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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론도(rondo)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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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신분차이, 몸정>맘정, 능력남, 다정남, 직진남, 능글남, 절륜남, 상처남, 능력녀, 고수위
* 남자 주인공: 도리안 테르디나드 - 이드리스 제국의 제3 황자. 핑크색 머리칼처럼 가볍게 행동하지만 무거운 과거를 가진 남자
* 여자 주인공: 안나 에르제베트 - 레본 왕국의 공주. 하늘색 머리칼을 가진 책임감 강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 글귀:
“원래 사람은 다 미쳐 있어. 그저 얼마나 미쳤는가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라고.”


전장의 론도(rondo)작품 소개

<전장의 론도(rondo)> “어린 공주가 선두에 나서서 싸운다고 하니 덩치 큰 사내놈들도 발악을 하는 거겠죠.”
“어린 공주라… 예쁠까?”
“예?”
“그 공주.”

이드리스 제국에서 한량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사람인 제3 황자, 도리안 테르디나드.

“내가 아무리 비범하다지만 정확히는 져 준 게 아니라 진 거. 어린 공주님이 그렇게 허를 찌를 줄은 몰랐지.”

적은 수로 용케 이드리스 제국군을 저지해 낸 공주가 궁금해졌지만,

“어쨌든 가서 공주 머리만 가져오면 되는 거 아냐?”

어차피 그에게 안나 에르제베트라는 공주는 그저 베어야 할 적장일 뿐이었다.

“거두지 못하고 전장에 남겨 둔 이들을 대신하여.”

손수 죽은 병사들의 장례를 치르는 그녀의 눈물 한 방울을 보기 전까진.

“어라, 그대는!”
“…….”
“아까 나랑 성벽에 같이 있었던, 맞나요?”

이게 아닌데.
역시, 애초에 공주가 우는 걸 보는 게 아니었다.

“미칠 것 같아. 내 걸로 널 먹을 수만 있다면 남김없이 씹어 삼켜 버리고 싶을 정도라고.”

죽여야 하는 여자를 이렇게도 열심히 살려 놓다니.
아무래도 그의 뇌리에 깊숙이 박혀 버린 그녀를, 뽑아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내가 바보였나 봐. 그쵸?”
“내가 속인 거야.”
“요새로 숨어들었겠군요. 쥐새끼처럼.”

커져 버린 마음은, 이미 제어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 있었으니까.

“그래서 이제부턴 내가 널 살려 보려고.”


저자 프로필

박하람

2018.09.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박하람

남자 앞에서는 못 마신다 가식 떨지만 사실 소주 두 병 마십니다.
안주로는 얼큰한 부대찌개를 좋아합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incredible86

<출간작>

바이올렛 나이츠. 야수의 소나타

목차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08
09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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