.
joy***2024.10.14작가님 새 글 쓰시면 개처럼 헐레벌떡 달려갈 거야. 이렇게 치밀하고 치열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온전히 녹아드는 시대 배경이라니! 30화까지 밖에 안 읽었는데도 벌써 줄어드는 게 아쉽네. ㅡㅡㅡㅡㅡㅡㅡ 하아 진짜 최고예요. 회귀의 이유와 의미가 이렇게 잘 형상화된 작품 드물어요. 아 재밌었다!
blu***2024.09.04로맨스소설이라기보다는 영화같아요
sue***2024.08.19너무나 재밌게 잘 읽었어요ㅎ 멋지고 사랑받는 매들린이 부럽네요~
ulb***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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