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6.02 출간
- EPUB
- 약 14.8만 자
- 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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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오해/착각 #3인칭시점
#잔잔 #약피폐 #도구플 #고수위
#재벌공 #강공 #미남공 #무심공 #냉혈공 #무자각공 #집착공 #절륜공 #존댓말공
#대학생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동정수 #유혹수
* 공: 차이협 (34세/고용주)
UK그룹의 셋째이자 그룹 산하의 계열사 사장. 일에서는 가차 없고 그 외에는 무심하기까지 하다. 그런 성정이 결벽을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오은일을 알기 전까지는.
위에서 군림하는 삶, 특별할 것도 고단할 것도 없어 퍽 만족스러운데 마음이 자꾸만 궤도를 이탈하려 한다. 그것도 오은일 때문.
자꾸만 만져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만져져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손자국과 물기를 혐오하면서 오은일에게는 손자국을 내고 물기를 자욱하게 하고 싶다.
* 수: 오은일 (24세/도우미)
온화하다. 다정하다. 성실하다. 타고난 성정이다. 선한 웃음에 말간 인상까지 더해 유복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산 듯하나 가정불화로 일찍부터 독립해 고단한 삶을 살았고 도우미 아르바이트도 그 연장선상이다.
바라는 것이 무참히 비켜 나가는 현실에 기대를 하나하나 버리는 것으로 이겨 냈다. 그렇게 졸라 보지 않은 인생에 욕심내고 싶은 게 생겼다. 차이협. 누구보다 차갑고 메마른 남자를, 그렇게 갈구하게 된다. 기대할 수 없어 가장 쉬운 방법으로, 마음은 언감생심 몸뿐이라도.
* 이럴 때 보세요: 무뚝뚝하던 공과 순수하던 수가 서로 얽히며 질척한 감정을 기반으로 변해 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맞아. 양심이 있지… 그 돈을 받고 사랑까지 구걸하면 안 되는 건데.”
작품 정보
고용주는 UK그룹의 셋째이자 UK케미컬의 사장, 차이협. 일 외에는 무심하고 무정한 남자는 깔끔하기까지 해서 손자국과 물기를 혐오한다.
그런 남자는 도우미의 존재마저 투명 인간 취급하며 은일의 앞에서 수음한다. 은일은 경악하면서도 차이협에게 향하는 마음을 인정해야 했다. 그걸 동경이라는 이름으로 봉인하기에는 몸이 이협을 떠올릴 때마다 다른 말을 한 탓이다.
은일은 결국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이협의 침대에서 자위를 한다. 그걸 들키게 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무정한 남자와 얽히게 되면서 욕망에 압도되는 순수하고 성실한 ‘수’와 결벽증인 주제에 수를 더럽히고 싶어 더욱 안달 내는 무자각 ‘공’의 달콤, 쌉쌀, 애욕에 관한 이야기
작가 프로필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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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충성하겠습니다. 어서 외전 쥬세요
jh0***2025.04.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hs***2024.02.07
재밋어용 ㅋㅋㅋ 재탕각
win***2024.01.07선생님 안녕하세요. 다음 신작은 언제일까요? 기다리고있겠습니다..........평생 작가해주세요
lua***2023.12.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ms***2023.12.29
작가님거 다 구매해서 봤는데 이번거는 너무 지뢰네요 중후반부에 여자랑 몇번이나 뒹구는게 나오다니... 초반이면 모를까 중후반 쯤에 나오니까 뭐여 이게?내가 잘못봤나 했네요 기분 망침...
da9***2023.12.25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둘 다 ㅂㅌ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현실적인데 웃기고 야하고
zez***2023.08.13비밀남남 재밌게 봤는데 또 다른 비밀남남 본 기분?
lee***2023.08.12오타(수줌은 처녀처럼, 차가운 생김생김에 말투까지 등등) , 중복된 문단, 제가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비문도 많은 것 같아요. 글이 매끄럽게 안 읽히고 문장 구조가 이상한 느낌입니다(ex. 마음을 배반하고 절정을 맞는 몸서리치는 눈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되었다) 전반적으로 교정&교열이 필요해 보입니다 *** 그거 외에도 중년 야설 같다는 평에 동의해요 추잡스러운 씬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항마력 딸리는 대화문과 연륜이 묻어나는 듯한 문체는 불호였어요 (Ex. 하앗, 좋아, 사장님 자지 먹고 싶어요! 빨리 들어와서, 어서 내게 배설해요.) (Ex. 그런 콩나물국이 이제는 페이보릿 음식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의문이 하나 있었던 게 공이 결벽증이고 손자국 남는 것도 싫어한다는 설정인데 청소 도우미인 수가 청소 끝나고 땀 흘린 몸으로 덥다고 대리석 바닥 뒹굴거리는 건 괜찮은 건가요?...
hah***2023.07.12이번 작품은 여자처럼 안아달라, 여자가 되고싶다 이런 표현이나 묘사가 줄었던 게 가장 좋았어요. 빠스락님 작품들에 이게 뭐지...? 로 시작했다가 개미지옥처럼 빠졌으나 장르가 bl인데 자꾸 여자가 되고싶다, 여자처럼 어쩌구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쉬웠었거든요. 하튼 이번 작품도 단권이라 아쉬웠을 뿐 너무 잘 봤고요, 다작 부탁드립니다 셧업앤텍마머니!!!!!
rem***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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