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상세페이지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 관심 210
총 6권
소장
단권
판매가
1,600 ~ 3,500원
전권
정가
15,800원
판매가
15,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77772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6권 (외전 3)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6권 (외전 3)
    • 등록일 2024.06.05.
    • 글자수 약 4.8만 자
    • 1,600

  •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5권 (외전 2)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5권 (외전 2)
    • 등록일 2023.09.04.
    • 글자수 약 6.8만 자
    • 2,200

  •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4권 (외전)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4권 (외전)
    • 등록일 2023.03.14.
    • 글자수 약 7.8만 자
    • 2,500

  •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3권 (완결)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3권 (완결)
    • 등록일 2023.03.14.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2권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2권
    • 등록일 2023.03.14.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1권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1권
    • 등록일 2023.09.05.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오해/착각 #삽질물 #연예계
#다정공 #미남공 #사랑꾼공 #재벌공 #헌신공
#미인수 #도망수 #단정수 #임신수 #상처수 #자낮수

* 공: 연지원 – 4년 전 갑작스럽게 연인을 잃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얼굴이 알려지면 유현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별안간 촬영장에서 한 아이를 만났다. 그 뒤를 따르는 익숙한 얼굴. 그렇게 찾던 제 연인이었다. 4년 전 저를 떠난 연인은 그새 누군가를 만난 듯했고, 아이도 있었다. 도대체… 유현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 수: 서유현 – 4년 전 닥친 일들은 갑작스러웠고 당황스러웠다. 지원에게도 갑작스러웠음을 알지만 그를 위해 떠났다. 그에게는 화려하고 좋은 길들이 놓여 있었으니까. 고아에, 모두에게 눈총을 받는 저는 그와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제 삶에 다시 끼어든 남자는 속을 알 수 없이 굴기만 한다. 왜 저 남자는 지금도 다정한 걸까. 저는 그를 사랑할 수 없는데 왜 자꾸 절 흔들어 놓는 걸까. 그는 제가 오메가인 것도, 아이가 그의 아이라는 것도 모르는데.

* 이럴 때 보세요: 헤어졌던 연인이 다시 만나 오해와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차피 한 번 해 봐서 괜찮아. 남들이 욕하는 사랑, 다른 사람 애인 뺏는 사랑… 두 번 못 할 이유 없어.”
“…….”
“그러니까 진짜 불륜도 할 만할 것 같은데.”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작품 정보

대학에서 만났던 선배.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에게까지 사랑받았던 선배.
그 당시 나를 구원해 주었던 것은 그 선배 하나뿐이었다.

그래서 도망쳤다.

그와의 그 밤이, 나에게 남긴 것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으니까.
갑작스레 오메가로 변이한 몸. 그 안에 자리 잡은….

그렇게 4년이 흐르고 예고 없이 다시 그를 마주친 순간, 여태껏 버텨 온 제 삶이 뿌리째 흔들릴 것을 직감했다.

“분명 나한테는 서유현이 아니라고 했는데… 난 사람 절대 잘못 보지 않거든요. 특히나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눈을 질끈 감아도 이제 달라질 것은 없었다.

“우리 할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
“들을 이야기도 많고.”
“…….”
“이제 도망칠 생각 하지 마, 유현아.”

저를 징벌하는 듯한 낮은 음성이 이전보다 더 무겁게 낙하했다.

*

“선배를 믿어요. 선배는 늘 좋은 사람이었어요. 제가… 달라진 거예요. 제가, 자격이 없어서요.”

염치가 있다면 지금 고백해서는 안 되었다. 그를 놓기 전에 변명으로 하는 말처럼 느껴지는 건 싫었다.

“그래도 선배는 절 믿지 마세요.”
“믿어.”
“…….”
“믿을 거야. 그래서 기다릴 거야. 유현이 너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밤이고 낮이고…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고 기다릴 거야.”

지원은 유현의 눈을 들여다보며 그 손에 제 얼굴을 묻었다. 제 숨결을 묻히며 겁박했다.

“비 오면 비 맞으면서, 눈 맞으면서 손발이 다 얼 때까지 서 있을 거야. 한 걸음도 안 움직일 거야.”
“…선배.”
“시위하는 애들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계속 너만 보고 서 있을 거야. 아니, 이번에는… 절대 안 놓칠 거야. 절대 손 놓지 않을 거야. 유현이 네가 아프다고 해도, 안 놓을 거야.”

그러니까…. 지원은 겁박하는 내용과 달리 입술을 물었다가 놓으며 말했다.

“나 버리지 마.”

작가

한홍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 (한홍)
  • 피날레 원 (한홍)
  • 범나비 (한홍)
  • 접촉 궤도의 법칙 (한홍)
  • 로망스(Romance) (한홍)
  • 슈가 보일드 (한홍)
  • 물빛 조각 세계 (한홍)
  • 새벽의 노래 (한홍)
  • 짐승의 숲 (한홍)
  • 연월리 (한홍)
  • 여원 (한홍)
  • 완벽하게 어설픈 연애 대작전 (한홍)
  • 달빛이 해일처럼 부서져 내리면 (한홍)

리뷰

4.5

구매자 별점
42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클리셰 중에 클리셰인데 또 가끔은 땡길 때 있잖아요 뻔한 맛인데 아는 맛이라 먹음

    blu***
    2025.07.22
  • 육아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답답하다고 하지만 유현이 살아온 환경도 있고 20살에 갑자기 오메가되고 임신하고 5년이나 도망치면서 살았는데 좀 느릴수도있지ㅠㅠ 근데 3권밖에 안되니까 나름 금방 해결되지 않나요? 나머지는 달달한 외전이라 좋아요. 지현이 이야기도 또 외전으로 보고싶어요!

    de0***
    2025.07.21
  • 잉궁ㅡ 오랫동안 서로를 향한 그림움과 사랑이 이루어져서 넘 좋았어요 ㅜㅜ 중간중간 고구맘마 부분이 있으나 곧 고소한 우유가 목을 촉촉하게 해주기 땜시 전 읽기 좋았어요 둘다 찐사 하구 ^^ 가족모두 연애인 DNA가 있으니 가족 엔터나가자구

    dam***
    2025.07.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ws***
    2025.07.19
  • 타이틀부터 신파조인.. 이런 갬성물이 가끔씩은 알면서도 넘넘 땡겨요

    hye***
    2025.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pi***
    2025.07.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ha***
    2025.06.04
  • 공도 모르게 임신하고 수가 도망(?)가서 애기 낳고 재회하는 클리셰물이에요. 너무 좋음!! 찌통달달이에요! 공이 너무 다정합니다. 급발진이런거 없고.. 글치만... 1권 너무 재밌었는데 그 뒤로 쭈욱 고구마 천개쯤 먹은거 같은 느낌이 거의 마지막까지 가서 인내심 시험 당했네요. 휴. 그래서 별 4개. 아쉽네요.

    ngk***
    2025.05.07
  • 지유 최고 귀요미 ㅠㅠㅜㅜ

    sho***
    2025.05.06
  • 수 좀 답답하긴 한데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ㅎㅎ

    qoa***
    2025.03.1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디졸브 : His Last Choice (김다윗)
  • 인간관찰일지 (세람)
  • 평생소원이 누룽지 (십문칠)
  • 눈부신 숨 (samk)
  • <빙의한 오메가로 사는 법> 세트 (쿠로이하나)
  • 망종(亡種) (계자)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시요)
  • 담뱃재 (원리드)
  • 예스터데이 (신초)
  • 인투 더 뉴 오르빗 (난달)
  • 배우자의 귀책사유 (lit)
  • 퍼펙트 페어 (파토스)
  • 아는 맛 (야간비행)
  • 우아하게 또는 사랑스럽게 (에필)
  • 빙의한 오메가로 사는 법 (쿠로이하나)
  • 룸메이트에게 사랑을 듬뿍 (말랑)
  • 타락한 순종 (달다테)
  • 악역인데 임신했다 (상승대대)
  • 아는 형 길들이기 (색파랑)
  • 더러운 욕망 (박이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