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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의 꽃 상세페이지

경배의 꽃

  • 관심 5,134
로즈엔 출판
총 94화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추천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1.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99088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경배의 꽃 94화 (완결)
    • 등록일 2021.02.18.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경배의 꽃 93화
    • 등록일 2021.02.17.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경배의 꽃 92화
    • 등록일 2021.02.16.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경배의 꽃 91화
    • 등록일 2021.02.15.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경배의 꽃 90화
    • 등록일 2021.02.12.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경배의 꽃 89화
    • 등록일 2021.02.11.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경배의 꽃 88화
    • 등록일 2021.02.10.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경배의 꽃 87화
    • 등록일 2021.02.0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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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순정남, 연하남, 야망남, 능력녀, 걸크러시, 성장물, 기다리면무료
*남자주인공: 이든 그로스랜 - 삼촌의 음모로 모든 걸 잃고 그로스랜 왕국의 후계자 자리에서도 밀려나지만, 실리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이르시아스 대공이 된다.
*여자주인공: 세실리아 지 사리안(실리) - 하스트레드 기사단의 단주이자 사리안 가문의 유일무이한 후계자이고, 대륙에 셋밖에 없는 성검사 중 한 명이다.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더러운데도 금발은 레몬을 녹여 놓은 것처럼, 입술은 체리로 물들인 것처럼, 피부는 우유에 담근 것처럼 아주 달콤하게 생긴 미소년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얼굴을 안다.
경배의 꽃

작품 소개

공작이 될 여자가 나를 찾아온 것은 한밤중이었다.
그녀는 내 부왕과 모후가 돌아가셨고, 나의 친절한 삼촌은 왕이 되었다고 했다.
내가 왕세자임을 숨기고 살아남은 보람도 없이.

“아까 전하께옵서는 저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계셨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건 살아남기 위함이셨겠지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 전하께서 살아남으실 이유가 없어지신 건 아닙니다. 더 모질게 살아남으셔야지요. 지금 죽으면.”

지금 죽으면?
내가 눈으로 묻자 여자는 가혹한 말을 결국 꺼냈다. 미안한 눈을 하고서.

“개죽음이 됩니다.”
“무엄하다….”

오랜만에 꺼내 본 말이었다. 그동안 이런 비슷한 말만 꺼내도 미친 사람 취급받으며 매질을 당해 왔다. 여자가 나를 안았던 팔을 풀었고 나는 흠칫 몸을 굳혔다. 그녀가 나를 때리기 위해 팔을 푼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지 않았다.
그녀는 주저앉은 내 앞에 기사의 예로 한쪽 무릎을 꿇었다.

“하스트레드의 사리안이 인사 올립니다. 부디 강녕하십시오.”

나의 첫 번째 기사는 아름답고 다정하고.

“당신은 내 편이야?”
“예, 전하.”

거짓말쟁이였다.

일러스트: BM

작가

에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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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98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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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 안 좋아해요. 나이 적은 쪽이 30 넘으면 인정. 왜냐하면 주위에 나이 차 많은 커플이 좀 문제가 많은 경우가 있어서.. 근데 이 소설에서는 그 문제가 하나도 안 느껴지고 그렇다면 나이 자체가 차이나는 거는 아무 문제가 아니지요. 너무 예쁜 소설인데 조금 더 스케일이 크고 서사가 웅장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후반 들어가면서는 더욱 그렇고. 초 중반에도 작가님이 노인네들 라떼 얘기하는 것처럼 주저리 주저리 하시는 거 엄청 좋아한다는 거 느꼈는데 그래도 그때는 서사가 흥미로웠지만 중후반에 들어서 전개와 클라이막스를 이끌만한 서사가 없고 반복되는 느낌에 굉장히 느려져서 망초가 보이다니 결말은 너무 허무하네요. 좀 더 디테일한 시놉으로 시작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joy***
    2024.12.05
  • 이틀동안 몰아봐서 용두사미라고는 못느꼈고, 대신 중반부부터 사설이 너무 긴 느낌이라 대각선으로 휙휙 읽어내려갔네요. 사실 이든이 목표를 이룬 시점부터는 끝났다고 느껴져서 막판에 실리의 정체성을 위한 여행이나 길드 사건이 불필요하게 느껴질 정도였네요. 굳이 회차 채워야해서 넣은 느낌? 한편씩 읽으신 분들은 또 뭔가 있을까봐 기대했다가 급 정리되니 더 마무리가 빠르다고 느꼈을 듯요. 전체적으로 캐릭터 설정이 판에 박힌 스타일이 아니라서 좋았고 각자에게 충분히 설득력있는 배경과 관계 나쁘지 않았어요. 주인공 시점이 번갈아 서술되는 부분이 중복이 아니라서 좋았네요. 씬은 추잡하거나 직설적인 단어 없이 섹텐넘쳐 그부분 훌륭했고요..ㅎㅎ 주인공들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은데 조연들의 서사가 쓸데없이 갑분 끼어들고 흐름을 방해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 때문에 별 하나 뺐어요.

    220***
    2024.10.22
  • 여주 진짜 멋있다…

    clo***
    2024.04.15
  • 중간 왕권 회복하는 과정이 좀 어눌하고 시시해서 그렇지 재미있었음. 요즘 어느소설이나 남주가 수퍼맨인데, 여긴 그렇지 않은점, 여주 남주 둘다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많이 비어있다는 점, 능력과 지위와 부를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가 원하는 삶에 대한 자각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를 구원하는 게 좋았음.

    sun***
    2023.07.25
  • 여주 멋지고 남주 성장 과정도 궁금해지네요

    ado***
    2023.01.09
  • 이든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눈물이 나네요 아마 사랑은 그런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작가님 다작 하세요~~

    ha2***
    2022.12.25
  • 먼가 생각이 너무 많지만 또 아름답고 지겨운듯하지만 훌륭하네요 결국 끝까지 다봄!!!

    lud***
    2022.12.02
  • 여주가 능력있는 캐릭터여서 너무 멋있어요

    lyr***
    2022.11.23
  •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순식간에 읽게되네요!

    clk***
    2022.11.22
  • 여주가 성기사라는 설정도 새롭고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스토리도 흥미롭고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sky***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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