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9.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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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외국인, 시리어스물, 사건물, 애절물, 3인칭시점, 피폐물,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호구공, 헌신공, 냉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천재공, 존댓말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적극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우월수, 상처수, 순정수, 능력수
* 공: 발터 리벨트, 어머니와 둘이 꽃집을 운영하는 건실한 청년. 칼에 찔려 쓰러진 노엘을 구해줬다. 커다란 덩치에 맞지 않게 겁이 많고 눈물도 많은 편. 노엘을 위해 헌신하지만 어딘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 수: 노엘(노아), 정보부에서 킬러로 길러진 블랙 요원. 남들보다 좋은 시력과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하는 발터에게 마음을 열지만, 어딘가 속고 있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수를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는 헌신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불행해져도 괜찮아요. 같이 있어 줄게요.”
작품 정보
리비에어의 천재적인 과학자 칼 로렌츠 박사, 그는 비칸델의 식민지로 전락한 조국을 위해 강력한 핵무기를 개발해 강대국들에게 독립을 지원받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를 경계한 비칸델 연방정보부에서는 그가 가진 핵무기 기술을 빼앗기 위해 로렌츠 박사를 위험인물로 분류하고 지명수배 중이다.
그러던 중 연방정보부에서 킬러로 길러진 블랙요원 노엘은 로렌츠 박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된다. 그것은 노엘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으니, 그 진실을 알고 싶다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노엘은 몸담고 있던 연방정보부를 배신하고 박사를 찾아 과거 분쟁지역이었던 작은 도시, 코노트에 오게 되지만 곧 누군가에 의해 칼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내가 당신을 돕게 해줘요. 노엘.”
그리고 닷새만에 눈을 떴을 땐, 덩치만 커다란 겁쟁이 꽃집 주인, 발터가 자신을 구해준 상태였다. 노엘은 발터를 무시하고 로렌츠 박사를 찾아 떠나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는 겁도 많으면서 자꾸 자신을 보호해주겠답시고 쫓아오는데…. 설마 제게 반하기라도 한 걸까? 결국 그를 밀어내지 못한 노엘은 발터에게 동행을 허락하고,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사실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
과연 노엘은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거짓말들을 극복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 작중 지명, 국가, 사건 등은 모두 작가가 지어낸 허구입니다.
작가 프로필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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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잘 읽히고 재미도 있거든요? 근데 배경국이 가상국인거에 비해 주변국들 이탈리아일본독일미국 세계2차대전 등등 나머진 다 현실적이라 좀 읭?스러워요 ㅠㅠ 몰입에 방해가 됨...걍 주변국도 이름이라도 가상국으로 바꿔주시지... 그리고 수가 처음보는 일반인(공)한테 너어무 맘을놓고있어요; 점점 스며드는것도 아니고 걍 다음날부터 바로 ㅈㄴ썸타는사람처럼 친하고 편해짐 이게 뭐지요 수는 어릴때부터 기관에서 자란 킬러이자 블랙요원 아니었나요 ㅠ 왤케 순둥이인건데.... 이 두 부분이 저의 몰입을 자꾸 깨서 좀 확 빨려들어가지진 않더라구요 어디 함 해봐라; 하는 맘으로 보게돼요 +아 그리고 말투가ㅋㅋㅋㅋ 오! 세상에! 이런 ㅈㄴ 옛날 영화 더빙투라 웃김ㅋㅋㅋㅋ외국배경이어도 걍 자연스럽게 써주세요 ㅠㅠㅠㅠ
als***2025.05.22리뷰극찬보고샀는데 그정도는 아닌데요.... 추측이 다 가능한 복선과 반전..?
hat***2025.02.15이런 평점 받을 책이 아닌데..ㅠㅠ 아 진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ㅠㅠㅠㅠ 발타야.. 저 모든 키워드를 한번에 소화해내다니 작가님 캐릭터 빌딩력 장난 아니세요ㅠㅠ 3권 후반부가 좀 급하게 끝난 감이 있어 그 부분이 살짝 아쉬운 정도였고 다른 부분은 정말정말 좋았어요. 시대 배경이나 설정이 굉장히 탄탄하면서도 무대가 되는 곳은 가상 국가라 적당한 선에서 진하게 몰입할 수 있었구요.. 문장의 밀도가 높아서 3권짜리 단편이지만 스토리가 꽉꽉 들어차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집중해서 독서했네요. 작가님 차기작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 쓰시는 분 요즘 귀해요..
kru***2024.12.24이 책 평점 왜이러지? 잘 쓰인 책입니다 오랜만에 잘 읽은 책.. 추천합니다
chr***2024.08.21이 작가님도 내가 진짜 오래 기다린다 작가님 좀 내줘요 뭐라도 이거 진짜 잘 쓰인 글인데 평점이 넘 박함 리디 와서 초창기에 보고 작가님 찜해놨는데 찜쪄먹다 다 녹도록 임이 안오시네…
doc***2024.07.19중후반까지는 괜찮았는데 마무리가 너무 급했어요. 권수가 2권 정도 더 있어서 두 주인공 간의 오해, 애증, 그리움, 사건해결 등등이 좀 더 자세하고 격정적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공 시점에서 1권 내용이 대사까지 중복되는건 좀 별로였어요.
hou***2023.09.25마무리가 조금 급하게 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e5k***2023.07.27재구매 방지 선리뷰입니다!
snr***2022.07.05와..이런작품이 있었네요??둘이 잘 사는걸 더 보고싶지만 그래도 꽉막힌 행복이니 놔주렵니다 간만에 모가지가 다 뻐근할정도로 몰입해서봤어요 재밌었습니다!!
soy***2022.07.02앞은 무난히 읽었는데 3권에서 공시점 보여주는게 꿀잼이네요 공서사 좋아해서 취향이었습니다
ama***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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