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크고 소중한 내 시골개 상세페이지

크고 소중한 내 시골개

  • 관심 33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718609
ECN
-
소장하기
  • 0 0원

  • 크고 소중한 내 시골개 2권 (완결)
    크고 소중한 내 시골개 2권 (완결)
    • 등록일 2023.09.2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 크고 소중한 내 시골개 1권
    크고 소중한 내 시골개 1권
    • 등록일 2023.09.26.
    • 글자수 약 9.5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힐링물
#시골물
#대형견공
#연하공
#소심수
#연상수

*이럴 때 보세요: 일상이 지치고 힘들 때, 알콩달콩 시골 로맨스를 통해 힐링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형이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냥 응원할 거예요.”
“난 그냥….”
- 그냥, 이대로 계속 ‘도망친 사람’으로 네 앞에 있고 싶지 않은 것뿐이야.
크고 소중한 내 시골개

작품 정보

#현대물 #무공해코믹힐링물 #일상물 #대형견공 #불도저공 #연하공 #미인수 #연상수 #예민수 #시골물

백난영(수)은 11년 다닌 직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떠밀리듯 퇴사한 후, 어린 시절 가족들과 방문했던 금룡마을에 무작정 내려간다.
그날부터 집 주인 청년 최솔(공)이 난영의 적막한 일상에 난입한다. 댕댕이 같기만 했던 소년이 울산바위처럼 자란 건 물론이고, 어쩐지 능글맞게 웃기도 잘하는 게 난영의 마음을 자꾸만 묘하게 뒤흔든다.
현실적인 치유와 두 사람의 성장에 깊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유기농 무공해 깡촌 로맨스에 섹시함을 한 스푼 섞은, 금룡면 시골개 최솔과 구멍 숭숭 서울 샌님 백난영의 이야기.


***


“왜. 나 보는 거 좋아하잖아요.”
“무슨 소리, 야…!”
발끈하던 것도 잠시, 제 발이 저린 난영의 목소리가 작게 수그러들었다. 그 사이 최솔의 뜨거운 입김이 목덜미를 타고 미끄러졌다.
“숨어서 보는 게 더 좋은 거예요?”
“으, 하으읏,”
아니거든! 난영은 바락 소리를 지르려고 했지만, 입에서는 호통 대신 어이없을 정도로 힘 빠진 신음만 미끄러져 나왔다. 최솔의 입술이 바짝 다가와 귓바퀴를 간질였다. 겉껍질이 까진 듯 온몸이 미세한 자극도 예민하게 받아들였다.
“그럼 보는 거 말고, 만지는 건 어때요, 형?”
낮은 목소리가 귓구멍 속을 축축하게 비집었다.
순간 놀라서 뜨인 눈앞에 최솔의 시선이 가득 들어왔다. 천진한 웃음도 잠시, 최솔은 난영의 흰 허벅다리를 붙잡고 난영의 젖은 속옷 위로 입을 벌려 가까이 가져갔다.
“안… 헉!”
난영이 거칠게 숨을 들이켜며 벌떡 몸을 일으켰다.
몇 번 더 두리번거린 뒤에야 난영은 자신이 이불 속에 파묻혀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난영은 한숨을 쉬며 머리를 마구 쓸어 넘겼다. 그러다 갑자기 드는 불길한 기분에 난영은 이불을 슬쩍 걷어보았다.
“미친… 미친, 미친, 미친!”
속옷이 온통 축축했다. 늘 그렇듯 티셔츠에 팬티 차림으로 이불 속에 들어왔던 게 화근이 되었다. 흰 이불에 젖은 자국이 동그랗게 드러나 있었다.
“백난영아…. 정신 좀 차리자….”

작가 프로필

유리문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저택 지하에는 인어가 있다 (유리문진)
  • 함부로 주워온 것 (유리문진)
  • 크고 소중한 내 시골개 (유리문진)

리뷰

4.6

구매자 별점
5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아요. 짧은 만큼 매력 있고 지루하지 않게 잘 봤어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을진 모르지만 마음이 넘 따뜻해져서 좋네요 외전이 보고 싶어요.

    thr***
    2024.12.22
  • 좋아하는 소재라서 구매했어요. 1권 다 읽어가는데 재밌는지 잘 모르겠어요..ㅠ 필력이 조금 부족하신 것 같아요. 유치하다고 느낄만한 장면이 아닌데도 유치하게 느껴져요. 티키타카를 보여주고 싶은 것 같은 대화장면도 무표정으로 읽게 돼요,,

    rhd***
    2023.10.23
  • 하...진짜 크고 소중하네요.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bol***
    2023.10.19
  • 술술 잘 읽히네용 잼써요

    ppm***
    2023.10.08
  • 무난하게 보기 좋아여 ㅋㅋㅋ 구 파트노가 좀 거슬리지만...

    ros***
    2023.10.06
  • 힐링된다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그런 이야기였어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sil***
    2023.10.04
  • 귀여웡... 난영이랑 솔이 둘 다 귀여워용..

    sy0***
    2023.10.04
  • 술술템 인정 ㅋㅋㅋ 저런 대형견이라면 나도 데리고 살래여 밥 잘해 살림잘해 다 커..

    suj***
    2023.10.03
  • 호록호록 읽히네여 스트레스없이- 피폐했던 뇌를 쉬게해주는 시간,,

    mim***
    2023.09.30
  • 맨날 지뢰 가득한 벨판을 걷다가 한적한 숲길을 걷는 기분이네요. 리뷰에 힐링물이라는 말이 가득하던데 완전 공감됐어요. 지금 1권 읽는 중인데 마저 읽고 더 수정할게요 ㅋㅋ

    eri***
    2023.09.3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새벽 손님 (리즈이)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개와 첩 (밤슈)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물링)
  • 비비(Be, be) (빈트후크)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랭커 따라 길드 간다 (우울또)
  • 사적인 우주 (뷰이뷰이)
  • 주인님의 훈육 일지 (할쁫)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조폭들에게 입양당했다 (미묘한마리)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