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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임(The Same)

  • 관심 87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200원
전권
정가
15,300원
판매가
15,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5.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99075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더 세임(The Same) (외전 2)
    더 세임(The Same) (외전 2)
    • 등록일 2020.08.10.
    • 글자수 약 8.5만 자
    • 2,600

  • 더 세임(The Same) (외전)
    더 세임(The Same) (외전)
    • 등록일 2019.08.06.
    • 글자수 약 2.8만 자
    • 1,000

  • 더 세임(The Same) 4권 (완결)
    더 세임(The Same) 4권 (완결)
    • 등록일 2019.05.10.
    • 글자수 약 8.3만 자
    • 2,500

  • 더 세임(The Same) 3권
    더 세임(The Same) 3권
    • 등록일 2019.05.10.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 더 세임(The Same) 2권
    더 세임(The Same) 2권
    • 등록일 2019.05.10.
    • 글자수 약 12.5만 자
    • 3,200

  • 더 세임(The Same) 1권
    더 세임(The Same) 1권
    • 등록일 2020.08.10.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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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더 세임(The Same)>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7화
2권: 27화 ~ 59화
3권: 60화 ~ 87화
4권: 87화 ~ 외전 7화
(외전): 외전 32화 ~ 외전 39화
(외전 2): 외전 8화 ~ 외전 31화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물
* 작품 키워드: 일상물, 사건물, 성장물, 잔잔물, 애잔물, 3인칭
* 공: 무심공, 까칠공, 상처공, 예민공, 가난공, 무기력공 / 배우공, 순정공
우가현, 18세(1부), 25세(2부)
살아가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늘 옆에서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던 할머니를 잃고 난 이후, 가현의 삶은 끝난 것과 다름없었다. 그러나 부디, 고등학교까지만 졸업해달라는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 그저 숨만 쉬는 삶을 지속하던 가현은 자꾸만 눈앞에 알랑거리며 사사건건 거슬리게 만드는 준희와 부딪히게 된다. 징그럽게 만들어진 웃는 얼굴, 친절한 척 가까이 다가오는 준희가 가현은 귀찮기만 했다. 분명히 그랬었다.
* 수: 다정수, 적극수, 단정수, 재벌수, 짝사랑수, 상처수 / 헌신수, 강수, 순정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집착수, 공한정다정수, 스폰서수
송준희, 18세(1부), 25세(2부)
사랑받고 싶었다. 사랑받지 못하는 게 무서웠다. 이렇게 행동해도 될까. 이러면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얼굴 만면에 가증스러운 가면을 뒤집어쓰고 준희는 항상 웃었다. 준희는 늘 사람들에게 친절했다. 모두가 준희를 좋아했다. 오로지 우가현만 제외하고. 사람을 꿰뚫어 보는 예민한 시선이 거슬렸다. 누구도 알지 못할 제 속내를 낱낱이 알아채는 우가현이 두려웠다. 그래서일까. 자꾸만 정신을 차려보면 우가현을 보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다른 두 사람이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같아지는 과정을 함께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래, 죽어. 죽어버려, 개새끼야.”
더 세임(The Same)

작품 정보

“가현아, 다른 거 하나도 안 바라. 딱 고등학교까지만 졸업해. 할머니 마지막 소원이야. 그거 하나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우가현의 세상은 할머니가 전부였다. 가진 것은 하나 없었고, 앞으로 가지고 싶은 것도 없었다. 그냥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만 있으면 됐다. 그러나 혼자 남았다.

가현은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된다. 그게 제 손을 붙들고 하염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던 할머니께 제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믿었다.

어렵지 않았다. 어차피 가현은 늘 혼자였다. 사람들은 쉽게 가현에게 다가왔지만, 쉽게 돌아서곤 했으니까.

딱 한 사람,

‘안 그래도 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는데.’
‘우가현, 그만 좀 자라고.’
‘가현아.’

송준희만을 제외하고.

가현은 준희가 싫었다. 준희는 정말 가현이 신경 쓰여서 다가온 게 아니다. 그저 선생님이 가현을 챙기기를 원해서, 그러니까 누군가 시켰기에 어쩔 수 없이, 송준희는 웃으며 다가왔다. 그게 소름 끼치도록 거슬렸다.

‘작작 좀 해.’

그래서 있는 힘껏 밀었다.

‘네가 나한테 말 거는 것도 웃는 것도 치근거리는 것도 다 역겨워.’
‘그렇게 모두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아등바등 가식 떠는 네가 훨씬 더 불쌍해.’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송준희는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친구가 되겠다고, 가까워지겠다고, 우습지도 않은 소리를 잘도 해대며 가현의 영역을 침범하려 들었다.

불편하고 귀찮았던 마음이 점점 사라져간다. 눈에 보이던 가증스러움이 사라지고,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이 꼭 진심인 것만 같다.

그래서 무서웠다. 끝만을 기다리던 마음이 자꾸만 요동치는 게, 흔들리는 게 두려웠다.

“……나 좀 가만히 둬. 편하게 죽고 싶어.”
“…어?”
“그러니까 사는 게 괜찮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니 부탁이다. 자꾸만 흘러가는 시선을 그만 거둘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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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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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게가 진짜 풋풋하고 설레고 재밌어용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소설인 것 같은데 아직 청게 쪽 읽고 있는 저는 일단 매우 재밌습니당 저는 공어매이기 때문에 공한테 절절 매는 수? 대환영. 그리고 작가님 필력이 좋아요. 잘 읽혀용 성인편 보고 있는데 저는 이 작가님이랑 잘 맞나봐요 저는 너무 재밌음 ㅠㅠㅠ 달달하고 아 공어매라 그런가봐요 수가 질질 매달리는 게 너무 맛도리임

    kyj***
    2025.02.15
  • 1부 청게부분이 진쯔 간질간질하고 재밌음

    tha***
    2025.01.18
  • 아 진짜 좋은데 청게 때는 츤츤의 그 맛이 있고 성인되서는 알콩달콩하게 좋아ㅜ 수가 공 진짜 많이 좋아해서 나도 좋아

    tro***
    2024.12.22
  • 다른 분들과 반대로 청게 부분은 그냥저냥이였는데 성년되고 이후랑 외전부분이 술술 잘 읽혔어요. 다만 복수 끝내는게 거의 번갯불에 콩 볶듯이 순식간이여서 오잉?하다 끝났네요. 다만 저는 사건보다 사랑부분을 더 많이 보는 편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어요. 공이 츤츤거리다가 수 물고빠는게 아주 맛도리에요. 수가 정말 열녀비 세워야합니다.

    kse***
    2024.06.18
  • 뒤로갈수록 점점 식어가다 외전2는 다 못읽고 덮었어요 개취지만 저는 저렇게까지 절절매는 수는 취향이 아닌것같아요

    eto***
    2024.02.08
  • 청게 5점! 성장하고 나서는 3점~ 현게에서 좋았던 감정 다 깎아서 아쉬웠어요.

    san***
    2024.01.21
  • 갈등의 해결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유치합니다. 초딩이 계획한 복수극 같아요. 순식간에 글과 등장인물이 우스워지네요;; 그나마 청게부분이 괜찮아서 2점 남깁니다.

    gre***
    2024.01.07
  • 청게 1부도 좋고, 성인이 된 2부도 잘 짜여져있네욥. 서로에게 구원이 된 사랑~!! 아련하고, 울컥했답니다^^

    arm***
    2023.12.16
  • 청게물 진짜 좋아합니다! 이 책도 기대하며 읽겠습니다~~

    god***
    2023.10.10
  • 떨어져 있는 동안 그 마음이 쌓이고 쌓여서 깊어지는 것 같아요 7년이 얼마나 외로웠을까......... 영우랑 그 주변무리는.. 정말..... 양부모지만.. 부모같지도 않음..

    suk***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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