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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상세페이지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 관심 2,027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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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0.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069360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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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4권 (완결)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4권 (완결)
    • 등록일 2025.10.29
    • 글자수 약 11.3만 자
    • 3,240(10%)3,600

  •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3권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3권
    • 등록일 2025.10.29
    • 글자수 약 11.5만 자
    • 3,240(10%)3,600

  •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2권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2권
    • 등록일 2025.10.29
    • 글자수 약 12.2만 자
    • 3,240(10%)3,600

  •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1권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1권
    • 등록일 2025.10.29
    • 글자수 약 9.1만 자
    • 3,240(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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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1950-70년대 미국
* 작품 키워드: #서양풍 #조직/암흑가 #외국인/혼혈 #소유욕/독점욕/질투 #나이차커플 #애증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이야기중심 #애잔물 #피폐물

* 남자주인공: 일라이 디미온
살인 청부업자. 검사의 딸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았으나,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외롭게 기다린 여자가 신경 쓰인다.
죽여달라 부탁하니 살리고 싶고, 바람을 말할 줄 모르는 여자에게 바라는 모든 것을 쥐여주고 싶다.
결심했다, 저 여자를 위해 지옥마저도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서로를 벗어날 수 없는 완벽한 천국으로.

* 여자주인공: 시에라 나이틀리
마피아에게 살해된 연방 검사의 외동딸.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유산을 차지한 목사의 학대 속에서 외롭고 무력한 10년을 보냈다.
바라는 것은 죽음뿐이다. 그러니 자신을 죽이러 온 살인 청부업자에게 죽여달라 청했다.
하지만 저 매정한 남자는 죽여주지도 않고 도리어 다정히 군다. 잔인한 다정함을 보이는 남자가 제 인생을 망치리라 예감하면서도 그에게 이끌린다.
누구라도 이 불우한 인생을 망쳐 주길 기다렸기에.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이 서로를 구하고 또한 망치는 잔인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 ……날 사랑하지 않아?”
더는 사랑해주지 않을 것이, 매달려도 붙잡을 수 없을 것이 미치도록 두려웠다
악당을 사랑할 리 없으니

작품 정보

“나, 죽여줄 수 있어요?”
“글쎄, 내가 꽤 비싼데.”

아버지가 살해된 지 10년 후, 시신이 돌아왔다.
아름답고 위험한 남자와 함께.

돈만 받으면 사람을 죽여주는 살인 청부업자.
그는 죄책감을 모르는 짐승이자, 남의 인생을 망치는 악한이었다.
그러니 그를 원했다.
동정심 없이 죽여줄 남자를 원했다.

“죽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 죽여주는 취미 없어.”
“그럼 어떤 사람을 죽여요?”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들.”
“잔인하네요….”
“그게 내가 하는 일이거든. 바라는 대로 이루어줄 듯이 굴다가 인생 망쳐주는 일.”

하지만 만일 바라는 것이 인생을 망치는 일이라면?
그렇다면 결국 바라는 대로 이루어주는 것이 아닌가.

“커튼도 새로 달고, 꽃도 좀 심고. 봄 되면 보기 좋게. 그럼 살고 싶을 것 같아?”

죽여달라는데도 살려두는 남자를 이해할 수 없다.
무엇을 위해 먹이고 입히며 다정을 베푸나.
왜 살고 싶게 하나.

그가 있는 겨울이 봄보다 따스했다.
그가 있는 지옥이 천국보다 눈부셨다.
모두가 악당이라고 말하는 남자는 나의 구원자였다.

***

그의 곁이 천국이라 여기던 환상은 깨졌다.
바라던 대로 이루어줄 듯 굴다가 인생을 망쳐준다던 남자, 그는 자신의 말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그의 팔은 족쇄가 아귀를 닫듯이 되찾은 여자를 끌어안았다.

“당신을 증오해.”
“다시 말해 봐.”
“당신을 증오해.”
“다시.”
“…….”

이해할 수 없었다. 이해하려는 시도가 그를 계속 보고 있게 했다.
시선이 제게 머물자, 남자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어쩌지. 이젠 그 말이 사랑한단 말처럼 들려.”

비로소 그의 이름을 이해했다.
사랑할 신과 증오할 악마, 그 둘은 하나였다.

“만일 네가 누군가를 죽여 지옥에 간다면, 그건 나여야 해.”

작가 프로필

김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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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7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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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д^│ノМёγγч Cнγi∫тмд∫ ᶿ̴̤᷇ ˒̫ ᶿ̴̤᷆⋆ᶿ̤᷇ ˓̫ ᶿ̤᷆ 크리스마스에 재탕 또 해야지❤️💚

    hap***
    2025.12.12
  • 남주가 너 나 가져라고 하면 여주는 너나가져 라고 합니다... 초반에는 달달 행복~해서 아 크리스마스 같고 너무 좋다 ㅎㅎ 했는데 뒤로갈수록 미친 사람이 남주인지 여주인지 나인지 알수가 없음 보통 피폐물 보고 나면 여주 안쓰럽다 남주 미친거 같지만 안쓰럽다 이런 마음인데 얘는 그래 그냥 다 죽자... 우리 다같이 미친 사람인거야 싶어짐... 크리스마스 전에 봐서 다행이에요 크리스마스 느낌 내고 싶어서 눈 올때 일부러 밖에 나가서 읽었네요 정말 좋은 소설... 진짜 강추 작가님 꼭 외전 주셔야합니다 제발요

    min***
    2025.12.09
  • 외전 꼭 필요 긴 영화를본듯 해요. 🙂

    blu***
    2025.12.08
  • 1권은 특유의 차갑고 조용한 겨울 분위기+미국 60-70년대 배경묘사, 남주의 무겁고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 밑에 짙은 소유욕이 좋아서 2권도 바로 구매했는데 2권부터는 조금 감정선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글은 잘 쓰시는데 1권에 있던 특유의 분위기가 2권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

    wlg***
    2025.12.06
  • 추천 리뷰 하나만 보고 전권을 다 소장한 사람인데 그 선택에 후회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건 진심 현생 살면서도 내내 생각날만큼 곱씹게 돼서 사람이 정말 미쳐버리게 되는(p) 그런 작품이에요. 뭐랄까…. 뭐랄까….. 하 말이 안 나오네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는 일라이 시에라와 함께 미리 보낸 듯하여 여한이 없습니다. 읽으면서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인간은 한없이 투명해서 물드는 데에 한계가 없고 그 한계를 더없이 물들이는 게 사랑이겠다고. 한 쪽이 더 넘쳐나 보이는 듯 하나 사실 결핍도 제짝이 있듯, 각자의 형태 다른 결핍이 서로에게 꼭 맞는 퍼즐이 되어 끌어안고 절대로 죽을때까지 날 죽이기 전까지 널 죽여버리기 전까지를 기약하며 마치 서로 죽어서도 놓아주지 않을만큼 끔찍하게 사랑하는 이 마음이 너무 귀하게 느껴졌어요. 서로에겐 해롭고 저주스럽지만 타자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귀하고 아름답게만 보이는… 이런 게 구원일까요. 제 평생 이런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처음이었어요. 이런 게 사랑이라면 역시 한치의 남김도 없이 전부 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ab***
    2025.12.05
  • 와 깊이가있어요 재미있어서 3권까지 결제중 긴여운이 느껴집니다

    chs***
    2025.12.04
  • 관계성이랑 설정이랑 대사는 좋은데 감정선 몰입이 너무 힘드네요 연인이 되고나선 그나마 나았다가 후반에 또....... ........... 차라리 긴 얘기여서 천천히 흘러가는게 나았을 것 같아요 모든것이 너무 급작스럽고 감정이 과하고 일부 허술해요 아쉬워요

    rin***
    2025.12.04
  • 끝나지 않는 영화를 보는 것처럼 숨도 못 쉬고 읽었어요 4권을 20페이지 정도 읽었을 때는 그냥 꺼버렸습니다 더 읽으면 탈수 올까봐... 철학책도 되고 성경도 되고 소설 시 영화 음악 노래 그 무엇도 되는 책입니다... 이걸 12월에 읽게된 걸 2025년 마지막 행운으로 여기려고요... 아름다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fkr***
    2025.12.04
  • 밤 새버렸네요ㅠㅠㅠㅠ 넘 재밌어요!! 소재도 좋고 문장도 좋고. 중간중간 표현들도 너무 좋아서 형광펜 엄청 그었네요ㅎㅎ 이곳저곳에 생각하게 하는 지점들도 있고 피폐물답게 주인공들이 스스로에게 조소하는 문장조차 좋았어요. 19금 요소도 적절한 분량으로 중간중간 들어가서 감칠맛나고. 작가님 앞으로도 다작해주세요ㅠㅠㅠㅠ

    bom***
    2025.12.04
  • 아뭐야 재미없자나.. 2권까지 봤는데 ㅡㅡ내돈

    jee***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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