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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놈 상세페이지

예쁜 놈

  • 관심 46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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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8.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06801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예쁜 놈 3권 (완결)
    예쁜 놈 3권 (완결)
    • 등록일 2025.08.14.
    • 글자수 약 8.6만 자
    • 2,520(10%)2,800

  • 예쁜 놈 2권
    예쁜 놈 2권
    • 등록일 2025.08.14.
    • 글자수 약 8.1만 자
    • 2,430(10%)2,700

  • 예쁜 놈 1권
    예쁜 놈 1권
    • 등록일 2025.08.14.
    • 글자수 약 8.4만 자
    • 2,430(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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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구원물,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애증, 나이차이,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강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무자각공, 수가몸파는줄알고주변남자다패공, 미인(은괴로워)수, 적극수, 짝사랑수, 상처수, 애정결핍수, 다플수(다정하면일단플러팅으로착각수), 자존감낮수, 가난수, 울보지만나름꿋꿋하게살아가수

*인물 소개
[수] 우남오 (21세) / 짜장면 배달 기사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양아치, 도박중독자 친형 우찬오와 단둘이 살았다.
제대로 된 어른의 보호와 애정을 받지 못해 늘 따스함에 굶주려 있는 애정결핍이다.
조금만 잘해줘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세상에는 그에게 무관심하거나, 없는 집에 예쁘장하게 생긴 외모라 혹해서 한번 자빠트려볼까 하고 흑심 품는 이들밖에 없다. 그래서 우남오는 ‘예쁘다’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그러다가 도둑놈 잡으러 온 사채업자 곽용범과 마주치고 그의 무자각 애정 플러팅에 험난한 짝사랑을 시작한다.

[공] 곽용범 (30세) / 사채업자
전당포 알부자 부부의 외아들. 188cm, 훤칠한 키에 체격 좋은 통뼈, 누구라도 눈길 가는 미남.
강강약강의 최강자로 어렸을 적부터 승부욕, 성취욕에 미쳐서 싸움만 하고 돌아다녔다. 강한 놈들을 패고 다니는 데 희열을 느끼며 살았다.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어릴 때부터 줄곧 해오던 싸움판에서 만난 인연들과 가볍게 돈놀이를 시작하다가 이왕 이 세계에 몸담은 거 확실하게 나아가잔 의지로 대부업계에 큰손이 되고자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도박에 미친놈이 사무실에 들어와 수금한 돈을 훔쳐가고 그 도둑놈을 잡으러 갔다가 홀로 살고 있는 예쁜 우남오를 만난다.
그 뒤로 도둑놈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생각 날 때마다 우남오의 집을 들락거리면서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내 인생에 결혼과 연애는 없다’고 쐐기 박은 조폭공이 수에게 빠져드는 글을 보고 싶을 때. 사랑의 우물을 찾아 오들오들 떨며 홀로 돌아다니는 외롭고 애정 고픈 꽃사슴 미인수가 사랑을 찾아가는 글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형한테 정력 다 빼앗겨서 몸이 마비된 것 같아요.”
예쁜 놈

작품 정보

'가족도, 돈도 없이 가진 거라곤 예쁘게 생긴 얼굴뿐인 우남오.
허름하고 외로운 집에서 일주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 형을 기다리던 어느 날
형을 쫓아 집에 찾아온 사채업자, 곽용범을 만난다.

“빌린 건 아니고. ……훔쳤지, 내 돈을.”

소문만큼이나 첫인상도 무서웠던 곽용범의 청천벽력 같은 말.
우남오는 우찬오가 훔친 돈까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제 처지가 괴롭다.

그런데, 무서운 사람인 줄만 알았던 곽용범이 자꾸만 우남오의 곁을 맴돈다.

“떡값은 방앗간에 가서 물어봐야지. 어린애가 뭘 안다고 걔한테 물어.”
“여, 여긴 왜…….”
“내 돈 빌린 놈들 쫓아다니는 게 내 일인데 내가 어디에 있든 무슨 상관이야, 아저씨. 왜, 나한테도 떡값 챙겨주게?”

곽용범은 그날 우습게도 우남오를 난생처음 도와준 어른이 되었다.

“그렇게 자존심 세우면서 몸은 어떻게 파는 거야?”
“저 몸 안 팔아요.”

저를 향하는 그의 오해가 한없이 원망스러워질 만큼,
험난한 짝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

“예쁘다는 말, 원래 안 좋아하는데…….”

우남오가 말끝을 흐렸다. 곽용범은 그가 말을 이을 때까지 잠자코 기다렸다.
눈을 느리게 감았다가 뜨며 뭔가 생각하는 듯했던 우남오가 곽용범과 눈을 맞추며 말했다.

“형은 해도 돼요.”
“하, 허락해 주는 거야?”
“네, 형한테 듣는 ‘예쁘다’는 진짜 칭찬으로 들리거든요.”

작가 프로필

김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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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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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다른 우여곡절 없이 편안하고 평화롭게 일이 잘 흘러갑니다. 서른 먹은 아저씨라니, 제가 나이를 많이 먹었군요.

    luc***
    2025.08.18
  • 무난 무난 별 일 없구 둘이 꽁냥 ㅋ

    dms***
    2025.08.16
  • 첨ㅇ ㅔ는 엄청난 사채업자인줄알았더니,,, 달달구리였던 용범찌,,

    mim***
    2025.08.16
  • 좀 심심했어요. 제 기준… 왜냐면 공이 사채업자지만 다정공인데 약간 이도저도 아닌 뜨뜻미지근한 다정공이라… 막 엄청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또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약간 고양이 조련하는 집사마냥… 읽다가 딴 생각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좀 자극을 좋아해서 그런것일지도요

    lun***
    2025.08.15
  • 아… 짜장면 너무 먹고싶어짐…..

    tom***
    2025.08.15
  • 9살 어린 예쁜 수한테 빠진 공 보는게 즐거웠습니다

    hac***
    2025.08.15
  • 흠 수 형안고 가는게 대단하네요 찐사랑인듯 형이랑 둘이살지 공혼자 사랑하나봄

    jws***
    2025.08.15
  • 아니 둘이 대화를 하긴하는데 겉핥기식같아 보는 내가 답답했음..

    9vi***
    2025.08.14
  • 수가몸파는줄알고주변남자다패공 < 이게 ㄹㅇ이었음ㅠㅠㅋㅋㅋㅋ개재밋당

    1zz***
    2025.08.14
  • 속터짐...한명은 몸판다고 오해받는거 싫어하면서 정정할생각없고 한명은 지가 다가가고 상대가 다가오면 밀어내기바쁘고 이게뭐여

    nao***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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