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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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수시점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강강약약수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 공: 무화(21): 자신을 ‘짜장이’라 주장하는 늑대 수인. 나여해를 졸졸 따라다니며 맹목적인 애정을 쏟아 낸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 주지 않는 나여해가 원망스럽다.
* 수: 나여해(23): 한국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데일리 타임> 유명인사, 일명 ‘동물구조범’. 동물을 사랑하나 왜인지 주는 만큼의 사랑을 돌려받지 못한다. 자신을 ‘짜장이’라 칭하는 묘한 남자, 무화가 수상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오직 여해에게만 맹목적인 사랑을 쏟는 순정 늑대 수인 무화와 까칠하지만 누구보다도 짜장이를 사랑하는 여해의 달달한 재회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왜 저 버렸어요?”
“뭐?”
“평생 같이 살자고 해 놓고 왜 나 버리고 도망갔어요.”
작품 정보
“짜장이, 그거 저예요.”
회색 눈동자를 가진 이상한 남자 무화. 자신을 짜장이라 칭하며 사람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든다. 반려니 각인이니, 그게 다 뭔데?
“너 뭐 돼?”
“형 좋아하는 사람이요.”
맹목적인 애정을 퍼부어대며 사랑을 갈구하는 무화가 부담스럽다. 이 자식,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무시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한순간의 충동으로 복잡한 관계를 맺는 일은 과거에서 그치기로 했다. 애써 포장한 리본을 풀지 않겠다 다짐했다.
그런데 왜인지 점점 흔들린다. 과거의 결심이 무너질 듯 위태롭다.
“미안하면, 기회 줄래요?”
“…….”
“주세요, 기회.”
어쩌면 이미 무너졌을지도.
[발췌]
“짜장이.”
심장이 아래로 떨어졌다.
“그 강아지 이름, 짜장이잖아요.”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쿵, 가슴에 커다란 돌덩이가 내려앉는 듯했다.
무화가 알 리 없는 이름이었다. 지금껏 누구에게도 짜장이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
날 바라보는 무화의 눈동자가 무겁게 침잠했다. 그 뒤를 잇는 목소리 또한 지독히도 낮았다.
“저예요.”
“……뭐?”
“저라고요.”
뭔 소리야. 대화 흐름이 이상했다. 얼굴을 구겼다.
“다짜고짜 그게 무슨……. 너 술 덜 깼어? 뭔 헛소리야.”
“헛소리 아니에요.”
눈빛은 한 치의 흔들림이 없었다.
“짜장이, 그거 저라고요.”
작가
- 말이 씨가 됐다 (페텐)
- 스윗 베베(Sweet Baebae) (페텐)
- 불어라 바람아 (페텐)
- 늑대를 찾습니다! (페텐)
- 결말 고쳐 쓰기 (페텐)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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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열받아요 진짜 패주고싶네 공 진짜 잘생기고 잘났는데 왜 저런놈이랑... 짜장아 제발 다른사람한테 가
wld***2025.06.15수가 넘모 까칠해요 ㅠㅜㅜ 공 정체 알고나면 좀 누그러지나 했는데 그래도 까칠ㅠㅜㅜ 공은 진짜 사회화 덜된 늑대 같아요 첨엔 말도 좀 듣는 사람 오해할 법하게 하고 ㅋㅋㅋㅋ 약간 막무가내 기질도 있음 그래서 수가 까칠한가? 소개글 보면 마냥 연하미 뿜뿜 댕댕공인줄만 알았는데 아니었음 그래도 읽다보면 달달해져요 공이 수 우직하게 잘챙김 중반에 이물질 나오는데 신경쓸 것 없어요 근데 둘이 만나서 처음으로 한(ㅅㅇ기준입니다) 첫씬이 아니라 처음을 전에 치뤘다 가정하고 한 첫씬을 불호하시는 분이라면 비추합니다 제 기준 뭔가 빼먹은듯한 느낌 들어서 찝찝해요 비유를 하자면 감독판 아닌 걸 본 기분? 유료분이 아니라 무료분을 본 기분? 글고 갠적으로 굳이 알고 싶지 않은 tmi 싫어하는 편인데 초반에 이런 부분이 있길래 여기도 사족이 많긴 하네...라고 생각이 들어서 진입장벽이었어요 이런 부분보단 차라리 공 주변 환경이나 본질? 정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었는데 ㅠㅜ
coc***2025.01.31수 입장에서 내용전개 되서 수 생각만 주구장창 읽는데, 수 성격이 너무 정떨어져요.
mik***2024.09.27길지 않은데 무화가 일방적으로 여해를 따라다닌 시간이 좀 기네요~ 거의 1권 반 분량이 넘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수인이라는 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ㅎㅎ 갯과 수인의 매력이 있는데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joi***2024.03.21소재는 좋은데 잘살이지 못한 느낌이 드네요 ㅠㅠ 전체적으로 무난한데.. 삽질하는내용이 1권하고도 반을 차지하니 좀 아쉽기도합니다 ㅠ 이래저래 풀어주셨으면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ㅠ 1권분량정도 더 넣으셔도될거같은데 ㅜㅜ 그리고 짜장이가 귀엽다고해서 보긴했는데 짜장이는 별로안나옵니다
gur***2023.05.06어... 음... 어... 짧아서 그런가? 뭔가 무난무난하게 별 일 없이 2권 내내 공이 수가 좋다고 따라다니는 내용... 수인이라는 좋은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한 느낌?
kim***2023.05.01무난합니당 스토리도 생각한대로 흘러가여 수가 좀 갑작스럽게 공을 좋아하게되지만 나쁘지않아여
ros***2023.04.30달달한 사탕 먹으면서 읽으니까 새콤달콤한 맛 히힛~ 작가님 작품 올킬 갑시다
qog***2023.04.26짜장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ㅋㅋㅋㅋ
sha***2023.04.24짜장이가 진짜 짱짱 귀여워요 ㅠㅠㅠㅠ
ats***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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