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신비소설 무
Price: 9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4 (504 reviews)
Author: 문성실

신비소설 무

작품 소개

모두가 기다려온 그 전설이 돌아왔다!
_오랜 침묵의 시간을 깨고 돌아온 한국 판타지의 명품,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비소설 무』는 1998년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동시 연재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판타지 소설이다. 그때까지 널리 읽히던 외국 판타지와 달리 한국 고유의 무속 신앙과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서와 당대의 시대상을 담아냄으로써 한국 판타지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이다. 『신비소설 무』가 보여준 작품성과 깜짝 놀랄 만한 인기는 온라인상에서만 끝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져 권을 거듭할수록 더 많은 독자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작가의 재충전을 위한 잠깐의 휴식이 길게 이어지면서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신비소설 무』를 사랑했던 독자들은 시리즈가 멈춘 지 10여 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이 작품을 잊지 못하고 언제 완간되느냐고 문의하곤 했다.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힘입은 작가는 마침내 오랜 침묵을 깨고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치밀하고 촘촘한 구성에 특유의 감성적 요소를 배가한 『신비소설 무』와 함께.

길어진 휴식기만큼이나 인간과 세상에 대한 작가의 이해가 더욱 깊고 따뜻해졌으며 그런 변화가 이야기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무속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까지 남다른 작가는 이 책에 마니아만 즐겨 읽는 판타지소설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인문학적 색채까지 담아내고 있다. 우리의 전통 신앙으로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음에도 지금껏 백안시되었던 무속은 작가의 펜 끝에서 제 옷을 찾아 입고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로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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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합니다. 많이 울었네요...완결까지 십년이 걸렸다는 작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bal***
2025.04.03
전권대여 후 12권까지 아주 재밌게 보다가 13권부더 지루해지더니 14권까지 꾸역꾸역 봤으나..결국 무릎 꿇음. 댓글에 절반까지 재밌다고 하셨던 분의 말이 뭔지 알겠음. 그 뒤가 궁금해지지 않을 정도가 되서 포기.. 전반부는 정말 재밌었기에 끝까지 못본 책임에도 별 세개는 드릴게요~
ims***
2024.11.03
외전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낙빈이 스토리가 궁금해서 중간중간 단편은 건너뛰었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하나씩 읽었어요. 추억으로 남은 소설이었는데 완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7eo***
2024.10.13
마지막 22권까지 읽고 소감 몇자 적습니다 짜임새,개연성,집중력 등등 참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낙빈일행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한데 그외 (주인공과 관련된 인물외) 인물들이 한번씩 외전처럼 나오는 주변의 일상이야기를 길게 쭉 이어갈때마다 집중도가 떨어지고 흥미를 잃어버릴때가 많았습니다 이런 외전같은 부분을 적절히 잘 다듬으면 더 좋은 소설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 판타지소설들이 유치하고 필력딸리고 뜬금포같은 스토리 전개로 흥미를 잃고 있었는데 좋은 눈요깃거리가 된것 같습니다
hwt***
2024.05.28
어렵습니다. 여러가지 지식을 요하는 내용... 한편의 단막극을 보는것 같은 내용 전개가 흥미를 잃게 합니다.
dal***
2024.05.20
재구매 방지 ㆍㆍ
csy***
2024.05.07
재구매 방지....
hee***
2023.09.06
한 권 분량을 다섯 권으로 늘린 책. 필력이 안 됨을 분량으로 채우는 책 글에 담백함은 있으나 어디 집중이 되는 글은 없는 책 5권에서 하차
ccm***
2023.08.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ic***
2023.06.27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따듯하게 살아야 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rud***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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