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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

소장단권판매가2,800
전권정가5,600
판매가5,600
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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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 2권 (완결)
    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 2권 (완결)
    • 등록일 2021.10.28.
    • 글자수 약 9.3만 자
    • 2,800

  • 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 1권
    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 1권
    • 등록일 2021.11.01.
    • 글자수 약 9.4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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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대학생 #오해/착각 #삽질물 #성장물 #애절물 #공시점 #수시점 #쌍방삽질 #짝사랑 #찌통물 #감정물
#강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짭문란공 #미남공 #예민공 #많이꼬인공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다람쥐(같은)수 #갭모에수 #자낮수

* 공: 함서주(24) 겉보기에는 완벽하고 자신만만하다. 하지만 7년 동안 짝사랑이나 하고 있는 불행한 처지이기도 하다. 인림이를 좋아하는 여자애들을 쳐내려다가 되레 자신과 사귀면서 모든 게 꼬인다.

* 수: 정인림(24) 가난하고 자랑할 게 없는 삶을 살아왔다. 서주 옆으로 다가가지도 못하고 플라토닉 러브만 줄기차게 해 오는 중이다. 하지만 양심적이고 단단한 사람이다.

* 이럴 때 보세요: 가을 탈 때 짝사랑, 삽질, 찌통물이 보고 싶다면

* 공감 글귀: 먼발치서 보아도 좋을 거라 그리 생각했는데, 안일했던 희망은 나의 오만한 착각이었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


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작품 소개

<가을 오후의 도서관에서의 고백>

너를 잊기로 다짐한 날에, 나는 다시 정인림을 만났다.

군대 다녀온 이후로 복학한 학교에는 인림이가 없다. 이제 짝사랑 접으련다, 안녕. 쿨하게 인사하고 뒤돌았는데 도서관에서 그를 만난다. 친구 부탁으로 하게 된 사서 스태프 일인데 정인림과 단둘이 하게 생겼다.
몰래 지켜본 지는 어언 7년, 그에 대해 너무 잘 알아 모른 척 연기를 펼쳐 보지만 다가갈수록 꼬이고 오해만 쌓여 간다.

내 사랑은 이뤄질 수 없어서 더 안타깝고 더 완전한 것이리라. 그리 믿는다.

서주는 인기가 많고 여자친구가 많고 돈이 많고 자신감이 넘친다. 그럼 나는 역시 안 되겠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 지 7년째, 그런데 어느 날 기회가 찾아왔다.

* * *

“인림아, 나 이거 가져도 돼?”

“내 학생증을…?”

당황해서 되묻게 되는데, 서주는 그런 나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고갤 끄덕였다. 얼굴이 홧홧해져서 금방 달아오른다.

“응.”

그걸 왜 갖고 싶은 거냐고 물으려고 했는데 서주의 말은 역시 거역하기가 힘들다. 네가 갖고 싶은 거라면 뭐든 다 주고 싶었다.

“진짜 내 학생증이 갖고 싶어?”

“어. 엄청 갖고 싶은데.”

서주의 마음을 알 수 없지만… 그가 그렇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 주고 싶은 건, 짝사랑하는 사람의 당연한 마음일 테다.

“맞다. 이거 없으면 너 여기 못 들어오지? 하긴 학생증 없으면 프린트도 못 하고 불편하겠네.”

아니, 그게 아니고 다른 사람의 학생증을 가져가는 건 원래 이상한 일이다. 그런데 그가 천연덕스럽게 저리 말하니, 오히려 학생증을 사수하고 있는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

“대신 내 거 줄게. 네가 함서주 해라. 내가 정인림할 테니까.”



저자 소개

복쩐쩐
e-mail: bokjjjj@gmail.com

목차

1권
01. 낙엽 지는 계절에 나는 작별을 고한다
02. 벼락 맞은 다람쥐
03. 도리어 의심이 나서 그만…….
04. 땅굴 파는 다람쥐
05. 결핍된 사람의 조바심
06. 길 잃은 다람쥐
07. 제정신 아니게 만들잖아
08. 가을 다람쥐의 비행

2권
09. 제대로 꼬여 버린 그날
10. 선생님 다람쥐가 아파요
11. 빨갛게 잘 익은 열매를 주세요
12. 가을의 편지-일일특급
13. 사랑을 사람의 말로 입증하는 건 너무 어려워서
14. 실의에 빠진 다람쥐
15. 포기를 몰라
16. 다람쥐의 깨달음
17. 겨울이 오고 있잖아
18. 가을 편지의 답장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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