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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DS 파트너

  • 관심 196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3,400원
전권
정가
13,800원
판매가
13,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7.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99325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의 DS 파트너 (외전)
    나의 DS 파트너 (외전)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6.5만 자
    • 1,800

  • 나의 DS 파트너 4권 (완결)
    나의 DS 파트너 4권 (완결)
    • 등록일 2020.07.24.
    • 글자수 약 9.2만 자
    • 2,900

  • 나의 DS 파트너 3권
    나의 DS 파트너 3권
    • 등록일 2020.07.2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 나의 DS 파트너 2권
    나의 DS 파트너 2권
    • 등록일 2020.07.24.
    • 글자수 약 12.7만 자
    • 3,400

  • 나의 DS 파트너 1권
    나의 DS 파트너 1권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7.4만 자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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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리맨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사내연애, 일상, 달달, 3인칭시점, 잔잔, 오해, 삽질, 연하공, 미인공, 무심공, 직진공, 다정공, 능욕공, 재벌공, 절륜공, 미남수, 짝사랑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 공: 도준영. 스물여섯. 인테리어 회사 팀장. 우성알파.
원래부터 체격이 좋은 남성, 그것도 알파 서브를 선호하는 편. 세안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외향을 마음에 들어 하지만 오해 때문에 조금 비틀린 첫인상을 갖게 된다.

* 수: 오세안. 스물여덟. 인테리어 회사 팀장. 알파.
두 살이나 어린 연하에게 일적으로 무시당했다는 오해 때문에 역시 비틀린 첫인상을 갖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DS 파트너가 연인이 되기까지, 그 달달한 과정을 함께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오 팀장님, 설마 세이프 워드가 무엇인지 설명해 드려야 하는 건 아니겠죠.”
“평생, 절대, 실수로라도 하지 않을 말로 정하면 되겠지.”
넋이 나가 반쯤 멍하니 읊조렸던 반말과는 힘이 달랐다. 세안은 눈을 접어가며 웃었다. 준영이 으레 짓곤 하는 금융 기업 CF 주인공처럼, 입을 늘여가면서.
“그럼 ‘사랑해’로 하자. 죽어도 할 일 없을 것 같다.”
그쪽만 사람 자존심 뭉갤 줄 아는 거 아니라고. 세안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나름의 필살기를 던졌다. 그러나 준영은 도리어 더 즐거운 것처럼 낮게 웃었다.
“그래요. 흥 제대로 깰 것 같네.”
필살기가, 여유롭게 웃는 그의 손안에 으스러졌다.
나의 DS 파트너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가정 폭력이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큰 키와 알파 형질, 모난 데 없는 성격과 출중한 외모, 스물여덟 나이에 달고 있는 팀장 직함까지. 타인의 눈에는 고민 하나 없을 듯 보이는 남자 오세안은 사실 커다란 고민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신에게 콤플렉스를 느끼는 친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른다는 것.
둘째는 우성알파임에도 상대에게 군림 받고 싶은 성적 욕망이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평생을 괴롭혀 온 이 커다란 고민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하려 드는 남자가 나타났다는 것.

<본문 중>

“그럼 이 구경꾼들 사라지기 전까지만 술 마실까요.”
원래 진상이 앉았던 자리를 준영이 채워 앉았다. 너무도 자연스럽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에 세안은 멍하니 눈을 끔벅거린다. 예상하지 못한 사람을 그만큼 놀라운 곳에서 마주쳤다. 게다가 마주친 것만으로 모자라 도움까지 받았다. 전혀 도와줄 것 같지 않았던 인간인데.
그 모든 일이 놀라워서, 그러니까 정말 순전히 놀랍기만 해서 심장이 뛰고 있었다.
그래야만 했다.
“저도 마티니로.”
그가 술을 시키고 세안도 더듬더듬 스툴에 올라앉자 모여들었던 시선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저들끼리 웅성거리던 인파가 서서히 사라진다. 조용히 그들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던 준영이 입을 열었다.
“착각하지는 말아요. 곤란해 보여서 도와준 거고, 다른 감정은 없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딱 잘라 말하는 어투가 회사에서보다 훨씬 냉정했다. 세안은 저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착각? 다른 감정? 뭐, 누구는 있답니까? 어안이 벙벙한 얼굴에 대고 준영이 덧붙였다.
“서로 입막음 필요할 상황이었고, 구실도 필요했으니까.”
그가 도와주기 직전 눈이 마주쳤었다. 이미 서로가 이곳에 있음을 들킨 상황이었다. 하지만 준영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도 이런 성향을 구태여 말하고 다닐 이유가 없었다. 피차 똑같이 이 공간에 있는데 약점이 될 수도 없다.
속에서 부글부글 공격적인 말이 끓어댔다.
누가 착각한다고. 나 그쪽한테 관심 하나도 없는데 멋대로 도와줘 놓고, 되게 건방지게 말씀하시네요. 입막음 안 하셔도 말할 생각 없었습니다. 피차 서로 못 본 척 넘어가면 되죠.
그렇게 차오른 말을 제치고 자꾸만 원색적인 궁금증 하나가 고개를 들이밀었다. 이성을 억누르며 자꾸만 튀어나오려는 본능이 당황스러웠다. 세안은 벌린 채 한참 방치했던 입술을 느리게 움직였다.
“준영 씨도, 나도. 서로 들키면 안 되는 입장이니까 떠벌릴 생각은 없는데…….”
이 말로 대화를 끝내도 그만이었다. 서로 더 살가운 이야기를 나눌 상황은 아니니까. 이대로 집에 가자. 세안은 그렇게 결심했다.
그런데 자꾸만 묻고 싶은 한 가지가 목구멍을 가득 채우고 고개를 들이밀었다.
“그런데요?”
흐리게 번진 말끝이 이어지지 않자, 준영은 마티니를 마시며 힐긋 시선을 던졌다. 여유롭고 느슨한 눈동자와 낮은 저음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그쪽…….”
세안은 마치 홀린 것처럼 몽롱한 목소리를 냈다.
“…돔……이야?”
그러자 준영이 낮게 웃었다. 웃으며 고개를 숙인 그의 눈가로 흑발이 쏟아져 내려온다. 그 머리칼을 쓸어 올린 그가 고개를 틀었다. 바에 기대어 여유로운 미소를 흘리며, 준영은 말했다.
“그렇다면?”
세안은 순간 숨을 헉 들이켰다.

작가

낙울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심의불가 키스 루틴>, <0고백 1차임>, <루드 페이크 러버>, <유일한 루나>, <낫띵 제로>, <나의 DS 파트너>, <노 베팅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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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DS 파트너 (낙울)
  • 낫띵 제로(Nothing Zero) (낙울)

리뷰

4.6

구매자 별점
1,32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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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솔직히 후내용이 별로 안 궁금해요.. 그냥 흐린 눈으로 계속 넘길까하다 그냥 하차합니다..

    yej***
    2025.06.01
  • 우와 진짜 재밌어서 하루만에 다 봄

    shh***
    2025.05.23
  • 씬이 너무 맹탕 플레이 좀 하려고 할때 그냥 넣어버려서 이렇게 빨리 넣어버린다고 라는 생각이 듦;; 알오버스 가끔씩 잊어버리시는듯 ds 알오버스 캐릭터 셋중에 하나라도 매력있었으면 잘 봤을거같은데 세마리 토끼 다 놓쳤다

    sus***
    2025.05.18
  • 무료분 읽고 구매해서 읽고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bdsm물 좋아하고 단순히 자극적이고 쾌락뿐이 아니라 플레이에 애정을 기반으로 하는 소설을 좋아해요. 이소설은 플레이가 소프트해서 자극적인 소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이 맞지 않을수 있으나 저는 지배하고 지배받는 과정이 일상과 플레이할때의 모든것이 서로에게 만족스럽고 애정이 충만되는게 느껴지는 소설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좋게 읽고있어요 끝이 어떻게 날지 계속 읽어봐야겠지만 아직까진 느낌이 괜찮아요

    jun***
    2025.05.14
  • 여러 의미로 성장물 같다고 해야하나 오세안이라는 인간으로서도 서브로서도... 하드하지 않고 바닐라~소프트sm을 오가는 수준이라 가볍게 볼 수 있었어요. 철저히 디엣 중심이라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도준영 진짜... 진짜 ㅁㅊ놈임(positive) 주변인물들도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특히 호진이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jun***
    2024.12.23
  • 도 준 영 좋 아 최 고

    ddb***
    2024.09.15
  • 처음으로 BDSM 본건데 별로 안좋아하는사람도 거부감 없이 볼 수 잇어서 좋앗슴!!

    ekq***
    2024.06.16
  • BDSM, 그 중에서도 DS관계에 환장하는지라 리뷰의 제대로 된 DS라는 말에 냅다 구매했습니다. 기대가 컸는지 그정도는 아니었어요.. 작가님이 DS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있어 보였고, 그걸 풀어내려는 노력도 보였습니다. 아마 제 실망감은 취향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하공,돔공, 연상수, 섭수라는 키워드에 충실합니다. 공은 어른스럽고 자비롭게 굴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십대 후반의 애매한 풋내가 느껴져요. 특히 처음 만나본 깊은 감정에 그런 풋내가 도드라집니다. 그래서 '음. 애군.' 싶을 때가 꽤 있었고, 그게 특히 DS적으로 드러날 때 결이 안 맞는다 싶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리뷰 읽고 충동적으로 전권결제한거 후회중입니다만, 이게 캐붕이나 개연성이 없다 같은 문제가 아니라 도준영이라는 인간과 그 성격 자체에 대한 취향차이라 뭐.. (임계점, 페어앤 버티컬러브 최애작인 입장에서 도준영이라는 돔은..빛 좋은 개살구 돔..좋은 애인일지라도 돔으로서는 허접합니다.)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런 공수의 성격을 좋아하는 분께는 잘 맞겠죠.

    ax4***
    2024.05.27
  • 음.. 좋아하는 스토리는 아니였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어요^^

    sto***
    2024.05.09
  • 저번에1권무료보고 넘잼있어서 사야지했는데 할인해서 넘좋네요~~넘넘 잼있게봤어요~

    yjw***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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