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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만 착한 건 상세페이지

나한테만 착한 건

  • 관심 2,068
총 7권
추천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5,000원
전권
정가
29,000원
판매가
2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7.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91038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한테만 착한 건 (특별 외전)
    나한테만 착한 건 (특별 외전)
    • 등록일 2024.06.25.
    • 글자수 약 5.2만 자
    • 2,000

  • 나한테만 착한 건 (외전 : 시절인연)
    나한테만 착한 건 (외전 : 시절인연)
    • 등록일 2021.07.02.
    • 글자수 약 6.2만 자
    • 2,000

  • 나한테만 착한 건 5권 (완결)
    나한테만 착한 건 5권 (완결)
    • 등록일 2021.07.02.
    • 글자수 약 17.1만 자
    • 5,000

  • 나한테만 착한 건 4권
    나한테만 착한 건 4권
    • 등록일 2021.07.02.
    • 글자수 약 18.6만 자
    • 5,000

  • 나한테만 착한 건 3권
    나한테만 착한 건 3권
    • 등록일 2021.07.02.
    • 글자수 약 17.3만 자
    • 5,000

  • 나한테만 착한 건 2권
    나한테만 착한 건 2권
    • 등록일 2021.07.02.
    • 글자수 약 17.6만 자
    • 5,000

  • 나한테만 착한 건 1권
    나한테만 착한 건 1권
    • 등록일 2021.07.02.
    • 글자수 약 17.5만 자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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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만 착한 건>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9화
2권: 40화 ~ 84화
3권: 85화 ~ 외전 6화
4권: 외전 7화 ~ 외전 46화
5권: 외전 47화 ~ 외전 82화
나한테만 착한 건

작품 정보

※ 외전 <시절인연>은 <나한테만 착한 건>의 조선시대 버전으로 본편과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구매 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재회물 #첫사랑 #학원물 #치유물 #성장 #일공일수 #수시점
#날라리공 #인싸공 #능글공 #수한정다정공 #헤테로공
#짝사랑수 #단정수 #분위기있수 #무심수 #게이수

* 서한건(공) : 날라리공, 인싸공, 능글공, 수한정다정공, 헤테로공, 은근능력있공
* 이 원(수) : 짝사랑수, 단정수, 범생이수, 분위기있수, 무심(?)수, 게이수, 은근성격있수


모범생 ‘이 원’은 같은 학교의 핵인싸 날라리 ‘서한건’을 짝사랑하고 있다. 먼발치에서 그를 보기만 해도 좋았던 이원은, 중3으로 올라가 서한건과 같은 반이 되는 행운에 매일이 행복하다. 소문과 다르게 의외로 착한 서한건과 원은 점점 가까워지고….
그들은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친구이자, 매일 보고 싶은 남친이었다.
하지만 둘은 현실 앞에서 이별하게 되고, 몇 달 후 연락하자던 약속도 산산조각나 버린 채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8년 후, 28살 원은 PTSD와 불감증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 돌아온 고향 부산에서, 원은 한건과 재회하게 되는데….


* * *

나는 멀리 보이는 형체를 발견하고 눈을 두어 번 깜빡였다. 여러 줄로 높이 쌓인 우유 통 앞에서, 누군가가 어슬렁어슬렁 자리를 맴돌고 있었다.
서한건이 거기에 서 있었다.

‘……?’

이게 무슨 상황인가 아무리 궁리해도 한 가지 답밖에 나오지 않았다. 나에게 말을 걸려고 일부러 유도한 상황이라는 것밖에.
천천히 내 앞으로 걸어온 서한건은 우유 통을 부드럽게 빼앗아갔다. 나는 눈썹에 한껏 힘을 주고 눈을 내리깔았다. 짙은 남색의 교복 니트 조끼가 부스럭부스럭 움직였다. 각진 엄지손가락 마디가 잠깐 스쳐 지나가고, 알약 두 개가 나타났다.

“노란 게 소화제, 흰 게 두통약.”
“…….”
“급한 것부터 무라.”

받긴 받아야 할 것 같아 손바닥을 내밀었다. 내 정신은 거의 7차원쯤까지 날아가 있었다.

“원아.”

그토록 원하던 말소리에 나는 고개를 들고 말았다. 서한건이 표정 없는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그 새끼 인사 받아주지 마라.”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사업장 상호, 기업명, 사업명 및 관련기관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작가 프로필

새벽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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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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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게 최고…..그리고 심리 묘사가 어쩜 이렇게 섬세하고 아름다운지….스토리나 상황을 제외하고 수 내면 서술만 봐도 마음이 정말 아리고 애틋해져요. 표현이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죠ㅠ…문학작품 보는 것 같아요. 수가 공을 정말 정말 사랑하눈게 느껴져서 눈물이 났어요.

    wjs***
    2025.05.21
  • 내 첫 bl.. 원앤온리의 정석

    hjp***
    2025.05.20
  • 세트 할인이여서 샀는데 제 돈 주고 샀으면 화 났을듯 나도 그 지역 출신이지만 저런 과한 사투리라니 읽으면서 이해안가서 주석 참고함 과한 사나이스러움이 오히려 가부장적인 경상도남 생각나서 몰입 안되고 그냥 10대 때 허세 못 벗은 양아치로밖에 안 보여요 주변에 로설 작가 있어서 앵간하면 별점만 남기고 싫은 리뷰 안 남기는데 좀….

    tak***
    2025.05.18
  • 이런게 첫사랑이라면....나는 첫사랑이 없다

    dar***
    2025.05.16
  • 한건이랑 원이가 너무 잘 맞아서 좋았어요 둘다 서로 질투쟁이들인게 너무 귀여워요 중간중간 개그 같지않은 개그마저 웃겼고..ㅋㅋ 과거랑 현재랑 왔다갔다하는 글 방식 조차 저는 잘 맞았어요

    mis***
    2025.05.14
  • 나한테만 착<한건> 서한건 느므 믓찌다 아이가 원이는 너무 이삐다 아이가 한건원 영사하세요

    xyx***
    2025.05.13
  • 재미있었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보단 현재?!이야기 ?!가 더 조앗어요

    dlf***
    2025.05.11
  • 1권은 세상 수작. 도대체 7권 까지 갈 일인가 싶네요. 치밀하게 계산된 스토리라면, 과거와 현재가 오르내려도 서사를 관통하는 흐름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맥락없이 과거와 현재, 공수의 시점 변환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 양을 늘리고자 한 시도라는 것이 보입니다. 2권에서 멈췄으면 아련한 감상으로 별 5개 찍고 두고두고 가슴설렐 책인데.

    sam***
    2025.05.06
  • 미친소설... 진짜 너무 재밌고 사투리 이렇게 과하지 않고 맛깔나는게ㅠ 미쳐버려요. 한거이 뿌꿈이 진짜 영사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jeo***
    2025.04.22
  • 소장가치 10000프로.. 소장해 두고 n번째 정주행 중.. 내가 좋아한 사람같은데.. 아..진짜.. 미치겠다.. 건이 너무 좋다.. 첫사랑 노래도 미쳤다. 셔플댄스도 미쳤다.. 많은 비엘을 봤지만 늦게 한건이를 만나서 다행.. 한건이를 먼저 만났다면 다른 비엘들은 성에 안찼을 듯. 네이버 인물 검색으로 서한건 찾으니 진짜 서한건 그림이 똭~~!! 카톡 프사로 지정~^^ 작가님 다른 작품 다 찾아 읽고도 서기사를 잊을 수 없어서 또 찾아왔네..

    dre***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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