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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자의 결말 상세페이지

추락자의 결말

  • 관심 9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400원
전권
정가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7.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46462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추락자의 결말 4권 (완결)
    추락자의 결말 4권 (완결)
    • 등록일 2022.07.1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400

  • 추락자의 결말 3권
    추락자의 결말 3권
    • 등록일 2022.07.14.
    • 글자수 약 11.2만 자
    • 3,200

  • 추락자의 결말 2권
    추락자의 결말 2권
    • 등록일 2022.07.1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추락자의 결말 1권
    추락자의 결말 1권
    • 등록일 2022.07.1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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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복수 #정치/사회/재벌

* 작품 키워드: #피폐물 #3인칭시점 #오해/착각 #계략물 #애증 #서브공있음 #이공일수
#미남공 #미인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굴림수 #운동선수였수 #욕쟁이수

* 공: 진휘연/31 현암 물산의 이사. 야심을 숨기고 움직이는 계략남. 일견 다정한 면모를 보이지만 사실은 다 뒤꿍꿍이가 있다.

* 수: 이재현/24 잘나가던 태권도 선수였으나, 집안이 망하면서 절벽 끝으로 내몰린다. 더는 떨어질 바닥도, 나아갈 길도 없어서, 결국 진휘연이 건넨 제안을 구명줄처럼 잡는다.

* 서브공: 윤태주/30 현암 물산 전무. 현암 건설을 맡아 일을 하고 있다. 제어 못 하는 미친놈처럼 날뛰는 우리 안의 맹수. 진휘연에 대한 열등감으로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고 싶어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계략공과 개아가공 사이에서 굴려지는 미남강수의 결말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톡톡. 진휘연의 손끝이 탁자를 일정한 박자로 두드렸다. 재현은 마른침을 삼켰다. 목울대가 울렁거리듯 조금씩 배 속도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긴장이 뒷골을 타고 흘러내렸다.
“너는 하나만 해 주면 돼.”
무슨 의미인지 가늠하려는 듯 재현의 눈초리가 가늘어졌다. 눈빛은 살기가 감도는데, 어투는 오늘 날씨를 물어보는 것마냥 평이해서 그의 의도가 더 파악되지 않았다.
“게이 꼬시는 거요?”
망설이다가 꺼낸 재현의 말에 진휘연의 평정이 깨지고 다시 웃음이 터졌다. 진휘연은 웃으며 이마를 짚었다. 꺼릴 것 없다는 듯 거침없는 재현의 말투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유쾌했다. 진휘연은 재현에게 가까이 다가오라는 듯 손을 까닥였다. 재현이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으로 망설이더니, 이내 탁자에 가까이 고개를 숙였다. 새까만 눈동자. 꿈틀대는 눈썹. 재현의 얼굴을 유심히 훑어본 진휘연이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죽여 버리고 싶은 새끼가 하나 있거든.”
“…….”
“같이 죽여 볼래?”
……무서운 소리를 되게 산뜻하게 말하시네. 재현의 중얼거림에 진휘연은 픽 웃었다. 차갑게 가라앉은 눈을 마주 보며 재현은 뭐라 더 말하려던 것을 꾹 삼켰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진휘연의 표정이 진심을 말하고 있었다.
추락자의 결말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 메인공 외의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정적인 집안, 미래가 보장된 운동 선수였던 재현은 갑작스러운 집안의 부도로 인해 밑바닥까지 떨어지고 만다.

충격으로 쓰러진 동생을 보살피느라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다니며 온갖 궂은일을 해 오던 재현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다가왔다.

남자의 이름은 진휘연. 재계 1순위라고 암암리에 칭해지는 현암그룹의 대표이사였다.
남자는 재현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나 하게 된다.
바로, 사촌지간이자 진휘연의 것을 호시탐탐 노리며 앞길을 막는 윤태주를 밑바닥으로 끌어내리자는 것. 그러면 네가 필요한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한다.

윤태주는 자꾸 진휘연을 죽이려 하고 그의 것을 빼앗으려 든다.
모든 행실이 질 나쁘고 좋지 않은데도, 현암그룹의 진 회장은 두 손주 중 윤태주를 더 아끼는 걸 은연중에 드러내며 두둔한다.
진휘연은 회장 자리까지 올라가 현암그룹을 온전히 제 손에 가지는 일에 방해가 되는 윤태주를 없애려 결심하게 되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냥 무너트릴 수는 없다.

뼛속까지 발라먹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고통을 경험하면서 밑바닥으로 떨어트리는 것. 그것이 진휘연의 목표였다.
진휘연은 게이인 윤태주의 취향에 맞는 얼굴을 한 재현을 미끼로 윤태주를 무너트릴 판을 짠다. 재현이 맡은 임무 아닌 임무는, 게이인 윤태주를 꼬시는 것.

재현은 어떻게든 빚을 갚고 동생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이 일에 뛰어든다.

그런데… 이 미친 새끼들이 영,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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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fff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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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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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남수 확실히 보여줘서 좋았고... 나 이런거 좋아하는구나를 알게됨ㅋㅋㅋ

    son***
    2025.05.30
  • 주인공들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계기? 개연성 1도 없고 주인수는 마성의 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읽고 삭제해버릴려다가 그래도 구매는 했으니 대사는 흐린눈으로 훌렁훌렁 봤다 복수를 위해 주인수를 복수의대상에게 몸바치고 오라하고 몸바치고 오면 소독해야한다면서 주인공들끼리 들러붙고 아이거 머리야...

    gun***
    2025.03.12
  • 웬만하면 이런 생각 안하는데 누가 봐도 아쉬운 사람인 수가 공이 후하게 대해주는데도 틱틱대고 까칠하게 뭐 되는 것처럼 행동하는 거 웃김 거액 치르는 고용주한테 욕하고 친구처럼 격없이 대하는데 공은 연상 대기업 이사 느낌이 전혀 안나고 무매력 공-수-섭공 관계성도 깊은 텐션 없이 스토리 진행에 이끌려 어느새 감겨서 미친듯이 집착하는데 감정선 거의 수박게임마냥 널뜀 나름 허니트랩+첩보 역할인데 진짜 가족관계고 과거고 신원 뭐 하나 숨기는 거 없이 당당하게 접근하는 게 이게 맞나 싶었는데 나중가서 그렇게 작용하는 게 어이없었음 엉망진창사투리조연캐는 등장 때마다 설정 작위적이라 거슬리고, 민폐캐인 동생은 오빠가 돈 어떻게 벌어오는지 재차 따져 묻다가도 사실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듯 대가리 꽃밭처럼 밥사달라 옷사달라 편하게 받아 먹고 끝까지 백치처럼 행동함 1권부터 막권까지 개연성 부족에 안읽히는 문체라 억지로 붙들고 읽음

    kim***
    2024.11.17
  • 재구매방지용.....

    jhy***
    2024.07.11
  • 완벽히취향이다... 수가 가끔 자존심 내릴때가 있는데 그건 좀 맘에 안들었지만(상황상 어쩔수없이 공의 장난에 휘말리는걸 좋아함ㅋ) 대체적으로는 취향에 98%맞는거 몇개월만에 찾았음 ㅠㅠ

    lno***
    2023.09.23
  • 잼있게 잘봤어요. 근데 휘연이가 좀 더 굴렀으면 하는 바램이^^.. 그리고 뒷내용이 더 있으면 좋겠어여ㅠㅠ

    saf***
    2023.09.15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mic***
    2023.06.01
  • 하 진짜 너 무 재밌고 맛있어요

    die***
    2023.01.02
  • 출간 되었을 때 좀 망설이다가 잊어버리고 지나쳤었는데 마크 다운 덕분에 덥썩 데려옵니다. 감사할 따름 이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정도의 재미랄까요. 잘 읽히고 생각보다 그리 피폐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blu***
    2022.12.29
  • 재현(수)이 키 183cm

    kim***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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