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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블루 상세페이지

머지않아, 블루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2.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99022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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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잔잔, 약피폐, 무심공, 광공, 예민공, 미인공, 다정공, 집착공, 남창수, 무기력수, 자낮수, 짝사랑수, 도망수, 무뚝뚝수
* 공: 주하은
돈도 있고 사랑도 있고 꿈도 있다. 할 줄 아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모자람 없이 자라 딱히 모난 구석도 없다. 한때는.
사랑하는 형의 죽음으로 순조롭기만 했던 삶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사랑을 잃고 매일 술과 약에 취해 산다. 슬픔이 분노로 변할 때, 은아를 찾아간다. 그런데 애인도 아니고 남창이었다니 기가 막힌다.
* 수: 정은아
늘 피곤하다. 부모도 없고 돈도 없고 사랑도, 꿈도 없다.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먹던 것만 먹는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산다. 이기는 법을 배우지 못해 시작 전부터 포기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단 하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현상 유지. 그러나 끔찍한 사건 이후,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불행 안에서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하는 애틋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는 형이 아니에요.」
「운이 나빴다고 생각해.」
「좋았던 적 없어요.」
「나도 그래. 불행한 사람들끼리 은혜라도 나누고 살자고.」

* * *

우리의 관계를 정의할 단어는 어디에도 없다. 금이 간 담벼락 사이에도, 그의 안락한 침실에서도, 내 지갑 속 십만 원짜리 수표에서도 찾을 수 없다.
머지않아, 블루

작품 정보

형이 죽었다. 사흘 뒤, 형의 동생이 찾아왔다.

어느 새벽, 은아의 손님이었던 남자가 호텔에서 사망한다. 사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그가 죽은 뒤, 고립되어 있던 은아에게 낯선 남자가 찾아온다. 죽은 남자의 동생이었다.

“내 형 알죠.”
“아니요.”
“알걸.”

모른다고 말하려 했는데,

“너구나.”

먼저 눈을 피하고 말았다.

만나기만 하면 아프다. 그는 대체로 난폭하지만 어쩔 땐 온몸이 녹아버릴 것처럼 다정하기도 하다. 알 수 없는 그의 행동에 은아는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고 만다. 모호한 상태로 두 사람의 감정은 극으로 치닫는다.

작가

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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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지않아, 블루 (지채)

리뷰

4.2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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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ㅇ불친절한 글인데 필력 좋아서 좌라 달리고 구매까지 했던 작품ㅠㅠ오랜만에 또 형광펜 정쥉하다가 글 남겨요 공진짜 정병 그 자체인데 ㅈㄴ매력있음..ㅠㅠㅠ둘이 찐사되믄 외전 존버합니다 아니면 다른 작품도 보고싶어요 저 가끔 출간하셨ㄴㅏ 하고 찾아와요ㅠㅠ

    rnj***
    2022.05.16
  • 메인공수 섭공 다 감정선을 완벽히 이해하진 못 하겠어요 그래도 잘 봤습니다 ~

    cre***
    2020.04.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yn***
    2019.02.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for***
    2019.02.20
  • 음.... 어렵네요

    lin***
    2019.02.16
  • 연재될 때 좋아하던 작품이었어요, 덤덤하고 건조한 문체가 너무나 제 취향이었읍니다..ㅠ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공의 성격과 태도도요. 그리고 수 상황이 정말 불행한데 수 시점으로 적히는 문장들이 무척 관조적이고 무심하다고 느꼈어요. 충분히 감정적이고, 비관적이지만 그럼에도요. 그게 정말 제 취향 스트라이크존이었고요ㅜ 이북으로 나와 기쁘고 작가님 차기작도 기다리겠습니다^^

    314***
    2019.02.15
  • 미리보기까진 괜찮았는데 읽다보니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전혀 딴판이에요. 강압적이었다 갑자기 다정해짐 개연성없이. 납득할만한 스토리없이 그냥 바로.ㅡㅡ 피폐물을 쓰고싶어서 피폐한 느낌의 장치는 해놓았느나 전혀요. 피폐한 느낌도 안나고 재미도 없고 어거지에요. 글도 별로고 옛날 느낌나고요. 피폐물 완전 좋아하는데 넘 실망스럽네요 쩝.

    god***
    2019.02.12
  • 나름 리디고객인데 ㅠㅠ 대체 내용을 알수가없네요 읽다가 지쳐 덮습니다

    liu***
    2019.02.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m***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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