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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Underwater) 상세페이지

언더워터(Underwater)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2.04.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6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99973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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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섬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피폐물 #구원 #해피엔딩 #원앤온리 #일공일수 #나이차이
#미인공 #연상공 #갈등공 #순정공 #다정공 #상처공 #헌신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피폐수 #굴림수 #연하수 #다정수 #상처수
* 공: 김정욱, 서른, 사진작가. ‘아저씨는 왜 돌아왔어?’ 정욱은 소년의 물음에 대답하지 못했다. 사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소년을 만났던 처음 순간부터 정해진 답이었다. 하지만 결심과 동시에 어떤 목소리가 정욱의 귀에 속삭이듯 들려왔다. ‘안고 싶다.’
* 수: 이도마. 도마는 어떤 이의 손길도 받지 않고 스스로의 손길도 받지 않은 그대로, 혼자서도 가만히 햇빛을 받고 자라나는 풀처럼 자라났다. 방 한 켠에서, 마당 한구석에서 조용히. 섬 안의 누구도, 도마 본인조차도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도마의 나이는 이제 막 스물이었다.
* 서브수: 수현. 정욱의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 이럴 때 보세요: 외로운 섬에 사는 도마의 불행과 그런 도마를 구원하는 정욱의 애틋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거 알아?”
소년의 따뜻한 숨이 정욱의 팔뚝을 간질였다.
“나랑 안 잔 건 아저씨가 처음이야.”
팔에 이마를 기대고 있는 소년을 의식하면서 정욱은 아무것도 없는 천장만 바라보았다.
“지금 자고 있잖아요.”
“이런 거 말고.”
소년이 웃는지 어깨가 들썩였다. 고개를 돌려 바로 누운 소년은 정욱의 휴대폰을 들고서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휴대폰 속 사진이 휙휙 넘어갈 때마다 소년의 얼굴이 반짝거렸다. 고개를 돌린 정욱은 소년의 맨어깨를 바라보았다. 웬 붉은 반점이 점점이 나 있는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흉터였다. 이빨 자국이었다.
“밖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휴대폰 사진에 집중한 소년의 옆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지금 보고 있는 사진 같은 곳에서.”
“…….”
한참 말이 없던 소년은 정욱의 머리맡에 휴대폰을 툭 떨구고 뒤돌아 누웠다.
“…잘 가. 다신 오지 마.”
언더워터(Underwater)

작품 소개

* 본 도서에는 트리거 요소인 자살 시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진작가 정욱은 우연히 도착한 외딴섬에서 한 소년을 만난다. 그곳에서 소년과 섬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들을 알게 되고, 연민과 사랑을 느낀 소년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소년은 그런 정욱의 손을 잡고, 정욱은 소년을 데리고 섬을 나갈 준비를 위해 홀로 잠시 섬을 떠나는데….

작가 프로필

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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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궐 (고이)

리뷰

4.3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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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w***
    2022.04.21
  • 구원은 구원인데 구원과정이 수면위로 증발해버린 구원입니다. 미리보기읽고 설정 너무 짠하고 와 어떻게 행복해질까 하면서 샀는데 설정의 이용이 조금 아쉬워요. 미리보기만큼에 우와아 이런게 없습니다. 단권이라 그런가 갑자기 시간이 확 지나가고 구원되기까지의 애절함 따뜻함 짠함 장함 그런게 없습니다. 둘이 왜 눈이 맞았는지도 이해가 될듯말듯 빨리감기로 이해당해버린 기분이에요. 소개란에 서브수 나와있지만 서브수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자세한 사건의 흐름, 세밀한 감정의 흐름 좋아하시는분들께는 비추고 그냥 가볍게 호로록 읽을거 찾으시면 정말 호로록 읽힙니다. 혹시 저만 흐름을 못따라갔나싶어 한 번 더 읽어봐야겠어요 흑흑

    chi***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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