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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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정략결혼, #후회남, #다정남, #무심남, #존댓말남, #평범녀, #순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피폐물
* 여자주인공: 이베타 슐트. 아름답고 매력적인 언니와 다르게 평범하고 수수하기 짝이 없던 여자. 황태후의 명으로 제국 최고의 신랑감, 칼릭스 드 로젠탈과 정략결혼한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남자의 다정함에 반해 그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그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 그리고 이베타는 그들의 방해물이다.
* 남자주인공: 칼릭스 드 로젠탈. 화려한 꽃들의 왕, 제국의 데뷔탕트를 치른 모든 귀족 영애가 로맨스를 꿈꾸는 남자. 황위 계승권, 2위. 얼굴, 돈, 명예, 몸, 모든 게 완벽한 남자.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가 원하는 여자와 결혼할 수 없다는 점이다. 자신을 견제하는 황태후로부터, 그녀의 개로 추정되는 이베타 슐트와의 결혼을 강요받는다.
* 이럴 때 보세요: 맹목적인 사랑이 자신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는 여자와 더 이상 배신으로 인한 상처를 받고 싶지 않은 남주의 오해로 시작하는 로맨스
* 한 줄 공감 글귀: “이베타, 당신은 내 부인입니다. 당신 이름이 증명하지 않습니까. 이베타 로젠탈, 부인의 성마저도 내게 종속되었어요.”
작품 소개
제국에서 데뷔탕트를 치른 귀족 영애라면 모두 이 남자, 칼릭스 드 로젠탈과의 로맨스를 꿈꿀 것이다.
황위 계승권 2위, 얼굴, 돈, 명예, 몸, 모든 게 완벽한 남자는 딱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할 수 없다는 것.
“…로 인해 칼릭스 드 로젠탈 대공은 슐트 백작가의 이베타 슐트와 혼인하도록 명한다.”
그러나 누구든 그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결혼 상대로 이베타 슐트가 지목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베타 슐트가 누구지?”
“…저입니다, 대공 전하.”
이베타 슐트.
그녀는 화려한 꽃들의 왕, 칼릭스 대공과는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은 평범하고 수수한 여자였다.
어리고 병약한 황제를 대신해 수렴청정하는 태후의 개일지 모른다는 의혹을 제외한다면.
*
“당신 눈에는 모든 게 미련해 보이겠죠. 당신한테는 전부 쓸모없는 일처럼 치부될 테니까.”
“이베타.”
“사랑해요.”
결국, 튀어나오고만 부산스러운 사랑 고백은 두 사람 사이에 적막을 실어다 주었다. 살짝 열린 창문 새로 들어와 뺨에 살포시 내려앉던 초겨울의 찬 공기도 시간이 멈춘 듯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다.
칼릭스라는 남자가 주는 긴장감이 너무 큰 탓일까. 아니면 감정 따위 뒤섞여서는 안 되는 결혼에 제가 심지를 불붙이기 시작한 탓일까. 이베타는 얕은 숨조차 내뱉지 못한 채로 여태껏 남편의 커다란 손에 붙들린 자신의 팔목을 바라봤다.
“…….”
“당신을 사랑해요. 겨우 사랑한다는 표현으로는 충족되지 않을 만큼 사랑해.”
작가 프로필
트위터: @Hwi_D_
- 다정한 개새끼를 버리겠습니다 (댕휘)
- 당신이 나를 잊는다고 할지라도 (댕휘)
- 다정한 개새끼를 버리겠습니다 (댕휘)
- 공작의 버림받은 정부입니다 (댕휘)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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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똥만 들어있어 그시대에. 혼자다니면안돼는거 기본아님? 남자도아니고 여자가 왜딴곳에겁도없이가다니날잡아먹어줘하는거아닌가? 그머리로 학교에들어가게이해안돼
kan***2024.07.28여주 상황이 많이 안쓰럽네요. 그래도 피폐의 끝은 달콤하니까 기다려보겠습니다.
cor***2023.09.10집안사정도 그렇고 여주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후회남 키워드가 있으니 나중에는 좀 달라지길 바랄께요
nan***2023.09.06장황하기만 하고 알맹이는 없고 재미도 없고 궁상맞고 청승맞은 이렇게 가독성없기도 힘든데
sei***2023.09.06103화까지 읽었지만 아직도 70화 이상이 남았다니.. 스토리가 질질 끌고 흥미로운 사건 등 스토리가 부족하고 주인공 성격도 무매력… 개연성도 부족.. 히차합니다.
fla***2023.04.30여주가 약간 답답하지만 그래도 뒤에가면 있을 사이다를 기다리면서 읽어요!
zle***2023.03.13흐미 답답 태후는 빌런중에 밉상인게 맞지만 여주 엄마는 더 밉상이네요 남주 상황도 이해가지만 너무너무 답답해여
eva***2023.01.19굴러라굴러 남주 너무 나쁨!! 여주가 답답하고 불쌍하지만 이런신파 좋아함
se8***2023.01.18캐릭터는 나쁘지 않은데 주인공 (특히 남주)의 감정선에 연속성이 없어요 차근차근 가면 좋을텐데 너무 조급하게 쓰신건지.... 천천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설득력 있어서 더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설명을 안해줘요
yun***2022.12.14찰지게재밌음 보삼...
pep***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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