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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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화 ~ 30화
2권: 31화 ~ 60화
3권: 61화 ~ 90화
4권: 91화 ~ 120화
작품 정보
* 원대영(공, 29세) : 무자각집착공, 입덕부정공, 통제공, 헤테로공, 문란했공, 능글공,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헌신공, ??공
* 최설우(수, 26세) : 시발데레수, 공한정다정수, 집착수, 미인수, 짝사랑수, 까칠수, 동정수, 가난수, 헌신수, ??수
* 이럴 때 보세요 : 수한정 씹선비 유교남이었던 헤테로공이 자각하고 봉인해제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세상에 단둘, 서로만 의지했던 두 청춘의 드라마
“아, 쟤? 대영이 아는 동생.” 그 말이 싫었다.
최설우는 원대영의 껌딱지로 살았던 10대, 20대를 이제 떠나보내려 한다.
한국 육상 400m 종목 최초로 올림픽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주장 원대영(공)과 새내기 공인회계사 최설우(수)는 1n년 지기 소꿉친구 사이. 원대영을 향한 집착적인 짝사랑의 고통에 이골이 난 최설우는 홧김에 서브공과 계약 연애를 맺고 원대영과 절교를 선언, 그를 삶에서 완전히 떼어내고 새출발하려 한다.
원대영은 연애를 하겠단 이유로 자신과의 우정을 끊으려는 최설우가 못마땅하다. 어릴 때부터 얼마나 손이 가는 녀석이었나. 제가 생각해도 엄청나게 잘해 줬다. 뭘 바라고 챙겨 준 건 아니지만 아니, 이건 어이가 없잖아. 나를 당연하게 후순위로 미루다니.
원대영은 110만 명이 구독 중인 자신의 X튜브 채널 내 ‘아는 동생’이라는 꼭지에 5회 출연해 주면 절교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원대영의 일거수일투족을 폭로하는 예능 촬영이 시작된다. 5분이 멀다 하고 삐- 처리가 나오는 맵고 맛깔 나는 입담, 브로맨스 찐찐 케미와 현실 살벌한 싸움, 아이돌 저리가라인 최설우의 외모까지 화제를 얻으면서 뜻밖에 조회수가 폭발하게 되고, ‘절교남’ 최설우는 전 국민 앞에 원대영의 X알친구라는 사실을 광고한 꼴이 되고 만다.
가만, 이거 어째… 절교에서 더 멀어지는 것 같은데…?
작가 프로필
- 아는 동생 (새벽의미학)
- 아는 동생 (새벽의미학)
- 나한테만 착한 건 (새벽의미학)
- 나한테만 착한 건 (이룬, 어불)
- 나한테만 착한 건 (새벽의미학)
- 소년 괴수 (새벽의미학)
- 소년 괴수 (새벽의미학)
- 화무애(禍無愛) (새벽의미학)
- 화무애 : 검은 밤의 도래 (새벽의미학)
- 소년 괴수 (15세 개정판) (새벽의미학)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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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how***2025.05.2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ab***2025.05.27
단어선택이나 연출이 좀 올드한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공수 정말 쌍방헌신 미쳤고 둘 다 나사 하나 빠져있음.. 둘이 정말 잘어울림..
rkg***2025.05.27쌍방구원 넘 좋아용 ㅠㅠ
dbs***2025.05.27<나한테만 착한 건>이 인생작 중 하나인 일인입니다(심지어 동생한테 읽어보라고 전권 사서 선물도 했습니다.) 새벽의 미학 작가님이 <나착건> 이후 계속 하향세인듯해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못해서 작가님 작품은 모두 사서 읽었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실망스럽네요.(그나마 <화무애> 빼고 리디에서 없어졌네요? <소년 괴수>는 이거 보고 실망스러워 1권을 샀음에도 더 읽을지 고민 중입니다) 이번 작품은 판타지나 오컬트로 빠지셨던 것에서 현대물로 돌아와 <나착건> 같은 플롯을 가져오신것 같지만 캐릭터 빌드업에 의한 매력이나 서사의 텐션이 너무 떨어집니다. 1권과 2권 중반까지 읽다가 사선읽기, 3-4권에서는 엄청난 점핑을 하며 대략 마무리를 했어요. ㅠㅠ 정말 애틋하고 재밌어야 할 청게 부분마저 지루하면 어쩔. ㅠㅠㅠ 작가님. 주제넘게 한마디 하자면, 자료조사 했다는 증명하려 애쓰지 마시고 덜어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시면서 작품 자체에 좀 더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야심을 부리시는 것인지, 아니면 집중을 못하시는 것인지 작품들의 소재는 좋은데 감성적 전달력이 떨어지고 연출도 늘어지고 재미가 없습니다. 심기일전을 바랍니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을 쓰셨던 작가님이라 길게 글 남깁니다. 그리고 별점 낮게 주는 편은 아니지만 너무 실망스럽고 이걸 꾸역꾸역 읽으며 주말을 보낸 시간이 아까워 평균 이하로 질러봅니다.
blu***2025.05.26잘 읽었고 재밌습니다 과거편도 정말 좋았습니다. 고인물이 추천하고 갑니다
hai***2025.05.26공수 둘다 이렇게 마음에 든 작품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스토리도 좋았고 작가님이 기본적으로 글을 잘 쓰십니다.
jul***2025.05.26아... 새벽의 미학님의 글은 진짜 너무 내 취향저격이예요. 주인공들의 그 바뚤어진 내면과 음침한데 귀여운것까지 이렇게까지 맘에 들 수 있나??싶어요. 하지만 짧아요. 네 4권임에도 그렇슴다. 그러니 제발 더 주세요 더...
kyo***2025.05.26티격태격하는 둘 캐미가 재밌어요.
lov***2025.05.25와, 얘들 왜 이리 귀여우면서 가슴 찡하게 사랑하나요? 새벽의미학님 러브스토리는 언제나 옳아요!
jai***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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