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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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약시리어스 #힐링 #능글공 #톨앤머슬공 #비밀많공 #힘세공 #존댓말공 #약무심수 #짝사랑수 #서툰수 #성실수 #존댓말수
* 공: 연도경 - 반인부 3팀 팀장. 맨날 웃고 다니는 힘만 센 바보처럼 보이지만 남모르게 많은 걸 알고 있다. 비밀스러운 인물.
* 수: 주성한 - 평범한 회사원. 얼떨결에 반인의 세계에 관여하게 되며 큰 혼란을 겪는다. 성실한 순딩이.
* 이럴 때 보세요: 반인의 등장과 함께 엮이게 되는 두 사람의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에 빠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직도 꿈이라고 믿고 싶어요?”
작품 정보
반인을 처리하는 반인부 팀원들과 의도치 않게 괴물의 세계로 떨어지고, 그들을 구하러 온 팀장 연도경에게 평범하지 않은 감정을 느낀다.
어쨌든 주성한과 연도경의 로맨스.
작가
- 귀한 것 (짱효, 올리브)
- 메이트 (곽아치, 곽티슈)
- 연옥 (체체발란스)
- 온 더 라인 (체체발란스)
- 귀한 것 (체체발란스)
-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 (체체발란스)
- 난류 (체체발란스)
- 패닉 (체체발란스)
- 메이트(Mate) (체체발란스)
- 메이트(Mate) (체체발란스)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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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평 다 읽고 큰 기대없이 읽었는데 인생작이 되었네요,,, 불호평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고 거기에 반박하려는 것도 아니지만, 저랑 취향 비슷한 분들이 불호평 때문에 안읽고 지나가면 너무 아까운 소설인것 같아 읽을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봅니다. <<스포 최대한 뺐지만 스포에 민감한 분들은 주의하세요>> 1. 공이 너무 문란하다 네 맞긴 합니다..^^ 수 만나기 전에 원나잇을 하고 다녔거든요. 근네 수 만나고 나서는 그런 일 일절 없고 여지도 안줍니다. 하지만 수랑 주변인들에게 공 이미지가 너무 걸1레라서(?) 그거때문에 공이 오해받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와요. 업보청산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 공이 수를 구해줄까 말까 저울질한다 구해줄까 말까~ 이러는 독백이 나오긴 하는데, 솔직히 제가 느끼기엔 말만 그렇게하고 100% 구해줄것 같긴 했... 물론 이 부분때문에 실망한 분들도 이해가 가요. 저도 소설 읽을때 공보단 수에게 마음을 더 주는 타입이라 그런지 이때 공이 많이 얄밉긴 했습니다. 근데 제가 공 대신 변명해보자면(?) 공이 아직 마음이 수에게 확실해지기 전이라 그런 장면이 나온 것 같기도 해요. 수에 대한 공 마음 자체도 그 이후로 확실해졌고요. 수는 처음부터 공에게 빠진 사람이라면 공은 천천히 스며든 사람으로 둘의 속도가 달랐을 뿐 사귄 이후에 둘의 애정의 무게가 다르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간단히 말해 이 일은 사귀기 전의 일이기 때문에 사귄 후의 공의 애정이 의심가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귀기 전에도 공이 수에게 인간적 호감을 갖고 있는 건 분명했기 때문에 연인간의 애정 여부를 떠나 인간대 인간으로서도 결론적으로 수를 구해줬을 거라 생각합니다. 3. 공에 비해 수가 매력이 없다 여기 수가 진짜 조용하고 무심하고 일반인(?) 같은 느낌이긴 한데, 제가 읽은 비엘 소설 중 수가 가장 순하구요. 멍청하거나 심약하면서 순한 수는 불호인데 여기 수는 은근 상황판단도 빠르고 성실하고 무심한듯 하지만 (특히 공에게) 순한 수라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순한 면이 씬에서는 빛을 발하는 듯한...; 씬이 정말 야했는데 그게 공의 능글맞음과 수의 순함이 케미가 잘맞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외... 어쨌거나 사건물로서 설정이 엉성한 부분이 있다는 점... 그런 평도 공감은 되구요 그치만 전 전체적인 세계관과 사건물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너무 좋아서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짜여진 글이었습니다! 외전 하나만 더 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05a***2025.05.17현실판타지 보단 환상소설 같은 느낌이예요. 수는 무덤덤한 성격이고 공이 특이해요. 공의 특이성이 이 소설을 이끌어 가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습니다.
gir***2025.04.19수의 캐릭터 자체가 원래 재미가 없는 캐릭터이다보니 독자들에게도 무매력으러 다가오는것같네요 소설의 소재와 내용이 독특해서 그런 무매력의 수캐릭터가 감춰진것도 있고 도드라진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읽기에 좋은 소설입니다.
bou***2025.03.2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ui***2025.03.19
재밌어요. 수준급 별5개
ale***2024.12.14수가 너무 순해서 좋아요.. 공도 능글+다정…🥹 문란공이라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문란하긴해도ㅋㅋ 수한테 넘 찐사인게 느껴져서 괜찮았어요🥺 구매하길 잘한거 같아요ㅜㅜ
jcl***2024.11.29와 스토리 몰입감 장난 아니고 순삭했네요 재밌어요
san***2024.10.27재밌어요. 공편애 최애작
qkr***2024.10.05얘들이 지금 대체 왜 쇠악스 하고있는 건지 모르겠음 수는 자아가 없고 공은 매력이 없음
kim***2024.10.01스토리가 엄청 흥미로워요,, 마법사 얘기는 조금 동떨어지긴 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끝에서 흐지부지되지않고 둘의 연애까지 아주 달달하고 좋았어요,, 성한이한테 잘해라 연도경 ㅠ
jeo***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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