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1.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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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오컬트 #공포 #잔잔 #달달 #힐링 #첫사랑 #재회 #친구>연인 #오해/착각 #해피엔딩 #3인칭시점
#미인공 #무심공 #까칠공 #능글공 #집착공 #귀신쫓공
#미남수 #단정수 #짝사랑수 #직진수 #얼빠수 #귀신보수
* 공: 하태주. 열여덟. 키 크고 몸 좋고 공부도 잘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나름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모든 게 쉬운 인생이어서 세상이 쉽고 재미가 없다. 좋고 싫고도 없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미워하는 사람은 주선호.
* 수: 주선호. 열여덟. 항상 1등인 모범생. 어릴 때는 곧잘 웃고 활발한 아이였으나, 귀신을 보게 된 후부터 어둠을 힘들어한다. 무심하고 엄격한 부친의 관리에 갈수록 미소도 잃고 세상이 어렵고 재미없다. 인생에서 유일하게 신경 쓰이는 사람은 하태주.
* 이럴 때 보세요: 오해 속에서 깊게 얽힌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느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널 좋아해. 그러니까, 이제 이용하는 짓은 안 해.”
작품 정보
열여덟. 전학 온 친구 하태주에게 실수로 살짝 몸이 닿았을 뿐인데 눈앞에 있던 귀신이 사라지고, 선호는 오랜만에 보게 된 밝은 세상에 아찔하여 숨이 콱 막힌다.
마법 같은 상황에 당황한 것도 잠시, 선호는 귀신이 보이지 않는 평범한 삶을 꿈꾸며 그를 이용하기 위해 하태주에게 접근한다. 처음에는 분명 이용하려는 의도였는데, 그와 붙어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선호는 태주에게 자꾸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고…….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운 와중, 선호는 두 사람을 뒤흔드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 귀신이 나오지만 퇴마나 귀신의 사연을 제대로 다루는 글은 아닙니다.
※ 작품 속의 저주나 귀신에 관한 설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 간간이 귀신이 등장하기 때문에 공포물로 분류했지만, 무섭게 쓰지 못해서 글이 무섭지는 않습니다.
작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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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서술하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뚝뚝 끊기는 느낌. 씬이 구지 없어도 될 것 같았어요.
oon***2021.09.16희안하게 ...진도가 안나감..ㅡ.ㅡ 충분히 재밌는데 희안하게 안읽힘..허어~
nay***2021.06.15절대 사소하지 않은 이야기
mal***2020.12.07청게 좋아해서 2점 애들싸우는방식이 초등학생같음... 귀신어쩌고 하는걸 전교생이 믿고 소문퍼트린다는게 어이없음 참조 17살임 씬이 너무별로임 사건사건마다 설득력이 너무떨어짐
nan***2020.11.29아 역시 청게는 힐링물이야ㅜ 태주 선호 둘 다 솔직해서 답답함이 없어요 앞으로도 이뿐사랑 하렴♡
nun***2020.11.27십대소설이라 풋풋해요.
jeh***2020.11.26가볍게 시작했는데 재밌게 잘 읽었어요. 아래 리뷰어분 글처럼 이 소재로 뭔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훨씬 재밌었을 것 같지만.. 공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결론은 만족입니다. 처음엔 수를 그렇게 싫어하던 공이 결국은 올곧은 수에게 반한 걸 인정하게 되었을 때. 저는 그때 약간 오 선생 영접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네요 ㅋㅋㅋ 가볍지만 찌통도 느낄 수 있었고 수가 의외로 강단 있고 할 말은 다 하는 아이라서 좋았습니다. 지나치게 솔직해서(?) 주둥이 한 두 대만 때찌해 주고 싶던 공도 걍 귀엽게만 보였어요 ㅋㅋ 암튼 초반 약 혐관으로 시작해 쌍방구원으로 끝나는 얘기 바라시는 분들, 공맘이다 하시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츄라이 츄라이
siz***2020.11.21여름의 끝을 재미있게 봐 일단 구입합니다.
blu***2020.11.19무난하게 적당히 재밌게 읽고잇습니다 호로록
zle***2020.11.19좋아하는 소재라 봤는데 일단 귀신애기는 조금 아쉬워요 뭔가 좀더 귀신관련으로 사건이 있었다면 ㅠㅠ.... 그리고 다른분이 왜 수가 보살 이라고 했는지 깨달았어요. 수 정말 보살인정합니다...
wns***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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