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1.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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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다정공 #헌신공 #순정공 #연상공 #존댓말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굴림수 #재벌수 #능력수 #수시점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잔잔물
*공 : 백도진 – 목수. 극우성알파. 대관령 산골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가난하지만 단란한 삶을 꾸려간다. 승무 인간문화재인 어머니의 뇌수술을 위해서 재벌가에서 제안한 이우림과의 각인을 받아들인다. 연약하고 상처 많은 이우림을 다정하게 감싸주면서 자신의 상처 역시 치유해 나간다.
*수 : 이우림 – 세계적인 발레리노. 극우성오메가. 특발성 발정 증후군이라는 유전병으로 인해 원하지 않은 관계를 당해 왔다. 발레 공연을 유지할 수 없는 수준이 되자, 고압적인 아버지에 의해 극우성알파와 각인하는 치료법을 강요받는다. 삶의 미련이나 의지 없이 받아들인 그 거래를 통해서 순박한 남자 백도진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조건 없는 다정함과 사랑을 처음 받아본 그는 백도진에게 마음의 문을 연다.
*이럴 때 보세요: 자연 속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잔잔한 쌍방 구원물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이우림 씨한테 그렇게 함부로 안 해요. 그러면 괜찮겠지요?”
“꽃은 나무에 접 붙기가 힘든 법이여. 꽃은 꽃을 찾아가고, 나무는 나무의 자리에 있어야제.”
“어쩔라고 나 같은 사람한테...”
“당신 아니면 안 해. 내가 운명이라고 했잖아요.”
작품 정보
상대는 승무 인간문화재인 백춘영의 외아들인 백도진. 가난한 그는 어머니의 수술을 위해서 계약에 응하고, 이우림은 별 기대 없이 그를 만난다. 그러나 백도진의 순진하고 진솔한 그의 매력에 이우림은 점차 마음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처음으로 보듬어 간다. 그러는 도중 백도진의 어머니의 수술이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작가
- 물아기 (이주웅)
- 롱 러브레터 (이주웅)
- 이오해 (포트, 광부)
- 이오해 (이주웅)
- 의외의 사심 (이주웅)
- 무정형의 온기 (이주웅)
- RRPS (이주웅)
- 롱 베케이션 (이주웅)
- 유리메기 (이주웅)
- 톡톡 (이주웅)
- 이오해 (이주웅)
- LIFT (리프트) (이주웅)
- 핑 앤 퐁 (이주웅)
- 저희 집 고양이가 쓴 악플입니다 (이주웅)
- 순수애정비판 (이주웅)
- 미니슈퍼 (이주웅)
- <유리메기> 세트 (이주웅)
- 저희 집 고양이가 쓴 악플입니다 외전 (이주웅)
- 저희 집 고양이가 쓴 악플입니다 (이주웅)
- 안개 고동 (이주웅)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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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신간알림 등록완료
afr***2025.05.07재밌게 읽었어요. 외전으로 소설이 잘 마무리가 되었고요. 멋진 글을 읽을 때면 그 글이 끝이 났을 때 이제 더는 이야기가 없다는 큰 아쉬움과 헛헛함에 하루 이틀은 빌빌거리는 사람인지라... 외전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 출산 후 한층 성장한 발레하는 우림이라거나, 교습소 잘 꾸려가는 공주라거나.. 아쉬운 점은 단권으로 끝날 수 없는 내용을 단권으로 쓴거랄까. 3권쯤 해서 우림이에 대한 도진이의 사랑에 개연성을 좀 더 부여해주고, 매월선생과의 스토리도 좀 더 있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거 같아요.
lud***2025.04.22수가 성적으로 구르는거 빼고는 너무 취향이었어요 주변 인물들 얘기도 좋고 공도 진짜 유니콘...
hee***2025.03.03그냥 문학이에요 캐릭터성 서사 기승전결 작가의 숨은 의도,,단권이지만 사랑이 넘쳐 흘러요ㅠㅠ 이주웅 작가님 작품 다 좋아하는데 물아기는 너무 짧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외전도 너무 짧아 아쉬움ㅠㅠㅠㅠㅠㅠㅠ 우림이가 너무 애틋해서 견이랑 사는거 더 보고싶기도 하고 유리메기에서도 우림이 견이 부분을 얼마나 닳도록 읽었는지ㅠㅠ 외전 더줘요,,,,
eun***2025.01.18쌍방구원 좋아해서 샀는데..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 일단 -수도 의아해했듯이-공이 왜 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왜 좋아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고, 아니 정말 좋아는 하는 건가...? 싶었어요. 공이 대체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서 공 시점이 나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렸는데 안 나오더라고요...ㅋㅋㅠ 진짜 수 혼자 원맨쇼하는 느낌...이 좀 있어요 음.. 그리고 묘하게 과해요.. 대사도 막 수는 자기 입으로 나 맛있어요 그러고... 아무리 자학 식으로 그런다고 해도 한두번 그래야지 계속 그러니까 이게 뭐지 싶음 3인칭 시점이어도 그랬을 텐데 하물며 1인칭 시점에서 그러니까 휴... 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막 사람 보고 꽃이니 나무니 뭐니 그러는것도....ㅋㅋㅋㅠ 작위적이에요 무정형의 온기랑 미니슈퍼는 재밌게 읽어서 작가님 이름만 보고 아묻따 산 건데 제 취향이 바뀐건지 작가님 문체가 변한건지 모르겠네요
whd***2025.01.07벨테기 극복!!! 외전이 더 필요합니다ㅠㅠㅠ
yul***2024.11.07수가 이런 류의 굴림을 당하는 지 모르고 읽었는데 묘사는 없어도 언급이 자주 됩니다..ㅠㅜ 그게 참 마음이 아파서 보는 게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ㅠㅜ 그래도 백도진씨가 너무 다정해서 같이 힐링 받으면서 끝까지 읽었네요!
rav***2024.11.03흐엉ㅠㅠ뒤늦게 외전 나온 걸 알고 읽었습니다ㅠㅠ마음이 미어지면서도 정말 따뜻해서 참 소중한 글이었어요...
bbh***2024.10.30이야기가 더 길게 이어져도 좋았을 것 같아요. 서서히 치유되어가는 과정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도 났어요ㅜㅜ 세 명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외전으로 더 보여주세요...
ris***2024.10.07소설 읽다가 우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작가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데 참 곱씹게 되는 글 같아요. 줄어드는 글이 아까워서 꼭꼭 씹어 삼키게 됩니다. 우림이 다정한 견이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많이 써주세요!
hed***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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