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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을 걷다 상세페이지

안개 속을 걷다

  • 관심 25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8.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3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99117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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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서양풍, 캠퍼스물, 리맨물
* 작품 키워드: 잔잔, 힐링, 외국인공, 다정공, 짝사랑공, 강공, 미남공, 상처공, 헌신공, 미남수, 단정수, 도망수, 후회수, 재벌수, 무심수
* 공: 크레이그 코트. 30대 중반. 무공 훈장을 받고 명예롭게 전역한 퇴역 군인. 그러나 전쟁 이후 그의 삶은 피폐하기만 하다. 무작정 간 대학교에서 재원을 만나게 되고 그를 쫓게 된다.
* 수: 김재원. 30대 중반. 영원그룹의 일원이자 회장 명훤의 아들. 그러나 누이에 대한 죄책감과 아버지에 대한 미움으로 도미하게 된다. 그곳에서 방탕한 생활을 청산하고 공부에 몰두해 교수의 자리에 막 올랐다. 새 출발을 하겠다고 다짐하던 그는 대학에서 미스터리 한 학생 크레이그 코트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고 아련한 분위기의 소설이 끌릴 때
* 공감 글귀:
“어떨 때는 도망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야. 견딜 수 없거나, 변화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살 사람은 살아야지 않겠어?”
“심리학의 가르침?”
“그냥 내 생각이야.”
재원이 크레이그를 쳐다봤다. 그의 시종일관 빛나는 옆얼굴이 그 순간에는 무척이나 고독해 보였다.
크레이그가 얼굴을 돌려 재원을 마주 봤고 둘 사이로 어둠이 깔렸다. 아니, 낮과 밤의 중간쯤 되는 엷은 어둠의 장막이 내려왔고 크레이그가 고개를 숙여 재원에게 입을 맞췄다. 재원이 가만히 있자 크레이그는 재원의 옆얼굴을 조심스럽게 잡고 더 거세게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크레이그의 남자답고 큰 손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안개 속을 걷다

작품 정보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방탕한 과거를 지우고자 미국으로 유학을 간 재원은 메인주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부임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무시무시한 인상의 전역 군인 크레이그.
첫 만남은 험악했지만 둘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진다.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던 둘의 앞날에 재원의 과거가 다시 찾아오게 되는데…….

작가

랑시엘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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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5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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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직업이 영미소설 번역가이신가 아니면 해외에서 유년기를보내셨을까 ? 다른소설들은 외국인이 나오거나 배경이 외국이여도 특유의 한국스러움이 표가 나거나 번역체 따라하는것같은 느낌이드는데 작가님껀 확실히 그런 느낌이 없고 진짜같음 그래서 잔잔한데도 실제같이 빠져들게만드는 힘이있음 단권인데 오버스럽지않고 재밌게 잘봤어요~~재원이 금수저에 곰같은남친에 복터졌네

    dud***
    2025.04.09
  • 글 분위기 좋음. 크레이그가 보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원이가 친밀한 인간관계들에서 '조용한 쌍ㄴ'이네. 파토 내고 상대들의 관용(?)에 기대 다시 이어붙인다는 점이. 파토야 낼 수 있지.

    seo***
    2025.01.26
  • 하이스쿨 랑데부 읽고 너무 좋았어서 바로 구매했는데 퀄리티 차이가 심해요. 조금 예전에 집필하신 작품인가요? 옛날 촌스러운 드라마에 나올 법한 대사들에 3분의 2까지 꾸역꾸역 읽다가 포기합니다...

    lil***
    2025.01.19
  • 비슐랭5점 랑시엘님 당신이 제 장르입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작가님 진짜 오랜만에 한글자 한글자 빠짐없이 눈에 들어오네요 가끔 흐린눈으로 몇줄 보내기도 하잖아요 근데 진짜 한글자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읽었어요 술술 읽히는것도 능력인데 내용까지 너무 좋았어요 단편중에 뭘 추천해줄거냐 물어보면 단연코 랑시엘님의 안개속을걷다 입니다 눈무덤속에 둘이 들어가서 키득거리면서 같이 끌어 안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여운이 오래 갈거 같아요 읽는 순간순간 눈을 입으로 삼키듯이 아까워서 입벌리고 열심히 햝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그러다가 기운이 남을때 일해주세요!

    min***
    2025.01.16
  • 사소한 오류정도쯤은 눈에 안들어올정도로 집중해서 읽었어요 단편 중에서 손꼽히는 수작이라고 할수있을꺼 같아요 제 한쪽 손가락안에 듬 외전...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둘은 평생 서로 사랑하면서 살것같네요

    you***
    2025.01.16
  • 극의 흐름을 방해하는 몇가지 오류가 있긴한데 단편이지만 전개가 확실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꽤나 흡입력있게 호로록 읽었습니다

    gre***
    2025.01.06
  • 하이스쿨랑데뷰,허영의 시대 보고 왔는데 제일 재미있게 읽음.막다 덕에 랑시엘 도장깨기 중

    gre***
    2024.12.21
  • 크레이그 대학 자기소개에는 나이가 31이랬다가 중간에 보면 또 36이랬다가 수가 12월초로 비행기 예약했다는데 한국에 도착하니 더웠다고 돼있고 뭔가 오락가락하는 부분이있어서 몰입을 잠깐씩 깨긴했는데 전체적으로 잔잔한 영미문학같아 좋았습니다~ 수를 만난후부터 집착순정헌신공되는 크레이그 맘에 들었어요ㅎㅎ 둘이 이사가서 잘 살고있는지 외전나왔음 좋겠네요

    sjj***
    2024.10.19
  • 무서울 정도의 맹목. 이 작품 속에서 재원이 크레이그를 보며 느낀 감정인데 정말 크레이그의 사랑은 맹목적이다. 서른 중반에 만나 불타는 사랑을 하고 강제한 이별 앞에 무너지던 남자. 크레이그. 크레이그는 잘못이 없다. 모든 잘못은 현실에서, 자기감정에서, 죄책감에서 도망치며 살았던 재원에게 있을 뿐. 그러나 크레이그는 그런 재원을 놓지 못하니...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을 미워하고자 하는 마음은 대체 어떻게 헤아려야 할까. 5년 간의 재원의 행적에 심장 멎고 그 기간 병들어 가던 두 사람 때문에 가슴 쓸고 BL인생 첫 쌍방도망공수를 접해 놀라고, 작품 속 음악을 들어보게 만든 작품. 외전이... 없겠지? 마흔 넘은 두 남자의 진득한 사랑도 보고 싶다...

    sop***
    2024.10.17
  • 마음이 먹먹해져요 크레이그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daj***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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