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8.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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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시리어스, 황제공, 제자공, 연하공, 미남공, 다정공, 순정공, 정치적 관계 황후 있음, 무인수, 스승수, 연상수, 미인수, 강수, 무심수
* 공: 곽윤/ 20살
대연국의 황손으로 머리가 비상하다. 말솜씨 하나만으로도 일당백이지만 제가 뽑은 칼로 제 허리를 벨 정도로 심각한 몸치, 검치이다. 몸 쓰는 것 빼고는 뭐든 잘한다.
* 수: 송헌/ 26살
제월국 왕실호위대장 송우천의 아들로 6살 때 대연국에 의해 나라와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도화촌에 숨어 살게 된다. 외모도 칼솜씨도 견줄 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걸 내켜 하지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지고지순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이야기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살고 싶지 않은가.”
윤이 내도록 두려워한 그것을 물었다.
“살고 싶도록 해 주겠네.”
“폐하.”
“내가, 그리 만들 것이네.”
작품 정보
두 사람 관계가 점점 돈독해지던 어느 날, 대연국에 의해 멸망된 희나라 유민들에 의해 윤의 납치 사건이 일어나고 송헌이 윤을 구하는 과정에서 윤과 송헌은 서로의 신분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갈등을 풀지 못한 채로 그대로 헤어진다.
윤은 송헌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키워 가게 되고 결국 자신의 마음이 연정임을 깨닫고 송헌을 찾아가 고백을 하려 하지만, 이때 황가의 대부분이 몰살을 당하는 ‘금의 변’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황위 계승과는 거리가 먼 15세의 어린 윤이 황위에 오르게 되고 수년 후, 두 사람은 재회한다. 하지만 송헌은 윤의 가슴에 칼을 겨누고… 윤은 송헌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비첩으로 삼는다.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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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물은 집착광공이 제맛이긴한데 공이 집착은 하는데 광공아니고 공이랑 수는 정상인에 다정공수 심성이 선함 근데 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변인이 집착광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답답한 부분도 있고 짜증나는 부분도 있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욕하면서 읽음ㅋㅋㅋㅋ도대체 다들 얼마나 스펙타클한 벨소설을 읽으시는거임
s2u***2025.10.314.9주고 싶네요! 리뷰 안 쓰는데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0.1점 빠진 이유는. . .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속사정 궁금한 부분이 몇군데 있어 아쉬운 맘에 뺐네요. .ㅋ 그거만 빼면 동양풍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손꼽을만큼 재밌게 잘 봤습니다.
to2***2025.10.22너무 재밌다…. 읽다가 빵터지는 구간들이 있어서 즐거웠어요. 예전에 구매해두고 이제야 읽어봤는데 외전 더 없나 보러 온 김에 별 다섯개 남겨두고 갑니다 !!
bin***2025.08.19아껴서 아껴서 읽었어요. 작가님의 묘사가 정말 생생하고, 사건 구성이 치밀합니다. 주인공들의 시련이 가슴 아프지만 해피엔딩을 믿으며 끝까지 읽었어요. 외전도 최고입니다.
sun***2025.07.10지뢰 키워드를 요리 조리 잘 피해서 신경써서 쓰신 글 인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럼 대부분 좀 지루하거나 뻔하거나 하는데.. 잘 틀어서 흥미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시대극 치고 이런 말투를?? 하긴 하지만 크게 방해 할 정도는 아닙니다. 즐거웠어요.
gom***2025.06.22이런게 사랑이로구나
min***2025.04.02흡입력있는 작품과 길어서 지겨운 작품은 한끗 차이인데 안타깝게도 저에게는 지겨운쪽에 가깝네요. 너무 길고 설명도 많고.. 크게 꼬일 일이 아닌데 좀 억지스럽고 네.. 그렇습니다.
gin***2025.03.24재구매 방지 리뷰...
wkd***2024.12.31조연들 비호감인데 비중도 많아서 하차하려다가 .. 주인공들은 괜찮았음 어린시절 귀여움으로 참고 봄 ㅜㅜ
q33***2024.12.22재탕을 하여도 역시 좋았습니다. 나름의 시련은 있지만 오로지 한사람만을 생각하는 사랑이 있는 결말이라~~
pob***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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