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메리메리 상세페이지

메리메리

  • 관심 35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2.12.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77719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힐링물 #일상물 #달달물 #잔잔물 #구원서사 #나이차이
#미남공 #연상공 #다정공 #어른공 #폭스공 #능글공 #절륜공
#미인수 #연하수 #다정수 #동정수 #순진수 #귀염수 #명랑수 #소동물수 #댕댕수 #말랑콩떡수 #한품수

* 공: 현설원(32)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미남 배우.
전 매니저와 법적 공방을 벌인 후 밀려드는 러브콜을 고사하고 휴식 중.
사람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찍은 어느 날, 설원은 울며불며 메리를 찾아 뛰는 단우를 만나게 된다.
맑고 순수한 단우는 설원이 잊고 있던 설렘을, 일상의 행복을 되찾아 준다.
이 사랑 많은 똥강아지가 제게만 꼬리를 흔들어 준다면 좋을 텐데.

* 수: 이단우(20)
새내기 대학생.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미인.
단정한 얼굴에 고운 심성을 가졌지만 어째서인지 연애운이 없다.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노견 시츄 단비. <사랑이네 쉼터>에서 닉네임 단비오빠로 활동 중이다.
메리 탈출 사건을 계기로 배우 현설원을 만나고,‘왕자님’으로만 알려져 있던 그의 능글맞고 유쾌하며 다정한 면모에 빠져든다.

* 그 외
메리(1)
진도믹스 누렁이. 어린 시절 구조되어 입양을 갔으나 버려져 <사랑이네 쉼터>로 돌아왔다. 이후 보호소 구석에 홀로 웅크린 채 시간을 보낸다.

이단비(14)
단우의 동생. 시츄. 먹보지만 고구마도 호박고구마만 먹을 정도로 입맛이 까다롭다.

* 이럴 때 보세요: 귀여운 메리가 이어 준 두 사람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리고 저는 형이 예민하거나 생각이 많은 게 꼭 형의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거 아세요? 사람들은 어떤 개가 똑똑하다고 좋아하고, 어떤 개가 털이 풍성해서 예쁘다고 좋아해요. 그런데 똑똑한 개는 사람이랑 교감이 잘되는 만큼 외로움도 많이 타요. 사랑을 덜 주거나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온몸으로 나를 봐 달라고 말해요. 보호소에서도요, 똑똑한 개들이 견사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을 때가 많아요. 그리고 하얗고 복슬복슬한 개들은요, 그만큼 손이 많이 가요. 빗질도 목욕도 엄청 번거로워요.”
보호소 봉사를 하며, 단우는 ‘여기 푸들은 없나요? 털이 빠지지 않아서 좋다던데요.’ 따위 말을 하는 사람들을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보았다.
크게 짖지 않는, 집을 어지르지 않는, 예쁜 짓만 하는, ‘인형 같은’ 개를 키우고 싶어 하던 사람들.
그들은 인형 아닌 진짜 개와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고된지 듣고 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곤 했다. 살아 숨 쉬는 개들이 어떤 사랑과 위로를 주는지는 알려고도 하지 않은 채.
“사람이든 개든, 특별한 장점은 어쩌면 단점이에요. 반대로 단점이라 생각한 부분이 나만의 특별함이기도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면 형이 남들보다 조금 더 섬세하고 생각 많은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형의 연기를 좋아하는 걸지도 몰라요.”
사람들은 현설원의 연기에 그만의 색과 결이 있다고 말했다. 단우는 그 ‘특별함’이 그의 ‘다름’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그가 슬픔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똑똑한 개가 좋다고 데려와 놓고, 외로워서 나 좀 봐 달라고 표현하는 모습이 싫다고 버리면 나쁜 사람이잖아요. 저는 사람들이 강아지의 전부를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나 자기 자신의 싫은 부분도 좀 더 너그럽게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해요.”
가만히 듣고만 있던 현설원이 단우를 향해 몸을 기울였다. 단우야, 하고 말을 걸어오는 목소리는 나직하고 다정했다.
“너는 어떻게 세상을 그렇게 예쁘게만 봐?”
메리메리

작품 정보

‘이번 크리스마스는 애인이랑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발요.’

간절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소개팅 상대에게 바람맞은 단우.
급히 일을 도우러 간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강아지 ‘메리’의 탈출 사건이 발생한다.
메리를 찾던 단우는 배우 현설원과 엮이게 되고, 둘만의 만남을 이어가며 점점 그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단우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작가

gujo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공공 공 공(00-0-0) (gujo)
  • 구구구구 999.9 (gujo)
  • 메리메리 (gujo)
  • 나와 함께 달까지 (gujo)
  • 라떼 플리즈(Latte Please) (gujo)
  • 너를 알아가는 일 (gujo)
  • <타이드 (Tide)> 세트 (gujo)
  • <구구구구 999.9> 세트 (gujo)
  • <나와 함께 달까지> 세트 (gujo)
  • 타이드 (Tide) (gujo)
  • <라떼 플리즈(Latte Please)> 세트 (gujo)
  • <너를 알아가는 일> 세트 (gujo)

리뷰

4.7

구매자 별점
44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잔잔하기가 봄볕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같네요. 일상물에 사건없이 스트레스 없는 얘기를 원할때 딱이에요.

    poo***
    2025.03.27
  • 달콤달콤! 따뜻함이 넘실대는 동화같은 글이에요

    hye***
    2025.03.21
  • 진짜 너무 좋다. 무해하고 곱디곱다.

    pea***
    2025.03.21
  • 귀엽고 달달하고 꽉찬 얘기네요! 설원씨 단우 메리 셋이서 행복하길!!!

    kis***
    2025.03.16
  • 따듯한 얘기 마음 편하게 흐뭇한 엄마미소로 읽었어요!

    win***
    2025.03.03
  • 느므느므 따땃한 이야기~~!! 탑스타 현설원이 아가 단우 호로록 ~~

    kko***
    2025.02.09
  • 간만에 포근하고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ㅠㅠ 단우도 메리도 설원도 행복해라 ㅠㅠㅠㅠ

    put***
    2025.01.17
  •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단우도 귀엽고 단비랑 메리도 귀엽고 현설원은.. 귀엽진 않지만 아무튼요 작가님 작품이 늘 그렇듯 조금 진지한 얘기랑 주제도 담고 있지만 단권이라 그런지 진짜 가볍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 좋았어요 공은 늘 그렇듯 구조표 다정연상공이었고 수는 똥꼬발랄까진 아니지만 사람 엄청 좋아하는 댕댕수ㅋㅋㅋㅋ 저는 작가님이 쓰신 작품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다 읽었는데 보통 고양이나 토끼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발랄강쥐는 처음이라 신선했어요 너무 귀여워요 작가님께서 전에 12월에 읽으면 좋다고 하셨던 게 생각나서 몇 달 기다렸다가 오늘 읽었는데 읽는 내내 오늘 까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더라구요 이래서 12월을 추천하셨구나! 바로 납득했어요 외전으로 둘이 꽁냥대는 일상 좀 더 보여줫으면 좋겠어요 진짜루 단우도 단비도 메리도 넘 귀여워요... 현설원은.. 건강해라

    ien***
    2024.12.24
  • 단우가 햇살 같다더니 진짜 햇살같은 소설이에요!!!!! 사랑스러움 그자체

    yob***
    2024.12.24
  •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네요~메리랑 단우랑 설원이랑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tnd***
    2024.12.2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뻔뻔한 세계 (오키프A)
  •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벨수국)
  • 우원迂遠 (산호)
  • 7분의 천국 (사틴)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똑박사)
  • 수컷들 (문무진)
  • 양심 issue? (탕쥐)
  • 유화(乳化) (랑소)
  • 로열 가이드, 너의 회귀를 알고 있다 (천화락)
  • 날것 (외전증보판) (MaRO)
  • 사규:연애금지 (모아이)
  • 블레스 유, 블레스 미(Bless you, bless me) (유우지)
  • 좀비물은 항상 쓰레기들이 오래 산다 (직체)
  • 새아버지 최면수업 (라그노)
  • 어느 날, 우리 집 장롱에 흑막이 떨어졌다 (원샷)
  • 검사실의 제안 (헤복)
  •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다더니 (김난로)
  • 센티드 나잇(Scented Night) (이은규)
  • 패션 : 라가(Raga) (유우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