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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우춘빙 상세페이지

섭우춘빙

  • 관심 315
총 15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4,300원
전권
정가
58,800원
판매가
58,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5654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섭우춘빙 외전. 화촉(예강오×단우효)
    섭우춘빙 외전. 화촉(예강오×단우효)
    • 등록일 2022.04.08.
    • 글자수 약 4만 자
    • 1,500

  • 섭우춘빙 외전. 너에게로 돌아가는 길(단백훈×예진랑) 2 (완결)
    섭우춘빙 외전. 너에게로 돌아가는 길(단백훈×예진랑) 2 (완결)
    • 등록일 2021.10.18.
    • 글자수 약 12.3만 자
    • 3,000

  • 섭우춘빙 외전. 너에게로 돌아가는 길(단백훈×예진랑) 1
    섭우춘빙 외전. 너에게로 돌아가는 길(단백훈×예진랑) 1
    • 등록일 2021.10.18.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섭우춘빙 외전. 바람을 가두는 새장(예강오×단우효)
    섭우춘빙 외전. 바람을 가두는 새장(예강오×단우효)
    • 등록일 2021.10.18.
    • 글자수 약 15.8만 자
    • 4,000

  • 섭우춘빙 11권 (완결)
    섭우춘빙 11권 (완결)
    • 등록일 2021.05.27.
    • 글자수 약 15.4만 자
    • 4,300

  • 섭우춘빙 10권
    섭우춘빙 10권
    • 등록일 2021.05.27.
    • 글자수 약 14.7만 자
    • 4,300

  • 섭우춘빙 9권
    섭우춘빙 9권
    • 등록일 2021.05.27.
    • 글자수 약 15.7만 자
    • 4,300

  • 섭우춘빙 8권
    섭우춘빙 8권
    • 등록일 2021.05.27.
    • 글자수 약 14.6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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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동양풍, 무협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재회물 #사제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오해/착각 #애절물 #사건물 #다정공 #집착공 #순정공 #존댓말공 #상처공 #처연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인물 소개:
-예강오(공):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흑천으로 오게 되었다. 흑천주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삼공자로, 자신의 것을 잘 만들지 않으나 한번 품으면 집착이 강하다.
-단우효(수): 하얀 백발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수수께끼의 인물. 혈교의 뒤를 쫓는 것이 유일한 사명이며, 그 외에 무림에 가진 미련이 없어 보인다. 하나 유일한 예외로 흑천의 삼공자 예강오의 안위에 이상하리만치 관심이 많다.


*이럴 때 보세요: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운명적인 애절한 사랑을 그린 무협 비엘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목련은 다시 피기 위해 지는 거니까요.”
섭우춘빙

작품 정보

쨍그랑-

가면이 반으로 쪼개지며, 이 세상의 것이라 생각하기 힘든 조각 같은 생김새가 드러났다.

만지면 분이 묻어나올 듯 하얀 피부, 시원하게 뻗은 콧날, 모양 좋은 입술까지. 장인이 깎아낸 듯 정교한 이목구비는 세월을 잊은 듯했다. 한때 삼단처럼 검었던 머리카락은 저 북방의 설산처럼 희게 변했다. 여전히 아름다웠으나, 대기 중으로 흩어질 것만 같은 위태로운 아련함이 더해졌다.

가면이 벗겨지며 느릿하게 깜박이는 속눈썹 아래 드러난 눈은 흑옥을 가져다 박은 것처럼 고아하고 영롱한 빛을 머금었다.
예강오와 태양 외에는 목격한 자가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한없이 예술품에 가까운 외양이었다.

그러나 그토록 찬탄해 마지않을 미남을 앞에 두고, 예강오의 표정은 서서히 무너져내렸다.

저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었다. 송옥과 반악에 비견해도 뒤지지 않을 세기의 미남이라서가 아니라, 한때 강오의 보호자였던 자이기 때문이었다.

“당신입니까.”

흑천주의 막내 제자 예강오가 경애하고, 연모해 마지않던 사내. 강호의 모두가 그저 실종된 것으로 여기고 있는 백라궁주 단우효가 그곳에 있었다.

“이때가 되도록 내내, 당신이었습니까?”

작가 프로필

밤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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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66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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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작이 조금 더 취향이긴하나 매우 좋았습니다 여성 캐릭터들도 입체적이고 매력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외전이 정말로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라 순서대로 읽는것을 추천드립니다

    isa***
    2025.04.27
  • 동양풍은 잘 못 보는편이라 맠다때 사두고 계속 미뤘는데... 왜 이제야봤나싶네요!! ㅠㅠ우효와강오 말고도 예진랑과 단백훈, 서문세호와 영린황녀, 예진서의 얘기들이 또 심금을 울리네요ㅠ 예진랑 단백훈 외전이 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외전읽으러 갑니다...

    hem***
    2025.04.20
  • 궁금한게 저 작가님 작품 중 이것만 손을 못대고 있거든요. 존경사형악당변신 이번에 다 보고나서 완전 사이다! 고구마1도 없음! 개존잼 봐서리... 다시 기웃거리는데 오해나 피폐 많은가요..? (종천지연 존경사형 악우 모란안핌 비셔스달링 셀프디스트럭티브러브까지 다 봤는데 딱 이거만 못보고 있었어요)

    ywo***
    2025.04.09
  • 외전) 아니..길을 너무 돌아오는거 아니냐고요...

    ham***
    2025.04.02
  • 아 진짜 단행본 없나여ㅠㅠㅠ 단행본 주세요 단행본 소장하고 싶어요.... (인터넷 단행본 말고 현실 책) 진짜 간절해요.. 우효랑 강오를 현실에서 읽어내고 싶어요...

    mjo***
    2025.02.23
  • 서브커플 너무 싫어

    sal***
    2025.02.21
  • 재구매 방지용 선 리뷰

    rac***
    2025.02.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b***
    2025.01.31
  • 앞에 진행된 이야기 설명을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읽다 너무 지침

    sys***
    2025.01.10
  • 권수 많아서 오래 고민했는데 울면서 읽고 있어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등장인물들이 거센 풍파와 내면의 충동에 흔들리면서도 올곧은 다정을 건네는 순간들이 좋아요

    hai***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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