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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 너를 안고 상세페이지

부서지는 너를 안고

  • 관심 30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9710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부서지는 너를 안고 3권 (완결)
    부서지는 너를 안고 3권 (완결)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 부서지는 너를 안고 2권
    부서지는 너를 안고 2권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 부서지는 너를 안고 1권
    부서지는 너를 안고 1권
    • 등록일 2024.03.28.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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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잔잔물 #피폐물 #애절물 #수시점 #동거 #애증 #재회물 #절절 #감금
#개아가공 #계략공 #광공 #기만공 #능욕공 #다정공 #미남공 #연상공 #재벌공 #존댓말공 #집착공 #후회공
#가난수 #굴림수 #도망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소심수 #임신수 #자낮수 #자해수 #체념수

* 공: 권진헌 / 우월한 태생적 조건을 타고났기에 오만한 사고를 갖추었다. 스스로 가진 게 많고 가질 수 없는 것이 없다 말하지만 그런 우월한 배경과 조건도 하서준의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가질 수 없는 사람을 두고 택한 방법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어 버린 뒤였다.

* 수: 하서준 / 알파가 있는 환경에 장기적으로 노출되어 억제제를 남용하였다. 그 여파로 현재 극심한 통증을 견뎌야 하나 끝까지 억제제를 놓지 않는다. 자신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인간다운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로, 알파에게 받은 상처가 많아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상처 많은 수와 사랑에 서투른 공이 서로를 조금씩 이해해 나가고 사랑하는 애절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럴 거면…… 왜 나를 사랑한다고 했어요.”
“…….”
“왜! 나한테 상처를 줬어.”

왜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만들었어?”
부서지는 너를 안고

작품 정보

** 본 도서에는 트리거 요소(강압적인 관계와 자해, 자살 시도 등)가 다수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라는 이유로 평생 버림받고 도망쳐 왔던 삶이었다.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 알파를 바란 아버지의 기대, 알파로 발현할 것이란 믿음 하나로 버텨 왔던 학교생활은 오메가로 발현한 후로 전부 끝나 버렸다.

고된 생활은 끝이 없었다.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며 손바닥을 뒤집듯 쉽게 태도를 바꾸는 이들의 태도에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깨달았다.

알파와 섞여 살아온 긴 세월은 그들 족속이 얼마나 잔혹한 성정을 지녔으며 오메가를 사물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지를 알려 주었고, 그렇기에 절대로 알파를 사랑하지 않으리라 마음을 먹었지만 우습게도,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에게 흔들리고 말았다.

사랑에 눈이 멀어 인생에서 가장 나쁜 수를 두게 될 줄 알았더라면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을 텐데.

…어렵게 연 그 마음 끝에 돌아온 건 배반이었으니.


[발췌]
그를 발로도 차 보고, 손에 집히는 대로 베개를 들어 내려쳤으나 권진헌은 조금도 주춤하는 기색이 없었다. 무엇이든 손에 쥐다, 문득 탁상시계가 협탁 위에 있음을 떠올리고 간신히 팔을 뻗어 협탁을 더듬었지만, 곁을 빠르게 지나가는 손이 내 손을 감싸 쥔다.
“이걸로 머리라도 맞으면 아프겠는데. 그럴 목적이었나 봐요.”
공허한 웃음소리를 내던 그가 손을 움켜잡았다. 절고 있는 손가락 사이사이를 파고드는 그의 손가락. 조금도 빠져나갈 수 없도록 나를 옭아매는 당신.
“……아니.”
비틀린 웃음. 그 남자를 응시하며 팔을 뿌리치고 모서리에 머리를 내리쳤다. 삐- 사이렌 같은 잡음이 들린다. 이마가 조금 찢어졌는지 미약한 통증이 일며 눈앞이 아찔해졌다. 놀란 그가 시계를 빼앗고 바닥에 내던져, 퍽, 시계가 분리되는 소리가 났다.
“무슨 짓이야…!”
우습지도 않아. 놀란 권진헌이 내 머리를 살피며 손가락으로 이마를 쓸고, 몸을 와락 껴안았다. 그의 품속에서 몸이 축 늘어졌다. 기운이 없었다.

작가 프로필

글렌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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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서지는 너를 안고 (글렌틴)

리뷰

4.3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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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황이 너무 급진적으로 변해요 후회공만 찾아서 보는데 업보도 별로 안쌓았는데 이정도 후회는 너무 과하지않나 생각이들어요

    tjs***
    2024.06.08
  • 타사에서 기다리면서 정주행 했던 작품이었는데- 현생이 바빠서 끝부분을 못봤거던요. 그러다가 키워드 파먹기로 찾았는데! 와.. 보면서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가님 다음 작품 기다려 보아요. 사심으로인한 별5개-

    xld***
    2024.05.21
  • 외전이필요한거같아요

    gol***
    2024.04.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nq***
    2024.03.31
  • 외전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ㅜ그뒤로 아이랑은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어떻게 가정 꾸려나가는지 진헌이네 아버지랑은 어떻게 해결해가고 있는지ㅜㅜ이유성도 그뒤로 어떻게 됬는지 궁금하고ㅠㅜ

    mon***
    2024.03.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av***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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