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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트릭 상세페이지

더티 트릭

  • 관심 37
총 3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2,200 ~ 3,800원
전권
정가
9,200원
판매가
9,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6.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06761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더티 트릭 3권 (완결)
    더티 트릭 3권 (완결)
    • 등록일 2025.06.24.
    • 글자수 약 10.9만 자
    • 3,800

  • 더티 트릭 2권
    더티 트릭 2권
    • 등록일 2025.06.24.
    • 글자수 약 7.5만 자
    • 2,200

  • 더티 트릭 1권
    더티 트릭 1권
    • 등록일 2025.06.24.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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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할리킹 #리맨물 #강공 #미인공 #계략공 #까칠공 #다정공 #연하공 #존댓말공 #냉혈공 #미인수 #순진수 #자낮수 #상처수 #연상수 #단정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일상물 #달달물 #삽질물 #구원 #계약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첫사랑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공) 서명훈 / 28세, 극우성 알파
일정 그룹 3세로 현 일정 미술관 학예팀 팀장. 예민한 미인형에 성격은 까칠하다.
미술관에 학예사 면접을 보러 온 백한경을 오해해 그의 뒷조사를 하며 점점 그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백한경의 빼어난 외모에는 관심을 가지지만 순진하기 이를 데 없는 그의 성격에는 자꾸 신경질이 난다.
백한경을 가지고 싶은 건지, 버리고 싶은 건지, 예뻐해주고 싶은 건지, 해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인성 어딘가가 고장난 인물.

(수) 백한경 / 29세, 극우성 오메가
도도한 느낌의 미인이지만 박복한 인생 탓에 존재감이 낮아 자기 외모를 모르고 산다.
페로몬과 관련해 '자가 페로몬 변별 불능'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 제 페로몬 냄새를 맡지 못 한다. 그 탓에 첫 만남부터 명훈에게 페로몬을 흘려 오해를 산다. 그럼에도 순진하고 밝은 성격이기에 명훈을 향해 시작된 제 감정에 당황하면서도 숨길 줄 모른다.

*이럴 때 보세요: 각자 다른 결핍으로 가득 차 있는 두 인물이 사랑을 인정하지 못해 스스로를 속이고, 나아가 상대마저 속이지만 결국 진실을 깨달아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러니까 앞으로는 내가 박아줄 때만 울어요.”
“…언제 박아주실 건데요?”
심장이 두근거려 한경도 지지 않고 되물었다.
더티 트릭

작품 정보

아쉬운 것 없이 태어나 늘 가벼운 관계만 가졌던 명훈은
미술관에 면접을 보러 온 백한경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낀다.

한편, 불우한 가정사로 수동적이고 폐쇄적인 삶을 살던 한경은
명훈과의 면접에서 그의 오해를 사며 전전긍긍한다.

오해로 시작된 뒷조사로 명훈은 한경의 삶에 대해 알게 되고,
처음으로 느낀 낯선 감정에 한경과 거리를 두려 하는데.

***

“팀장님은, 원래 이런 사람 아니잖아요.”

“그건 또 무슨 소리예요?”

“…….”

“아까부터 왜 이렇게 답답하게 구는지 모르겠네.”

“팀장님은 저한테만… 잘해주시잖아요. 저 특별하게 생각하시잖아요.”

답답한 건 한경이었다. 지금껏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면서 데이트를 하게 만들고, 계속 저를 속이고….

“저한테만 다정하게 대해주시는 거 알아요.”

한참을 울어서인지 퍼석하게 갈라진 목소리가 비참했다. 명훈은 아니라고 반박하지 않았다. 그래서요. 그저 짧게 물으며 끈적하게 젖은 한경의 이마를 쓸고 친절하게 굴었다.

“…….”

그렇다면 어쩔 거냐는 그의 뻔뻔한 태도에 한경은 고개를 떨궜다.

돌이켜 보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가 좋았다. 면접 때, 아니, 관장실 앞 복도에서 만났을 때부터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가 너무 아름다워 그를 보고 가슴이 뛰는 건 당연한 거라고 넘기기 바빴다.

“늘 이렇게 만지고 싶었어요….”

명훈을 보면 늘 가슴이 터질 듯 뛰었다. 한경은 손을 들어 명훈의 뺨을 감쌌다. 내내 여유롭던 남자가 조금 놀란 눈으로 한경을 보았다.

“전에 팀장님이 물어보셨죠? 왜 기획전 주제가 진실과 속임수냐고요.”

한경의 손바닥 밑에 닿는 명훈의 턱선이 굳어졌다. 뭔가를 참듯 잔뜩 힘준 턱 근육이 빠듯하게 튀어나왔다.

“팀장님을 생각하니 그런 주제가 나왔어요. 지금껏 팀장님은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속임수로 늘 저를 설득해 왔으니까요.”

“…….”

“저를 헷갈리게 만들곤 하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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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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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작품소개랑 키워드를 봤을때는 누구나 기대하는 오메가버스 할리킹에 자낮수 부둥부둥해주는 걸 생각하고 질렀는데 생각이랑 너무 달랐네요. 1,2권까지만 해도 가 족 같은 것 때문에 고생하는 수를 공이 부둥부둥 해주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까지 이색기 입덕부정 너무 심해서 정이 안가네요...

    pun***
    2025.07.05
  • 아 진짜 재밌네 1권 무료 받아서 사실 별 기대 없이 본건데 오랜만에 집중했네요 일견 담백한 문체라 곧바로 수작이란 느낌이 오는건 아닌데 확실히 내공 있는 감정물이고 주인공들이 겪었고 겪고 있는 주변에 산적한 일들이 피폐하다고도 할법한 정도의 상처들인데 정적이고 담담한 서술로 전달되어서 모네 그림처럼 흐릿하고 잔잔하고 모호하게 아름다운 감상을 줘요 회피 성향 공수의 스스로를 속이는 감정 줄다리기에 약간 약오르는 와중에 행동이나 표정은 솔직하고 명확하니까 혼란이 오거든요? 말하자면 책 속 인물들은 독자들을 의식하지 않고 그 활자와 문장 속에 국한된 관계에만 집중하므로 필요에 따라 그 관계된 인물들에게만 행동과 말 표정 따위를 단속하고 조심하면서도 한편으로 본인들의 마음 속 목소리는 그대로 노출하기 마련이잖아요 따라서 독자들은 전지적으로 인물들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들을 수 있는 독서가 일반적인데 가끔 이렇게 인물들이 행동이나 대사 등 겉으로는 명확하게 움직이면서 되레 속내를 감추거나 속이고 독자와 게임을 할 때가 있어요 이러면 끝까지 사소한 장치 소품 애매한 암시 복선들을 감질나게 핥아야 하거든요 후련하고 말끔하고 분명한 감정선과 관계성과 결말보다 미련과 여운이 남는건 이때문이고 이걸 의도한 작가님에게 그저 외전 독촉으로 뻐꾸기 날릴 밖에.. 뭐랄까 평범한거 같아도 심상치않은 설계의 글이고 달콤쌉싸름한 결말이고 애달프면서도 호기로운 데뷔 필름같은 인상의 글이었어요 그니까 외전 좀

    doc***
    2025.07.03
  • 외전 더 필요해요ㅜㅜ 리맨물에 오메기버스라니 존맛

    gom***
    2025.06.30
  • 외전 더 주세요 넘 아쉬워요ㅠ 재밋긴했는대 살짝 아쉬웟음 팩트가 넘업어ㅠ

    dla***
    2025.06.30
  • 외전이 있어야 끝날것 같아요

    mus***
    2025.06.30
  • 뭔가 이야기가 더잇어야될거같은데..외전으로 주실꺼죠?ㅠ

    gml***
    2025.06.27
  • 음... 더있어야할거같은데 결말이ㅋㅋ.. 그리고 유치한 막장드라마 보는 느낌이었어요 3권이라 끝까지 보긴했는데 3권까지 보니까 돈아까웠음

    kkk***
    2025.06.27
  • 자 이제 사건이 해결 되었어요 이제 해피해피한 일상과 공의 여러 해결되지 않은 집안 사정이야기 시작합시다 더 보고싶어요 ㅎ

    coe***
    2025.06.27
  • 작소 맘에 들어서 구매합니다

    kan***
    2025.06.27
  • 다보구 별점 수정할게욥!

    wld***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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