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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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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993766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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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 작품 키워드: 잔잔물, 재회물, 신분차이, 동거, 첫사랑, 공시점, 수시점, 가난공, 무심공, 까칠공, 헌신공, 절륜공, 재벌수, 직진수, 적극수, 순진수, 짝사랑수, 계략수, 미인수, 헌신수, 순정수
* 공: 추인호(23/30) 가진 건 부모가 남긴 사채뿐인 가난한 고학생. 정처 없이 여기저기 얹혀 지내던 차에 그 누구보다 부유한 백운을 만나게 되지만, 그에게는 타인의 진심을 받아 줄 여유가 없다.
* 수: 백운(20/27) 모든 걸 가졌다는 이유로 진짜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야 하는 재벌 3세. 추인호를 만난 이후 처음으로 제 감정을 오롯이 마주하며 자신을 위해 행동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잔잔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힘들면 내 발등 위를 올라타. 가시가 바닥을 뚫고 들어온다 해도 이번에는 절대 놓지 않을게.
* 작품 키워드: 잔잔물, 재회물, 신분차이, 동거, 첫사랑, 공시점, 수시점, 가난공, 무심공, 까칠공, 헌신공, 절륜공, 재벌수, 직진수, 적극수, 순진수, 짝사랑수, 계략수, 미인수, 헌신수, 순정수
* 공: 추인호(23/30) 가진 건 부모가 남긴 사채뿐인 가난한 고학생. 정처 없이 여기저기 얹혀 지내던 차에 그 누구보다 부유한 백운을 만나게 되지만, 그에게는 타인의 진심을 받아 줄 여유가 없다.
* 수: 백운(20/27) 모든 걸 가졌다는 이유로 진짜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야 하는 재벌 3세. 추인호를 만난 이후 처음으로 제 감정을 오롯이 마주하며 자신을 위해 행동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잔잔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힘들면 내 발등 위를 올라타. 가시가 바닥을 뚫고 들어온다 해도 이번에는 절대 놓지 않을게.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작품 정보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잔잔물 #재회물 #신분차이 #동거 #첫사랑 #공시점 #수시점
#가난공 #무심공 #까칠공 #헌신공 #절륜공
#재벌수 #직진수 #적극수 #순진수 #짝사랑수 #계략수 #미인수 #헌신수 #짝사랑수 #순정수
다섯 살, 천장에 목을 매달고 죽은 어미의 모습이 가장 오래된 기억으로 남은 추인호.
부모가 남긴 빚 때문에 줄곧 가난한 삶을 살아온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재벌 3세, 백운.
삼겹살 6인분, 식권 100장, 한 품에 다 안지도 못할 두꺼운 솜이불까지.
소년에게 빚을 지게 될수록 인호의 마음은 점점 더 무거워져만 가는데…….
“좋아해요.”
“……대체 뭐가 그렇게 좋은데?”
습관적인 고백에 어느새 적응된 건지, 찬물로 얼굴을 씻고도 아직 술이 덜 깬 건지 내 입에서 뻔뻔한 소리가 잘도 튀어나왔다.
“요리해 줘서 좋아요……. 선배 얘기해 줘서 좋아요……. 우리 집에 와줘서, 자고 가줘서 좋아요. 그냥 선배가 너무 좋-”
한쪽 손을 뻗어 녀석의 입을 틀어막았다. 느린 속도로 잘도 늘어놓는 이유들이 낯간지러웠다. 마지막 말까지 듣기에는 모든 면에서 역부족이었다.
“진짜 너는…… 말을 너무 막 해.”
한 마디 투정이 끝나기가 무섭게 소년의 두 손이 내 손을 붙잡았다. 코끝부터 턱까지 남김없이 뒤덮은 손을 소중하게 붙든 녀석이 살포시 눈을 감았다.
이내 손바닥 위로 입술의 주름진 감촉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짧은 입맞춤을 전한 소년이 내 손을 끌어다 품에 안았다.
“선배. 우리 내일도 같이 밥 먹어요.”
바라는 것은 마음뿐인 재벌 3세 소년과 줄 것이라고는 제 몸뚱이 하나뿐인 천애 고아의 가을바람처럼 버석한 사랑 이야기.
#잔잔물 #재회물 #신분차이 #동거 #첫사랑 #공시점 #수시점
#가난공 #무심공 #까칠공 #헌신공 #절륜공
#재벌수 #직진수 #적극수 #순진수 #짝사랑수 #계략수 #미인수 #헌신수 #짝사랑수 #순정수
다섯 살, 천장에 목을 매달고 죽은 어미의 모습이 가장 오래된 기억으로 남은 추인호.
부모가 남긴 빚 때문에 줄곧 가난한 삶을 살아온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재벌 3세, 백운.
삼겹살 6인분, 식권 100장, 한 품에 다 안지도 못할 두꺼운 솜이불까지.
소년에게 빚을 지게 될수록 인호의 마음은 점점 더 무거워져만 가는데…….
“좋아해요.”
“……대체 뭐가 그렇게 좋은데?”
습관적인 고백에 어느새 적응된 건지, 찬물로 얼굴을 씻고도 아직 술이 덜 깬 건지 내 입에서 뻔뻔한 소리가 잘도 튀어나왔다.
“요리해 줘서 좋아요……. 선배 얘기해 줘서 좋아요……. 우리 집에 와줘서, 자고 가줘서 좋아요. 그냥 선배가 너무 좋-”
한쪽 손을 뻗어 녀석의 입을 틀어막았다. 느린 속도로 잘도 늘어놓는 이유들이 낯간지러웠다. 마지막 말까지 듣기에는 모든 면에서 역부족이었다.
“진짜 너는…… 말을 너무 막 해.”
한 마디 투정이 끝나기가 무섭게 소년의 두 손이 내 손을 붙잡았다. 코끝부터 턱까지 남김없이 뒤덮은 손을 소중하게 붙든 녀석이 살포시 눈을 감았다.
이내 손바닥 위로 입술의 주름진 감촉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짧은 입맞춤을 전한 소년이 내 손을 끌어다 품에 안았다.
“선배. 우리 내일도 같이 밥 먹어요.”
바라는 것은 마음뿐인 재벌 3세 소년과 줄 것이라고는 제 몸뚱이 하나뿐인 천애 고아의 가을바람처럼 버석한 사랑 이야기.
리뷰
4.4
구매자 별점
3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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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2025.03.17너무 좋아요..여운이 길고 너무 이쁜 사랑이야기에요
dyd***2025.01.0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in***2024.07.27
잔잔하고 덤덤하게? 재밌어요. 가난공 재벌수 키워드가 취향입니다ㅎㅎ
nin***2024.07.16재구매방지용........
jhy***2024.06.10무난함 공수 매력을 잘 모르겠음
dm9***2023.08.28공이 가난 문란공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함 수가 ㄹㅈㄷ벤츠수..다만 재회하고 너무 빨리 이어짐 굳이 헤어질 필요가 있었나싶어요
bin***2023.07.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um***2023.06.01
진짜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이 작가님껀 꼭 그런듯요 겨울띠도 그렇고 후반부가 너무 아쉬움 ㅜㅜ
sav***2023.05.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ic***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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