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4.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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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잔잔물, 피폐물, 힐링물, 달달물
* 공: 아저씨공, 어른공, 무심공, 헌신공
진현태. 만 35세, 2월 3일생. 키 188cm. 학력 St. Joseph 카톨릭 고등학교, 시카고 대학 경제학 전공. 직장/직급 YZ캐피탈 리테일금융심사2팀/팀장
* 수: 순둥수, 울보수, 상처수, 집착수
김수인. 만 19세, 6월 9일생. 키 171cm. 직장 YZ금융그룹 본사 1층 카페 아르바이트.
* 이럴 때 보세요: 아저씨공의 매력을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 사람, 우리… 엄마예요.”
“……뭐?”
진현태는 눈물을 그치지 못해 간헐적으로 어깨를 떠는 수인을 응시했다. 들어왔다 나가기를 반복하는 복도의 불빛 아래로 벌겋게 부은 눈두덩이 비쳤다.
“그리고 팀장님은, 내 아빠고.”
작품 정보
엄마의 장례식 이후로 유품을 정리하던 중 아빠에 대한 단서를 발견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자에 대해 알아갈수록 다가가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작가
『스카이 레터(Sky Letter)』 『무조건관계』 『머슬업 챌린지 / 러브업 챌린지』 『핏줄』 『야간수업』 『개 같은 작전 파트너』
- 개 같은 작전 파트너 (신희)
- 무조건관계 (신희)
- 스카이 레터(Sky Letter) (신희)
- 핏줄 (신희)
- 야간수업 (신희)
- 머슬업 챌린지 / 러브업 챌린지 (신희)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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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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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용..이라기에도 좀 아쉬운
gom***2025.05.25이 작품으로 완독병과 전권소장병이 완치됐어요 한두 장면이나 묘사가 문제가 아니라 캐릭터, 감정선 빌드업, 스토리, 개연성까지 총체적 난국이예요 결론을 정해놓고 거기까지 자연스럽게 이끌고 갈 힘이 없어서 사방팔방에 억지설정과 전개가 난무합니다 맠다로 사서 할인은 받았지만 그조차 아까워요 전권소장본 중 최초로 중도하차 하지만 그나마 시간이라도 아낀다 생각할래요+그리고 고바찌 같은 일본어를 꼭 써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우리말 대응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안그래도 벨소에 친일파 많아서 보기 싫은데+성격좋고 다들 좋아하는 뚱남 애아빠 팀장 vs 잘생기고 능력있지만 개차반이라 다들 싫어하는 팀장 구도도 짜증나요 못생긴 남편 둔 여자들이 맨날 노래하는 레파토리 같아요
sun***2025.05.03신희 작가님의 스카이 레터이라는 작품을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독자입니다. 지금 보니 불호 리뷰글이 꽤 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폭력성 여부와 강압적인 씬에 관하여 독자들 사이에서 논란과 비난이 있었다는 걸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판중한적이 있었다는 사실, 그와 관련된 비난에 가까운 리뷰들에 적잖히 당황했어요. 처음부터 피폐물, 나이차이라는 키워드가 제시되어있었고 SM요소나 이런것 또한 개인 취향의 차이라고 볼 수 있기에 굳이 선호도가 아닌 책을 구입해서 별점을 테러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보다 더한 피폐 요소가 있는 책들도 많은데...데이트 폭력이라는 현실적인 요소를 들먹이며 작품을 비난할 이유 또한 없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다들 현실과 소설을 혼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품에 대한 좋은 내용은 많이 못쓰고 불호 리뷰에 대한 반박글을 위주로 쓴것 같아 저도 이 글을 보는 사람에게도, 혹시 이 리뷰를 볼지 모를 작가님께도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정말 애정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비난의 글이 적히지 않았으면, 또 앞으로 이 작품을 이 보게 될지 모를 혹은, 읽을지 말지 고민하고 계신 독자들은 키워드나 줄거리 등을 잘 살펴보고 구매하시길 바라는 바람에서 이 글을 남겼습니다. 공이 수를 체벌하는 장면에서 몇몇 폭력적 요소(뺨, 엉덩이 맞음)가 있긴 해요. 다만 골프채로 맞는다는 건 다른 리뷰에서 봤듯이 삭제되었어요(이 장면이 범죄라는 논란으로 판중까지 되버리는 바람에 당황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놀라긴 했죠. 저도 사람인지라...그렇지만 욕하고 비난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또 어떻게 보면 비엘은 판타지니까요. 하나의 부정적인 부분보다 소설의 전체적인 부분을 보면서 이 작품을 읽어보시는걸 저는 추천드려요. 진현태와 김수인, 그 두 사람의 관계는 수인이의 잘못된 오해로 시작되고 말아요. 수인이는 자신을 사랑해준 유일한 존재였던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이 세상에 자신의 편이 있어주실 바라는, 어찌보면 절박한 심정으로 진현태를 찾아가요. 생각했던 것과 달리 진현태라는 사람은 자신이 찾던 '아빠'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는걸, 무엇보다 수인이가 가장 잘 알아요. 그럼에도 수인이는 진현태를 '선택'했습니다. 진현태에게서 자신이 바라왔던 다정함을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수인은 그의 옆에 남고 싶어합니다. 그리하여 두 주인공이 서로를 구원하고 또 구원받는 과정을, 때로는 서로의 쉴곳이 되어주는 둘의 사랑을, 이 책을 읽게 될 독자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리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작가님 항상 응원할게요!
den***2025.05.02진심 화가나네 * 이럴 때 보세요: 아저씨공의 매력을 느끼고 싶을 때 이거 문구 맞나요 오히려 개저씨공의 쓰레기적 모먼트만 실컷 본거같은데 수는 대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겟; 공은 Aㅏ가리로만 후.. 넌 나같은 아저씨 만나지 마라 거리면서 할거 다함 애는 가라 이러면서 막상 잘땐 변태플 실컷함 수는 정말 최근까지 자기 아빠라고 생각했던 사람한테 자기 엄마의 잘못을 사죄한답시고 자기 몸을 줌; 아 하필 이시국에 이런 소설이라니 진심 못보겠어요 나이차이물 안보는 것도 아닌데 이건 캐릭터들 말이랑 행동이 다르고 이해가 안되니까 얘네 지금 뭐하는거임?? 하고 점점 띠용하게 됨
kim***2025.03.30존잼인데.. 별점 낮네
hod***2025.03.24재미없어서 진도가 안나감
ros***2024.12.26오랜만에 제대로 된 아저씨공 봐서 좋았습니당~~ 수정전 외전도 너무너무 궁금한데 못 봐서 아쉬워요 ㅠ 성향자인데도 불구하고 바닐라인 수 배려해주려고 순간순간 자기 자신 컨트롤 하는것두... 아저씨공다워서 좋았어요!! 외전 나온다면 알오물 au 외전... 외쳐봅니다 ㅎ
sie***2024.11.28오늘 또 재탕을 했는데요. 읽을때마다 새로워요. 유준이나 수인이나 제가 읽은 소설 중 제일 귀엽고 사랑스런 인물이에요. 뭐든 다 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게 만드는 사랑스러움.
ksj***2024.11.09이벤트 할때 담아놨다가 이제야 보게 됐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수인이 입장 과몰입해서 읽다보니 너무 슬펐어요.. 작가님 글을 묵직하게 잘 쓰시네요 다른 작품도 보고싶어서 무조건관계랑 핏줄도 이미 구매해 놨습니다 뭐부터 읽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중🙂
sho***2024.10.30수가 너무 을이라 짜증ㅜ찌통 좀 올라하면 수가 지고 들어가고ㅜ
dal***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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