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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차원이동/영혼바뀜, #오해/착각, #감금, #정치/사회/재벌, #동거/배우자,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서브공있음, #나이차이, #다정공, #집착공, #광공, #강공, #츤데레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천재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재벌수, #상처수, #도망수, #병약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공시점, #수시점, #3인칭시점, #잔잔물
* 수 : 김동윤(20세, 빙의자) / 백은성(26세, <집착을 부탁해> 엑스트라 악역)
정신을 차려보니, 모르는 여성에게 뺨을 맞고 모르는 남자에게 폭행당한 뒤 납치되었다.
뒤늦게 책 속 엑스트라 악역 백은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동윤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려면 주인공 차길도의 손에 죽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죽음은 생각보다 더 무서웠고 도망가는 것도 귀찮다. 주인공들 이야기에 끼어들지 않고 지금처럼 차길도에게 기생하며 평온한 삶을 살고 싶은데, 차길도는 저한테 자꾸 도망가지 말라고 한다.
* 공 : 차길도(30세, <집착을 부탁해> 남자 주인공)
원하는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얻어내는 그는 누구보다 잔인하며 냉정했다. 경쟁사인 OUN의 약점으로 이용하려던 강지아 곁에서 거슬리는 백은성을 처리하기 위해 직접 움직였건만, 그동안 보고받은 쓰레기 백은성의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삶에 미련이 없는 듯한 백은성은 언제든 떠날 것만 같다. 지금까지의 행보만 보아도 백은성은 쓰레기가 분명한데… 어쩐지 놓아줄 수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광공의 집착에도 타격 없는 주인수와, 혹여 제 손에서 벗어날까 전전긍긍하며 아방수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광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도망을 왜 가. 갈 곳도 없는데….
작품 소개
그동안 평범한 외모 덕에 개꿀 인생을 살아왔던 저한테 갑자기 많은 관심이 쏠린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들을 괴롭히는 낙으로 살다가 나락 가는 엑스트라 백은성이 되어 버렸네요.
아마도 제가 남자 주인공 차길도에게 납치당한 것 같은데….
“저 좀 자도 될까요?”
“미친 건가, 상황 파악이 아직도 안 돼?”
“…네.”
상황 파악은 좀 느렸지만, 인생사 뭐 있겠습니까. 엑스트라니까 가만히 있으면 되겠죠. 관심 끄고 쉬고만 싶은데 왜 여주인공 놔두고 절 감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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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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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15세 개정판) (봉블리)
- 페이커 가이드 (봉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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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 주인공을 피하는 방법 (봉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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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의 얼굴 (봉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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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양은 개이득 (봉블리)
- 늑대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양은 개이득 (봉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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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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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결말 같은 외전이라뇨..백은성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외전을 보고 은성이가 불쌍해지고, 마무리되지 않은 결말에 당황스럽네요. 공수는 둘이 행복해졌지만, 백은성에겐 최악...재산도, 자길 예뻐해주던 할아버지도없이, 홀로 낯선곳에 떨어지다니.. 동윤이의 천재적인 재능도 없을텐데..하...진짜 외전까지 다 읽고 찝찝함만 가득 안게 되었네요.
chr***2025.07.03초반 감금까지만 재밌고 60화 이후론 노잼임 사건 하나를 온갖 인물 시점으로 보여주면서 6화 넘도록 진행이 안됨. 그리고 수의 착각유발 주어생략 화법도 처음에나 재밌지 보다보면 뇌절임
als***2025.06.24외전 이게 끝인가요? 저만 이해를 못하는건가요?ㅠㅠ
emo***2025.06.16외전까지 야무지게 잘 봤어요!!
wol***2025.06.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sw***2025.06.11
잘봤어요ㅋㅋ 억지스러운것도 있었지만 무난하게 봤어요
lsy***2025.05.23그만 읽을까 고민하면서도 113화까지 읽었습니다. 완결까지 21화 남았는데 전개도 답답하고 시점변경은 왜이리 많은지 공이랑 수 시점만 번갈아 나오는거면 이해 하겠지만 강지아랑 백도준 등등의 시점들은 별로 안궁금해요 이제 막바지라 곧 끝날거 같긴한데 남은 21회차들도 주변 인물들 시점 껴놓았을거 같아서 읽기 꺼려지네요
hsj***2025.05.05아 진짜 너무 답답해요 대체 시점을 몇번이나 바꾸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보통 많아봤자 주인공 두명 시점 보여주지 않나요??? 딱히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자꾸 강지아 시점을 굳이 왜 넣으시는지 모르겠음 넘 답답하고 다음장면 볼라면 몇 화를 걍 날려야 함
a01***2025.04.16표지 혹시 은성인가요? 은성이라기엔 너무 건강하고 튼튼하고 자신감넘쳐보이는데 ㅋㅋㅋㅋㅋ
dla***2025.04.13서로의 시점에서 돌아가서 쓰다보니 진도가 안나가고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각자의 시점서술울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서술도 괜찮았어요. 서로 좋아하면서 꼬이는 그런 전개가 아니라 직진이라 복집하지 않고 입장에 따라 오해와 착각하는 거 보니 웃기기도 했구요. 전채적인 진행은 빨리 지나가는데 시점 서술때문에 진도가 안나가는 느낌이들수는 있겠구나 싶어요. 살짝 어떻게 해서 약을 투여했고 구런과정도 좀 나와서 왜 주인공이 그렇게 악역으로 만들어진건지 그런것도 서술됐우면 해요.궁금하기도하구요. 외전으로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상처를 치유하면서 생활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잘읽었 습니다.
sou***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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