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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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달달물 #사건물 #신분차이
#미남공 #다정공 #츤데레공 #집착공 #사랑꾼공 #황제공
#미남수 #적극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능력수
* 공: 청운(31) 월영산에서 홀로 사는 나무꾼…인 줄 알았지만, 많은 비밀을 가진 사내다. 그를 따르는 수하가 있으며, 검술에도 상당히 조예가 깊다.
* 수: 민백연(25) 어린 나이에 내금위장에 오를 정도의 실력자. 성격은 비교적 온순하고 차분하나 왕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적에게는 가차없다. 남을 잘 믿지만, 남에게 쉽게 마음을 주지는 않는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자꾸만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만큼은 변함 없는 두 사람의 애틋한 동양풍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하아. 무엇이 그리도 우스워 자꾸 웃으십니까?”
“널 보면 자꾸 웃음이 난다.”
백연의 물음에 청운이 답했다.
“지금 하신 그 말들. 기억이나 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럼! 당연히 기억하지.”
미심쩍은 마음이 백분 들어간 백연의 물음에 청운이 호언장담을 했다.
“되었습니다. 이제 그만 잠이나 주무세요.”
“나를 믿지 못하느냐?”
이번에는 청운이 물었다. 술기운에 시작한 장난이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뿐이다. 백연은 그저 제 마음을 알게 된 것으로 되었다.
작품 정보
그가 깨어난 곳은 청운이라는 사내가 사는 월영산의 낡고 허름한 초가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백연을 데려와 돌본 청운은 결국 갈 곳 없어 보이는 그를 제집에서 머물게 해 주고,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나 끌리는 마음과 다르게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그 누구도 입에 담지 않던 두 사람은 잔뜩 취해서 돌아온 청운의 고백에 서로 연모하는 감정을 툭 털어놓게 되는데…….
그때, 한양에서 누군가가 백연을 찾아와 거사를 함께 치르자고 제안한다. 한편, 김순영이 백연의 시신이라도 찾으려 월영산에 수하를 보낸 것을 알게 된 청운은 제가 부리는 수하를 불러내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기 시작하고.
거사 당일, 궁을 지키는 문이 활짝 열리고 드디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숨겨 두었던 마지막 비밀이 드러난다.
작가 프로필
- 와중(渦中) (랑후)
- 신인배우 은차운 스토킹 일지 (랑후)
-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산신과 나무꾼- (랑후)
- 흐르는 물 위의 꽃처럼 (랑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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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jd***2023.06.08
......데우스엑스마키나급이구만....공이......
znf***2023.04.27공 수 러브스토리가 잔잔하고 무난하내요 .임펙트있는 캐릭터들이 아니라서 좀 아쉽고 씬이 정말 담백하다못해 슴슴합니다 빌런이라고 있는 캐릭터들과의 갈등이라던지 사건해결방식이 밍숭해서 아쉬움이 남아요
bae***2023.04.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jd***2022.12.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in***2022.10.31
공.수가 나란히 좋은 사람들이어서 잔잔하게 잘 읽었어요.
srk***2022.10.28읽다보면 청운이의 비밀도 어느정도 유추가능하고 흔한 동양물스토리인데도 내용들이 짜임새 있게 잘쓰여져 있어서 나름 재밌게 잘봤습니다 ^^ 도하의 이야기도 궁금해지고 백연이가 임신에서 아이낳는 외전도 보고 싶네요~
hap***2022.10.28시대물좋아해서 그냥 전권결제했어요 그냥저냥 편안하게 볼수있는 자극없는 글입니다 잔잔해요 잔잔하고 달고 잔잔하고..보시는분들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수있으니 한권씩 구매도 좋을듯해요 어찌 다보긴했지만 재탕하지는 않을듯 해요
sun***2022.10.25동양 시대물 좋아해서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drs***2022.10.25가뭄에 콩나듯 있는 시대물 너무 좋네요~~
cen***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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