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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사는 동네 상세페이지

달이 사는 동네

  • 관심 9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3,000원
전권
정가
7,800원
판매가
7,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4.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5605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이 사는 동네 (외전)
    달이 사는 동네 (외전)
    • 등록일 2021.04.27.
    • 글자수 약 6.6만 자
    • 1,800

  • 달이 사는 동네 2권 (완결)
    달이 사는 동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4.2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달이 사는 동네 1권
    달이 사는 동네 1권
    • 등록일 2021.05.06.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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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강수, 무심수, 상처수, 도망수, 할리킹, 사내연애, 일상물, 잔잔물

*인물 소개
-한선오(수): 하늘과 가장 가까운 달동네 꼭대기 집에 살고 있다. 친구가 남기고 떠난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이자만으로도 빠듯하다. 어느 비 오는 날, 제집 앞에 웅크리고 있던 남자를 안으로 들이게 된다.
-정태하(공): 선오 앞에 갑자기 등장한 남자. 한눈에 띌 만큼 잘생겼지만 여러모로 의뭉스럽다. 꼭대기 집에서 하룻밤 묵은 것으로 선오와 인연을 맺게 된 그는, 선오가 거절하기 어려운 친절을 베풀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수에게 접근했다가 반한 공의 절절한 후회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를 떠나지 마세요….”
달이 사는 동네

작품 정보

#계략내숭공 #절절후회공 #존댓말재벌공 #수한정다정공
#무심강단수 #가난미인수 #상처있는강수 #일단은도망수

달동네에서 꼭대기 집에 사는 한선오.
믿었던 친구에겐 뒤통수를 거하게 맞고 빚더미에 앉은 기구한 인생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는 동네마저 재개발이 확정되어 집이 철거될 위기에 놓인다.

어렵게 소개받은 회사 면접을 제대로 말아먹고
그날따라 비까지 쏟아져 궁상맞게 집으로 가는 길,

“저 좀 도와주실래요?”


빗소리를 뚫고 들려온 남자의 목소리.
선오는 동정인지 뭔지 모를 감정에 그를 집 안으로 들이게 되고….

***

영화는 어느새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둘 다 영화는 뒷전이고 서로를 바라보기 바빴다. 태하는 떨어지는 낙엽처럼 흔들리는 두 눈동자를 물끄러미 응시했다. 길 잃은 아이 같은 맹목적인 시선이 안쓰러우면서도 사랑스러웠다.

“도와달라고 해요.”

태하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선오는 그의 목소리가 악마의 속삭임처럼 달콤하다고 생각했다.

“한마디면 돼요.”

얼굴을 감싸고 있던 손이 열이 오른 눈꼬리를 쓸어내렸다. 선오는 저도 모르게 눈을 내리감았다.
태하가 보내는 친절은 자꾸만 사람을 기대고 싶게 만들었다. 그의 손을 잡기만 하면 이 모든 괴로움이 끝이 날 것 같았다
선오는 치미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태하는 그 어느 때보다 환하게 웃으며 선오가 내미는 손을 기꺼이 붙잡았다.

“…도와주세요.”

기다렸다는 듯 그의 손이 티셔츠 안을 파고들었다. 커다란 손이 등줄기를 감싸고 열에 들뜬 숨이 목덜미에 닿았을 때 선오의 머릿속에는 그 어떤 후회도 남아 있지 않았다.
어느새 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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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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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까지는 괜찮았어요. 사실 초반에 수 집에서 같이 생활을 좀 오래할줄알았는데(기억상실이라던지...) 하루만에 공은 돌아가고 공 정체나 의도도 다 대충 예상이되더라구요. 근데 2권전개가 좀 요상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전개가아닌... 후회는 대체 언제나오지? 왜 연애질을 이렇게오래하지? 사채업자는 진짜 그냥 엑스트라구나... 대체 공이 이랬다는 사실을 언제알게되는걸까..등등 2권읽으면서 머리에 물음표만 한가득생기고 씬은 섹텐이하나도없어서 슥슥넘겨버렸네요. 작품이 2권이라는 짧은 분량인데 공이 후회하고 수가 받아주고 그 과정이 그려지려면 슬슬 이쯤에서 뭔가시작되어야하는데 그 시작점이 너무 늦어요. 2권의 2/3부터 시작인데.....시작이긴한데 실제로 공이 후회하는 묘사는 글쎄요 한 3장??? 수가 아주쉽게용서해주고요..수가 공 찾아오길 기다렸나봐요 기다렸다는듯 바로 용서함(웃음) 공이 수를 먼저좋아하게되는데 잘모르겠네요 얼빠?? 낙하산으로 회사에 바로 꽂아주는것도 그렇고..... 후회공좋아해서 표지도좋아서 사봤는데 재탕은없을거같네요

    hat***
    2024.12.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y***
    2024.03.22
  • 아… 신간으로 나왔을때 사서 묵혀두다가 드디어 읽고 있는데요, 제가 일주일에 10권정도 읽는 벨판 고인물이거든요. 기천권은 족히 읽어서 뭘읽어도 그다지 감흥이 별로 없는 벨태가가 온지 오랜대요, 이 별점을 받을 글은 아닌거 같아요. 공수뿐 아니라 주변인물들 캐릭터 확실하고 문장도 매끄러워서 몰입도 잘되네요. 단편이 지닌 단점들이 있어서 전체적인 스토리의 구성이 촘촘하지 않을 순 있지만 그게 이렇개 별점 후려칠 일인가 싶어요. 역시 사람들은 익숙한 작가에게는 글이 쓰레기 같아도 별점을 몰아주는 충성심을 보이는 반면에 신인들에게는 너무 깐깐하고 박한거 같다는 씁쓸함이.

    sne***
    2024.02.12
  • 줄거리만 봤을 땐 엄청 기대하고 구매했어요. 근데 공이 수를 왜 좋아하는지는 아예 모르겠고 왜 저렇게 저자세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수는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튕기기만 엄청 튕겨요. 원래 이런 장르(?) 설정 되게 좋아해서 비슷한 류 많이 봤는데 이 소설은 뭔가 많이 부족해요.

    sch***
    2023.06.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ar***
    2023.04.02
  • 당하고만있지않고 해신에게 복수해줘서 넘 좋았어요.

    tra***
    2023.03.29
  • 태하가 싸~~~한데, 선오한테는 한없이 다정해서 좋았어요. 외전이 더 길어도 좋을 것 같아요~ 티격태격 두사람의 모습 더 보고싶네요^^

    vll***
    2023.03.28
  • 짧아서 아쉬워용 ㅜㅜㅜ 잼나게 읽었어요

    nic***
    2023.03.28
  • 재미있게 읽었어요. 공이 쎄하지만 수에게는 확신의 사랑꾼이고 수도 인간적인 사람이고 둘의 서사는 뭔가 촘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감정이 잘 느껴져요.

    tri***
    2023.03.27
  • 넘넘 재밌어요ㅠㅠㅠㅠㅠ

    bla***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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