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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구는 돈다 상세페이지

그래도 지구는 돈다

  • 관심 477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4,500원
전권
정가
5,800원
판매가
5,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207559
UCI
-
소장하기
  • 0 0원

  • 그래도 지구는 돈다(외전)
    그래도 지구는 돈다(외전)
    • 등록일 2024.11.23
    • 글자수 약 3.5만 자
    • 1,300

  • 그래도 지구는 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 등록일 2024.09.07
    • 글자수 약 13.6만 자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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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애증 #배틀연애 #일상물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초딩공
#미남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짝사랑수

* 공: 나해준(30)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사랑은 남들만큼만 하는 삶을 살다 온 남자. 경찰대를 차석 졸업하고 총괄청 홍보과에 재직하고 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보직이지만 정작 본인은 사무직은 적성에 안 맞는다며 시큰둥하다. 김지구를 만나 처음으로 후순위로 미뤄 둘 수 없는 사람이란 게 어떤 건지 알게 된다. 혼란스러움은 찰나, 이내 자기만의 방식으로 돌진한다.

* 수: 김지구(30) 불미스러운 일로 학교를 그만둔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속세와 인연을 끊다시피 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자부심이 있으며, 심지가 굳고 속내가 다정하다. 게이지만 오랜 짝사랑과 사회가 정한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강박 탓에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나해준을 만나 알을 깨고 나오는 새가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직진하는 능글공과 짝사랑 상대가 바뀌어 버린 무심 짝사랑수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썸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주머니에 둔 폰이 진동한 건 의외였다. ‘여보세요’를 하기도 전에 천재 경찰의 피곤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대뜸 묻는 말이란 게….
“나랑 하고 싶은 거 없어?”
“없어.”
“정말로?”
“응. 아무랑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게 할 거야.”
“외롭잖아. 심심하고.”
“대신 안전하지.”
해준은 안전지대의 소중함을 모를 것이다. 매일 같이 타인의 위험을 접하지만 결국 타인의 일이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게 사람 사는 거냐? 일찍 일찍 다니기나 해.”
벙찐 지구를 보며 해준이 제자리뛰기를 했다. “아오. 혀까지 다 얼었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작품 정보

오랜 시간 베프를 짝사랑해 온 김지구(수)는 베프의 여자 친구를 소개받는 자리에서 나해준(공)을 알게 된다.

나해준은 그 자리에서 은밀한 ‘대작전’을 제안한다. 지구와 베프를 이어 주고, 자신은 베프의 여자 친구와 사귀고 싶다는 것.

베프는 헤테로라는 반박에도 개의치 않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는 해준. ‘내가 본 게 있다’는 해준의 큰소리에 지구는 반신반의하며 해준을 만나 대작전의 꿈을 키우게 된다.

그러면서 지구의 마음은 처음으로 베프가 아닌 사람에게로 향하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탄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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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지구는 돈다 (탄지경)

리뷰

4.8

구매자 별점
5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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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쯤은 재탕해서 다시 곱씹어보고 싶네요. 읽는동안은 뒷얘기가 궁금해서 문장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한 구간이 많아서ㅋ 무튼 재밌어요.

    epa***
    2025.12.20
  • 되게 잔잔하면서도 대사들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어요

    ran***
    2025.12.17
  • 재미있게 읽었어요. 기억하고 싶은 문장도 많습니다.

    win***
    2025.12.16
  • 페이지 줄어드는게 아까운데 빨리 다보고싶어 안달난거 오랜만.. 이맛에 죽지도않고 리디충전ㅜ 짧아서 잠죽자로 못읽은게 아쉽… 대사 개맛도리 공수 매력철철

    kat***
    2025.12.14
  • 마크다운이 코앞이지만 미리보기를 다 읽자마자 바로 결제했습니다. 보석 같은 글은 발견한 즉시 음미해야죠. ㅎㅎ 작가님 유머 실력과 글빨이 장난 아니십니다. 죽여줘요. 초반부터 유머와 개그를 계속 치시는데요. 유머가 과해져서 재미가 반감된 소설을 읽은 적이 있던지라 이 책도 그럴까봐 조마조마하며 봤는데 적정선을 잘 지키더라구요. 작가님이 강약조절을 기가 막히게 잘 하세요. 그렇다고 마냥 가벼운 소설인 건 아니에요. 담백한 문장과 대사 속에서 살짝씩 인물들의 상처와 고민도 보이고 직장인의 애환도 느낄 수 있어요. 인생사 누구나 각자의 고민이 있지, 하고 위안도 되고요. 읽으면서 나해준의 긍정적인 사고 방식에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해준씨 고마워요. 솔직히 지금 bl 권태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bl을 손 놓을 수 없는 건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같은 글을 진짜 어쩌다 한 번씩 만나기 때문이에요. 작가님, 어디서 무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차기작 좀 써주세요. 제발 플리즈.. 아니면 SNS 개설하셔서 bl 아니어도 괜찮으니 쓰쎴던 글 좀 공개해주세요. 작가님 글은 다 읽고 싶어요.

    cre***
    2025.12.06
  • 왜 이 작가님 이 한권만 출간하고 소식 없는지 알겠어요 이 정도를 쏟아서 썼으면... 글 쓸 아쉬움이 안 남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ire***
    2025.12.03
  • 요즘 책 읽으며 스킵하면서 읽는 책들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한 글자 한 글자 아껴 봤습니다. 삶이란게 열심히 살아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종종 있잖아요. 그래도 살다보면 또 뜻하지 않은 행운도 오고.. 책 주인공들처럼 저에게 이 책이 오랜만에 온 즐거운 행운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rnl***
    2025.11.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re***
    2025.11.09
  • ㅈㄴ재밌다....작가님 활동 안하시나요!!@@@@???!

    kyu***
    2025.11.04
  • 와 진짜 좋다.. 오랜만에 밤잠 줄여가며 읽었어요ㅠㅠ 사람과 사랑과 삶에 대한 문학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냥 비유예요 장르소설 비하 의도 없습니다 장르소설 사랑합니다) 단권인데도 이렇게 완성도가 높다니 작가님 글솜씨가 장난 아니신 것 같아요.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사랑을 기록하는 표현과 문장들이 진짜 진짜 아름다웠어요ㅠㅠ 인물들도 참 입체적이라 모두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처럼 느껴졌고요. 누구하나 이해되지 않는 입장이 없었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이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인데, 그 비슷한 느낌이 드는 작품을 여태 만난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아 여기 있었구나.. 내가 찾던 소설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지구 씨와 해준 씨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정말 정말 행복했습니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말들이 제게도 위로가 되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책이 온통 형광펜으로 뒤덮였답니다ㅎㅎ 마침 계절도 꼭 맞더라구요.. 날이 선선해질 때마다 이 이야기가 떠오를 것 같아요. 어떤 말, 어떤 순간이 영원히 잊히지 않듯 제 안에 오래도록 남을 거예요. 저에게도 어느새 애틋한 마음이 생겨나, 작가님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잘 살아가시기를 소원하게 되네요. 언젠가 천재경찰 나경감님과 지구제곱 김광땡 선생님의 일상을 슬쩍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또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작가님의 손끝에서 살아나는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도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rin***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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