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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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정의롭지만 실패한 시체공 x 그 공에게 집착하는 천민수
선문의 밑바닥, 공짜 도사 천지환. 그에게는 조금 특별한 식솔이 있다.
언제는 소처럼 수레를 끌기도 하고, 언제는 바람처럼 사람들을 패고 다니기도 하는데. 자세히 보면 사람도 아니고 시체도 아니다.
그는 사실 천 년 전, 몸종 천지환이 모시던 도련님이자 크게 실패하고 자살한 대제국의 황태자였다.
제 도련님에게 집착하던 천지환은 그의 시체를 훔쳐 자신의 집에 놓고 키웠다. 그는 아직도 곽문희가 살아 있으며 충분히 쉬고 나면 다시 깨어나리라고 굳게 믿고 있다.
모든 것이 사그라지고 잊혔음에도 살아남은 천지환.
그리고 그에게 붙잡혀 사는 ‘움직이는 시체’ 곽문희.
기이한 일상을 보내던 와중, 곽문희는 모종의 이유로 다시 눈을 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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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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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를 여러번 하셨는데 갠적으론 자극적이고 날것의 느낌이 강하던 연재 초창기 버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ㅜㅜ 리메이크로 좀 다듬어지긴 했지만 밍숭해진 느낌.. 공수 캐릭터 설정이랑 관계성은 정말 취향저격에 없어서 못보는 설정이라 너무너무 좋은데 뭐랄까 비엘보다는 판무보면서 남캐 둘 엮어서 착즙하는 느낌임ㅋㅋㅋㅋㅋ 둘은 세기의 사랑을 하고있지만 사건위주의 진행이고 감정묘사가 적은 편이라 뭔가 대놓고 사귀는 비엘물 보다는 판무에서 관계성으로 착즙하는 기분입니다. 애들 성격도 bl물 주인공보단 판무 주인공들같은 성격이라 더 그럼ㅋㅋㅋ 근데 또 이런건 가뭄에 단비같이 감정묘사 나올때 더욱 짜릿한게 있어서 이건 이거대로 좋습니다. 뭣보다 캐릭터가 너무 취향임 특히 천지환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수가 보고싶었다구요ㅠㅠ
pon***2025.06.05외전이 필요해요ㅜㅜ
bbb***2025.05.16보통 글쓰면 a>b>c 순서로 글의 흐름을 알 수 있는디.. 이건 그냥 a>d>h>b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글이 쓰여있어서 글 읽기가 너무 힘듦... 용어 자체도 선협?물 안 본 나는 이해하기가 힘듦. 예를 들어 인물에 대한 명칭 '나비'가 있으면 쭉 나비여야하는데 갑자기 '곰'이라고 부르는게 많음. 문체가 되게 답답하고 좋은 글은 아닌데... 관계성 하나만 보고 달렸다. 글 읽는 내내 눈이 힘들었어. 그리고 아직도 스토리 이해 못했는데 다시 읽기가 겁남.
dem***2025.05.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ey***2025.04.21
열심히 쓰셔서 고생하셨다..?
tjd***2025.04.01어딘가 모르게 마도조사 천관사복이 합쳐져잇는듯한..? 리뷰에 글이애매하다는 내용도 뭔지 알것같아요 읽다가 다시 돌아가서 이게맞나? 싶을 정도로 다시보고 햇네요 흐름이 매끄럽지 않다는게 ㅎㅎ
don***2025.03.27외전 나올 때까지 버티는 게 내 천시인갑다..
rud***2025.03.24아~~~졸아가며 읽었는데 왜냐면 재미는 있었으니까요 근대 씬은 없는거나 같고 내용은 복잡하고 1~2권까지는 몰입하기 힘들고 여튼 도가소설 아~~주 좋아하고 많이 읽지않은 사람은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 생각입니다
dls***2025.03.22아 이거 연재하실때 보던건데 언제 나왔죠ㅠㅠㅠ 재밌게 봤었는데 후다닥 정주행갑니다
lem***2025.03.21선협이라고하나요 그런류의 재밌는 퇴마소설이에요 멀리멀리돌아온 순애가 정말 젛았습니다.. 외전주실거죠?
roa***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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