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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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그렇습니다, 저하.’
‘…사내가 아이를 가질 수 있단 말이냐?’
태영국의 황태자인 제현은 열아홉의 나이에 국혼을 올리게 된다. 그런데 혼인을 할 사람이 사내라니? 은월국의 왕자가 임신이 가능한 몸이라고는 하나 사내와의 혼인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제현은 불만스러운 마음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 첫날밤, 일부러 합궁을 미루기까지 한다. 그러나…….
‘소박을…… 맞는 줄 알고…….’
‘어, 아, 아니…….’
망건 아래 감춰졌던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서 제현의 마음은 절로 물렁해지고 말았다.
작가 프로필
- 두견 우는 계절 (곰슬곱슬모아나)
- 무수한 밤의 인영 (곰슬곱슬모아나)
- 다정한 부부 (곰슬곱슬모아나)
- 가장 예쁜 조개 (곰슬곱슬모아나)
- 달의 정원 (곰슬곱슬모아나)
- 러브레터 (곰슬곱슬모아나)
- 후회의 정석 (곰슬곱슬모아나)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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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냥반 필명이 맘에 들어 산 책! 글의 60 혹은 70%가 씬. 난무하는 씬보다는 내용 전개상 필요해서 등장하는 씬을 더 좋아하는지라 휙휙 넘기면서 읽음. 뭔놈의 황태자가 아무 때나 마구 들이대냐. 주인공들은 내내 어화둥둥하며 서로 물고빨고 하는데, 내 취향은 어화둥둥보다는 염병천병을 더 좋아해서 좀 아쉬움. 그렇게 큰 사건은 없고 스토리도 다분히 예상되는 방향으로 전개됨. 산 책은 끝까지 읽는주의라 읽긴 했는뎅, 작가냥반 다른 소설도 선뜻 선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내 별점은 4.2이나 현재 소설 총별점이 3.9라서 5점 드림. 3.9는 너무 짜네
lud***2024.07.10귀여워요 진짜ㅜㅜ연하공이 나라를 구함
mea***2024.04.13나만 재미있었나 ㅋㅋㅋ
fin***2024.03.16달달물 좋아하는데 대사들이 다 너무 유치해요 차라리 역키잡물이었으면 그러려니 할 정도로 공은 유치원생 같고 수는 캐릭터가 이랫다 저랫다하고 … 네.. 전 하차요 ㅠ
uuu***2023.02.26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에 살짝 혐관이긴 한데 반한 이후로는 계속 달달해서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dka***2022.12.29달달하다는 리뷰를 보긴 했으나 첨부터끝까지 달달함
i66***2022.12.28이정도로 유치할 줄이야.... '나~ 잡아봐라~~~'급의 유치함입니다.
bex***2022.03.30달달하긴 한데 ... 궁중물 치고는 너무 언사들이 가벼운? 그런느낌입니다 ..
sec***2021.12.10달달합니다^ㅠ^~~
hso***2021.11.28굉장히 유치뽕짝합니다. 그 재미로 봅니다. 주인 공ㆍ수보다 황실 어르신들이 더 웃겨요. 합방 시키지 못 해 안달난 어르신들. 어린 공ㆍ수 놀려먹기.ㅋㅋㅋ 유쾌한 황실. 태자 제현과 태자비 연우의 알콩달콩 사랑. 손톱이 넘 귀여운 태명. 사랑스러운 사랑이야기.
law***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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