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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킬 디스 러브 상세페이지

[GL] 킬 디스 러브

  • 관심 6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0.04.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5.1만 자
  • 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24972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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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킬 디스 러브

작품 소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 여자,
영화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여자의 고수위 치정 로맨스!

영화사 말단 직원 제숙은 5년 동안 몰래 사귄 애인이자
유명 영화감독인 성철과 자신이 결혼할 것이라 믿는다.

청혼을 받을지도 모른다며 기대하고 나간 생일 데이트,
반지일 게 분명한 선물을 긴장 때문인지 한참 만지작거리던 성철이
갑자기 걸려온 연락을 받고 급히 자리를 뜬다.

생일에 근사한 레스토랑에 홀로 남은 제숙은
성철을 불러낸 상대가 안나일 것이라는 촉을 느낀다.

안나…. 팟캐스트 인기 스타이자 싱글 여성들의 롤모델.
게다가 제숙 자신의 소개로 성철의 영화에 출연까지 하게 된 사람.
설마, 아닐 것이다.

그런데 그날, 성철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누군가 성철을 불러내 만난 기록은 깔끔하게 삭제돼 있다!

제숙은 안나가 성철의 사고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까… 이건 모두 안나의 짓이 틀림없다!
안나가 성철을 죽이려고 한 것이다!

그 증거를 잡기 위해 안나에게 접근한 제숙,
그러나 정신을 차렸을 때…

제숙은 안나와 키스를 하고 있다!
제숙은 안나와 섹스를 하고 있다!
급기야… 안나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과연,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까? 안나의 의도는 무엇일까?
제숙과 안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작가 프로필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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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킬 디스 러브 (알마)

리뷰

4.5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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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s***
    2022.10.16
  • 작가의 말 거슬린다고 해서 계속 있을 줄 알고 약간 쫄았는데 초반에 두 세번 나오고 말아서 다행이었어요 일단 저는 갠적으로 너무 좋게 읽었어요 이런 류?의 gl은 처음이어서 정말 신선했던 것 같아요 보통 스릴러는 무겁고 음울한 분위기가 다수인데 이건 가벼우면서 진중하고 씁쓸하면서도 코미디스러웠어요 그리고 마침내 잣대나 편견에서 벗어나서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는 두 주인공을 보니깐 카타르시스 아주 찡하게 왔습니다 캐릭터들도 남자여자 다 입체적이고 현실에 있을 법해서 아주아주 빡쳤다가 답답해하다가 응응 그럴수 있지 하게 됐습니다 뭐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읽어보세요 정말 눈 핏줄 터져가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안나는 진짜 또라이에요

    elf***
    2022.06.28
  • 작가의말 거슬려요 한두개도 거슬리는데 주석이 너무 많았어요 근데 강약조절을 잘해서 그건 또 좋았고요 불법촬영부분은 좀 어색하게 느껴졌어요 그치만 감정선이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에 둘이 이전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게되었다는 점도 좋았어요 성장물 느낌 그리고 작중에 나오는 영화제목이 들어가는 문장들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잘들어맞더라고요

    oks***
    2020.06.02
  • 추천받아 잀었는데 시작하고 도저히 놓을 수가 없어서 잡은 그대로 끝까지 다 읽었네요. 스릴러답게 강약조절도 훌륭하고 뭔가 뒤를 알듯 하면서도 감질나게 계속 아슬아슬해서 끝까지 재밌게 읽었어요. 상황이며 인물들이 굉장히 현실감 넘칩니다. 그래서 매력적이예요.

    gah***
    2020.05.16
  • 인물 간의 감정선, 현장감 넘치는 주변 묘사, 글의 긴장감 조절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말 재밌는 소설입니다. 밤 새서 읽을 정도로 재밌네요. 그리고 아랫 분 감상대로 영화화 하기 좋은 소설인 것 같아요.

    spy***
    2020.05.11
  • GL 장르를 접하기 전에는 스릴러만 읽었던 터라 이 작품을 접하고 가뭄의 단비처럼 반가워서 나오는 플랫폼마다 구매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배경이 영화 제작 현장이기도 하지만 영화화되면 정말 재미있는 레즈비언 스릴러 블랙 코미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두 권 가까운 분량을 한 권으로 내 주셨는데 읽을 때마다 쉬지 않고 순식간에 읽게 됩니다. 시점이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요, 제숙의 시점으로 진행될 때는 가스라이팅 당하는 제숙이 안타깝다가 스릴러가 가미되면서 조마조마해지는데 그게 다가 아닙니다. 안나의 시점으로 바뀌는 순간 반전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고 전지적 작가 시점인 세 번째에 다다라서 독자는 다 알지만, 주인공들만 모르는 마음 때문에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 물론 클라이맥스에 이르러서는 기다린 보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영민한 주인공들의 활약과 더불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성장해 가는 서사가 빠른 속도로 펼쳐져 재미를 더하고 뿐만 아니라 작가님 씬 장인이세요. :) GL이라 여성 서사가 당연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쁜 여성 선한 여성 입체적으로 다양해서 좋고 이렇게 똑똑한 두 주인공이 시리즈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소망을 해보기도 합니다. 작품 구성이나 주인공들의 매력을 보고 있자면 작가님의 차기작은 얼마나 재미있을지 더욱더 기대하게 됩니다.

    pho***
    2020.05.08
  • 스릴러 스토리가 가미 되어서 괜찮아요

    koo***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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