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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파닉스의 모순 파헤치기 상세페이지

영어 파닉스의 모순 파헤치기

발음기호표 배우면 파닉스 영어 읽는 법은 1주일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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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7,000원
전자책 정가
42%↓
4,000원
판매가
10%↓
3,600원
출간 정보
  • 2019.05.1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56 쪽
  • 4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935239
ECN
-
영어 파닉스의 모순 파헤치기

작품 정보

파닉스 교육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순덩어리입니다. 총알 피하려다 대포를 맞는 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파닉스를 외치는 것은 한마디로 파닉스에 세뇌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이 모순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음기호는 기호라서 배우기 어렵다면서 파닉스를 가르치지만, 오히려 파닉스 때문에 더 생고생하고 있습니다. “파닉스를 어떻게 가르칠까요?”부터 시작해서 “파닉스로 낙담을 했어요“라는 글들이 인터넷에 넘쳐납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파닉스가 진정으로 쉬운 과정인가요?

그러면 발음기호에 비교해서 쉽다고 말하고 싶은가요? 진짜 그럴까요? 발음기호는 배우는데 빠르면 1주일, 아무리 길어도 2주일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 파닉스는 어떤가요? 기본 3개월, 길게는 1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1년을 해도 마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런데도 파닉스가 발음기호보다 쉽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파닉스에 대해서 세뇌가 되지 않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넘쳐나는 고민과 공부하는 기간들을 비교해보면 발음기호와 파닉스 둘 중에 어느 것이 진짜 쉬운 교육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또 한 가지를 이유로 파닉스를 배워야 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바로 발음입니다. 파닉스를 배우면 원어민처럼 발음이 좋아지고, 발음기호를 배우면 한글 읽듯이 영어단어를 읽는다고 비교를 합니다만 이것도 모순에 불과합니다.


”파닉스를 배우면 영어단어를 잘 읽을 수 있나요?”하고 파닉스를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럼요. 정확하게는 읽지 못하지만, 대충은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을 듣고도 파닉스를 배우면 발음이 좋아진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정확하지 않고 대충 읽는 영어단어의 발음을 듣고 발음이 좋다고 말하는 것이 정상적인가요?


파닉스로 읽는 것은 발음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틀린 대답을 했는데 대답을 멋지게 했네”라고 하면서 점수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도 한 두 번이지 매번 그럴 수는 없습니다. 발음이 좋다, 나쁘다고 판단하기 이전에 정확하게 읽으려고 해야 합니다. 발음기호로 읽으면 적어도 정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 또 이의를 제기합니다. 전자사전을 들어서 정확한 발음을 들으면 됩니다. 맞습니다. 전자사전을 찾아서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흉내를 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발음 공부입니다. 그런데 누가 전자사전을 더 찾을까요? 파닉스를 교육받은 학생일까요? 발음기호를 교육받은 학생일까요? 너무도 당연하게도 발음기호를 배운 학생이 전자사전을 더 찾아봅니다.


어떻게 이처럼 모순적인지 모르겠습니다. 파닉스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뭐하러 힘들게 발음기호를 배워서 일일이 영어사전을 찾아봐요? 영어사전을 찾지 않고도 영어글자만 봐도 영어단어를 읽을 수 있는 교육이 파닉스입니다.”라고 말을 하면서, 한편으로 정확한 발음을 위해서는 전자사전을 찾아서 원어민의 발음을 들어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파닉스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말씀대로, 발음기호를 배우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영어사전을 찾기 위해서 발음기호를 배우기 때문에 전자사전을 찾는 불편을 불편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전자사전을 찾아서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서 그 옆에 있는 발음기호를 읽는 것이 발음기호를 배운 학생들이 영어단어의 발음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전자사전을 찾아서 발음을 듣고 발음이 좋아지는 것은 파닉스나 발음기호 교육과는 별개의 또 하나의 영어 읽는 법을 익히는 방법입니다. 전자사전을 찾는 것이 파닉스 교육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자사전을 찾는 것은 파닉스를 배운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발음기호를 배운 사람이 더 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파닉스를 배운 학생들이 영어단어를 잘 읽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좀 과장해서 말씀드리면 중고등학생의 70~80%는 영어단어를 읽을 줄 모르면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영어단어도 읽지 못하는 학생들을 데리고 엉터리 영어교육을 하는 셈입니다. 현실을 안다면 작금의 영어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었지 통탄할 따름입니다.


현재 중요한 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파닉스 교육의 모순을 알고 발음기호라는 해결책을 하루라도 빨리 도입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작가 소개

정용재

한글영어출판사 대표, 앵무새화상영어 대표, 네이버 ‘한글영어’ 카페 운영자.

다양한 언어적 경험을 통해서 대한민국 영어교육이 왜 실패하는지? 왜 영어회화 잘하는 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실패하는지? 거기에 대한 명쾌한 원인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영어전문가입니다.학습영어를 위해서는 발음기호와 함께 기본 파닉스를, 언어영어를 위해서는 파닉스와 발음기호가 아니라 한글영어로 영어듣기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읽고 쓰고 시험보는 학습영어를 위한 교재로서 “기적의 영어 알파벳”, "파닉스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정답이다"와 “영어 파닉스 발음기호 따라하기”와 “초등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과 “중학 영단어 2000 플러스”외 “파닉스란 패턴영어다” 교재를 출간했다면, 앞으로는 듣고 말하는 언어영어를 하기 위한 교재로 “영어회화후 알파벳 이솝우화”와 “영어회화후 알파벳 전래동화” “영어회화후 알파벳 명작동화” 시리즈를 내려고 합니다.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 모든 영어전문가와 다른 시각으로 통찰력 있게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귀 기울여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통찰력 있는 영어학습법에 대해서는 한글영어카페에 그동안 올라온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책인 <정용재의 영어독설>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이 책을 보면 왜 우리가 영어를 10년 이상 배우고도 제대로 된 영어를 못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와 해결책을 알 수 있습니다.

정용재 대표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옛 속담처럼 한국인 스스로 한글의 가치를 알아볼 때, 세계인도 한글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한글로 배우는 영어 ‘한글영어’를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성공과 한글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정용재 원장은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쉬운 영어교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저서로는 <정용재의 영어독설> <영어회화 후 알파벳 이솝우화> <기적의 영어 알파벳>, <파닉스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정답이다>, <영어 파닉스 발음기호 따라하기>, <영어 파닉스의 모순 파헤치기>, <영어학원 가기전 초등영어공부 혼자하기 100일 1, 2>, <중학 영단어 2000 플러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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