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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도 상세페이지

나의 파도

  • 관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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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8.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94926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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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나의 파도 3권 (완결)
    나의 파도 3권 (완결)
    • 등록일 2025.08.02.
    • 글자수 약 7.4만 자
    • 2,160(10%)2,400

  • 나의 파도 2권
    나의 파도 2권
    • 등록일 2025.08.02.
    • 글자수 약 9.8만 자
    • 2,970(10%)3,300

  • 나의 파도 1권
    나의 파도 1권
    • 등록일 2025.08.02.
    • 글자수 약 9.8만 자
    • 2,970(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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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노란장판

* 작품 키워드: #나이차이 #쌍방구원 #약피폐 #잔잔물 #애절물 #3인칭시점 #일상물
#미남공 #무심공 #순정공 #아저씨공 #수한정다정공 #사랑꾼공
#미인수 #단정수 #상처수 #도망수 #자낮수 #가난수 #빚있수 #애기수 #울보수

* 공: 박진혁(35세→38세, 188cm) 험한 뱃일을 하며 그을린 피부와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가진 문화리에서 보기 드문 미남. 무심한 성격에 말수가 적어서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다. 연민인 줄 알고 어설프게 숨긴 영남이를 향한 마음이 분수처럼 터진다. 녀석을 지켜 주고 싶다. 서툴지만 다정하고, 때로는 애절하게 자신의 마음을 다 주는 순정남. 때로는 짐승남.

* 수: 이영남(24세→27세, 170cm) 도박장에서 문화리 ‘꽃다방’으로 팔려 온 사내 아가씨, 청초하고 말간 얼굴과 가녀린 몸을 가진 상처 많은 아이. 불행한 유년기를 보내고 처한 상황에 순응하며 살아왔는데 진혁을 만나고 그가 욕심이 난다. 그에게 닿고 싶지만, 손을 뻗을 수가 없다. 늘 그렇듯 체념하고 마음을 닫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의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솔직하고 나긋하게 그의 넓은 가슴을 파고드는 어린 풀잎.

*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다정함과 사랑으로 구원하는 애절하면서도 달달하고, 또 따뜻한 작품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발도, 하. 예쁘네.”
나의 파도

작품 정보

고기잡이배의 선장, 거친 바다에서 살아온 무심하고 딱딱한 남자 진혁은 동네 다방에 새로 온 사내 아가씨 영남이를 보고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청초하고 고운 낯의 영남이가 나붓하게 눈을 내리깔면 진혁은 묘하게 신경이 곤두섰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채 알기도 전에 영남이가 철물점 김 씨에게 팔려 간다. 진혁은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손을 무작정 내밀어 보지만 짓이겨진 풀잎은 고개를 들지 못한다.

끊임없이 찾아드는 빚쟁이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체념하며 사는 영남이. 그러다 김 씨가 병에 들고, 약값을 벌기 위해 진혁의 고기잡이배에 탄다. 흔들리는 파도 위에서 두 사람은 서로 한 발짝씩 가까워진다.

“선장님…?”

고개를 삐죽 들어 진혁의 얼굴을 살피는 영남이는 갑작스레 자신을 품에 가둔 그를 밀어내지도 않았다. 그저 그에게 근심이 생긴 걸까 염려하는 처진 눈꼬리가 진혁의 혼몽한 정신을 확 깨게 했다. 녀석을 처음 본 순간부터 어쩌면 이 순간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연민이 아닌 연정, 그것이 진실된 그의 속마음이었다. 둥둥 울리는 박동 소리가 너무 커서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녀석을 다시 품 안에 고쳐 안았다. 길게 품어 온 마음을 진득하게 담아내어 눈앞에 꺼내 보이고 싶었다. 틀림없이 연정이었다.

작가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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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2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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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투에서 성격,애정,감정이 뚜렷하게 읽혀서 즐겁게 봤어요 작가님 다음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zae***
    2025.08.09
  • 수 사정이 너무 많은데 공이 그만큼 다정해서 괜찮은듯

    005***
    2025.08.06
  • 공도 맘에들고 내용도 맘에 드는데 수가 너무 하응 거려서 흐린 눈 지참해야함....

    dod***
    2025.08.06
  • 이것을 좀 보시오 다들!!!!! 전나 다정하다구요!!!!!!! 휴,,, ㅠㅠ

    mim***
    2025.08.05
  • 디리토에서 재밌게 봤던 작품이에요! 원래 이런 노랑장판?분위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이 작품은 연재 잘 안 챙겨보는데도 계속 보게되고... 보통은 연재할때 보면 거기서 끝내는 작품이 더 많은데 이건 생각나길래 언제 나오나 싶었거든요. 근데 마침 신작 캘린더 보이길래 샀어요ㅋㅋ 완결까지 못 봐서 더 기대돼용 다 봤어요ㅠ외전...외전주세요...외전...

    idl***
    2025.08.04
  • 연재때 잘봤어요 드디어 출간 재미있게 읽겠습니당ㅎㅎ

    wjd***
    2025.08.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an***
    2025.08.04
  • 제가 노란장판느낌은 안좋아하는데, 이런 나이차에 이런 건조한듯한 감성은 뭔가뭔가 좋아요

    nao***
    2025.08.04
  • 초반부터 진혁이랑 영남이가 마음을 확인한 거 보고 남은 분량 확인까지 했는데 생각보다 영남이한테 얽힌 답답한 사정들이 줄줄이소세지로 계속 나왔어요. 평생을 체념하며 살아온 영남이는 계속 참고 모른 척 하는데만 익숙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진혁이에게 기대기보다 오히려 숨기려고만 하는 바람에 조금 답답한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혁이가 오로지 영남이만 보는 직진다정공이고, 어떠한 영남이도 사랑으로 품어주는 인물이라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eug***
    2025.08.03
  • 영남이 사정이 밑빠진독에 물붓기같아서 쫌 지긋지긋하네

    soo***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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